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았는데, 분노 반, 부끄러움 반이었습니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군요. 유족들 조금이나마 도와주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네요...

저도 보았습니다..

이런 와중에 쓰레기 중앙에서 한 정신줄 놓은 기자가 쓴 기사 한번 보세요.

http://news.nate.com/Service/news/ShellView.asp?ArticleID=2009020403114380138&LinkID=7&BBSLinkID=

용산 생존권 투쟁을 미국 종말론자 광신도랑 비교하네요.
결론은 진압작전에 참가한 미연방요원은 한 명도 사법처리를 받지 않았다라는 겁니다.
대체 생각이 있는 기잔지 의심 스럽네요.

오죽하면 "조중동,조중동" 하겠습니까~~~
거기 기자들은 이미 기자가 아닙니다.
소설가(소설가를 폄하는 아닙니다) 내지, 편집가 월급쟁이들 뿐이지~~~

총들고 난리친 광신도를 51일동안 협상한건 뭔지? 51일동안 협상 ~~~
하루만에 특공대 투입한것과 비교된다고 비교한건지 어의가 없을정도~~~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view.html?cateid=1010&newsid=20090203192711738&p=nocut

피디수첩 게시판 방송 후 항의성 글이 올라온 이유죠... 이쯤 되면 경찰이 아니고 견찰이네요...
일부라고 하기엔 요즘 하는 짓거리들이 참...
게시판에 올라온 글 작성자 아이디로 구글링 해보면... 알바 아님 경찰이 상당수네요...

조중동 신봉자들은 아무리 뭐라 그래도 변화하지 않습니다. 우이독경일 뿐이죠. 이런 거 제작한 MBC 욕만 할 겁니다.

조중동 기자들은 사회의 목탁이라는 의식 같은 거 전혀 갖고 있지 않습니다. 이미, 기득권층 중에서도 특권 의식이 뼛속까지 물든 사람들이죠.

가만히 있으면 좋은 시절 오리라고 기대하지 마세요.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기득권층이 옛다, 여기 너희들 몫이다 하고 내줄 리가 만무하죠. 싸워서라도 자신의 이익을 쟁취하지 않으면 결국 다 먹히고 마는 세상입니다.

약자를 배려하지 않고, 그저 자기 몫을 극대화하려는 탐욕에 사로잡힌 기득권층이 지배하는 세상, 그걸 바로 천민자본주의 세상이라고 하지요.

신문이라고, 다 신문이 아닐수도있고
기자라고, 다 기자가 아닐수도 있고.............

경찰이라고... 다 경찰은 아닐거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