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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오토바이는 위험하지 않을까요?

sura2009.02.01 20:34조회 수 119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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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길을 가다보니 검은 가죽잠바에 검은 바지..
그리고 두건에 오토바이용 고글을 낀 바이크 매니아가 지나가는데
오토바이 핸들이 하늘을 찌르더군요..-_- 뭐 이렇게 높은건지..
운전자가 아예 만세부르고 운전하던데...
저런거 위험하지 않나요?

그건 그렇고 엔진소리는 왜이렇게 큽니까?
옆에 지나가는데 수류탄이라도 터지는줄 알았습니다.
아마 소음기 제거하고 튜닝한거 같은데 자신의 취미를 즐기는건 좋지만
소음부분에선 좀 그렇더군요.. 소음을 조금만 줄였다면 바이크 매니아로써
좋게 봤을텐데 말이죠..

하여튼 주위분들 다쳐다보고 난리도 아니었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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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아마도 소리가 커서 손들고 벌서는 중일겁니다 ㅎㅎㅎ
    농담이고 저희 집 뒤가 순환도로같은 곳이라 한번식 지나가는데 정말 폭탄 터지는 소리입니다..
  • 초퍼 핸들바인데요...제어가 쉽진않지만 멋에.......
    순정 소음기 어떤 기종이든 대체적으로 조용합니다.
    초퍼핸들인걸로 미루어...할리 엔진에 샷건 머플러(속에 소음기 장치 없이 뻥~~)이거나
    피쉬테일(이것도 속이 뻥~~)머플러정도일걸로 추정되는데....엄격히 불법개조에 해당됩니다.
  • 저희 동네에서도 보는 데여.. 이런 말 하기 뭐하지만.. 멋없어요.. 겨털 다이보고..ㅎㅎ
  • ^^;... 취미라는게...참 다양하죠...
  • 오토바이는 따로 단속 규정이나 정기 검사..이런게 없나 봅니다..
  • 그런 오토바이를 부르는 용어가 따로 있습니다.
    '만세바이크'라고... ㅎ
  • 단속이야 합니다만......불법개조 단속기간만 피하면 되고,
    단속 경찰관이 한정되어 있어(단속 담당 경찰관 외에는 나 몰라라 하는식) 한계가 있다 합니다.
    결국 언제나 생색내기에 그치고 말죠.
    어찌보면 허술한 단속이 불법개조를 부추기고있는 형상으로도 볼수 있습니다.
  • 오토바이타는 사람들 중에 개념 없는넘 요새 심심찮게 봅니다.
    중동IC근방에서 야간공사하는데 새벽에 장수나 송내IC에서 올라와 중동IC로 튀어 내려가거나 반대로 가는 넘들 때문에 일하다가 벙찌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어떻게 단속하는 방법이 없는지 주에 한두번은 심심찮게 보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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