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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련한 여우의 충고.

s5454s2009.01.30 08:51조회 수 1141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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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10090130012000§ion=01

한때 딴나라당의 브레인(책사라고도 하죠?)이라고, 그의 언행 하나하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모두 주시하던 사람이지요. 물론 지금은 잊혀진 '왕의 남자'겠지만요.

그가 하는 충고를 귀담아 듣는다면 mb 정권이 위기를 벗어날 수도 있을 텐데, 그럴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어리석은 자는 제 관짝을 봐야 눈물을 흘린다는 중국 속담이 있다더군요. 비슷한 영국 속담에 '경험은 바보들의 학교다'도 있고요. mb 정권뿐만 아니라, 뉴타운 덕에 떡고물 챙기려고 mb를 찍어 줬거나 조중동의 설레발에 넘어가 아무 생각없이 mb를 찍어 준 국민들도 정신을 차려야 할 텐데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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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갑자기 예전의 휴지와 잔차인들의 대립과정이 생각이 나네요.
    소통 참으로 중요한건데 이를 간과하고 그럴싸한 포장으로
    내 의견만 전달 하려하는 현실의 작태가 두렵습니다.ㅋㅎㅎㅎㅎ
  • 암울한 정치~암울한 경제~암울한 미래~
    김대중,노무현시대는 빼더라도 차라리 김영삼때가 훨씬더 나았습니다.허탈한 썩소만이 남네요~

    그들만의 리그로.....대한민국의 미래가 어떻게 바뀔지.......상상하기싫지만 상상해 봅니다....ㅎㅎ
  • mb가 충고를 들을 사람이었으면 작금의 이런 상황까진 오지 않았겠죠.

    mb를 찍어 준 국민들 대다수가 이미 후회하고 있지요.
    국민들 배신 때린 mb가 나쁘지 사기극에 속은 국민이 뭔 죄가 있겠습니까.
  • 아까.....모방송국 토론 프로그램에서 보이던데~~

    덕분에 목동에 쫙 깔렸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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