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방도 살만 하군요

hkrs32009.02.06 18:06조회 수 1696댓글 15

    • 글자 크기


논산시로 이사왔는데 물가도 싼편이고 그럭저럭

살만합니다.

근데 자전거 탈만한 공간이 적어서 좀 아쉽군요.


    • 글자 크기
한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by 뽀스) 중국집 자장면에 폐유가 들어간답니다. (by sura)

댓글 달기

댓글 15
  • 시골에서 살수 있다는것 자체가 복이 아닌가요??^^
    서울에서 살수밖에 없는게....안타깝기만 합니다.....
    논산천 둑방길을 타보세요......충분할겁니다~ㅎㅎ
  • 논산훈련소만...생각나는 논산이 아니길 바랍니다.

    논산 소식 많이 주세요...^^
  • 여산 휴게서 뒷산길도 좋아요
  • 애들 결혼 시키면은 지방에서 살려고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먹고 살지는 생각을 안해 보았어요
  • 논산.
    저의 고향이네요.

    조상 대대로 대전에서 살았는데
    아버님께서 외가가 있는 논산으로 장가를 드시는 바람에
    거기서 나고 자랐습니다.ㅎㅎㅎ

    기억하기로는 제가 살던 깡촌에
    수없이 많은 야산들이 모두 싱글코스였는데
    언젠가 내려가 보니 사람들의 왕래가 거의 없어
    관목들이 무성하게 자라 길을 다 덮어서
    어릴적 뛰어다니던 길들의 흔적이 안 보이는 바람에
    추억을 더듬으려 올랐다가 서운한 마음만 안고 내려왔습니다.

    즐겁게 자전거 타십시오.
  • 우리집 옆지기도 논산에서 어렸을때 학교 다녔습니다
    그리고 친척들은 강경에서 살았구요 ^^
    그래서 우라 옆지기는 고향이라고 논산이나 강경이 좋은가 봅니다
  • 아..줌마님께서 늘 말씀하시던
    낭군님께서 논산 분이셨군요.
    듣고 보니 더 반갑습니다.ㅎ~
  • 시골이야 아무데나 가도 잔차타기 좋지 않은가요?
    내 키시는 대로 가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부러운 1 인)
  • 쫌사시다보면 서울가서 살라고 해도 못살게 될껍니다 ^^
  • ㅎ3년이란 시간이 흘러서 그런지 예전에 매일 욕 먹던 그런 글이 아니네요..ㅎ
  • 저두 고향이 논산인데...ㅎ

    시내쪽에서 계룡산 정상쪽을 보았을때 우측에 완만하게 끝없이 펼처져 있는 능선....
    잔차를 알고...시골집을 방문하면....
    항상 멀리 보이는....그 능선을 언젠가는 꼭 타보고 싶네요...^^.

    왈바에 고향분들이 의외로 많으시군요...^___^.
    옛날에는 학교가 많지도 않았으니...선후배님들도 계시겠네요...ㅎ
    반갑습니다...

  • 논산 훈련소... ㅎㅎㅎ 무주 진안 장수 논산을 거치는 행군코스 코스가 그립군요...

    물론 88년엔 걸어서 갔지만...

    야쿠르트 공장만 나오면 다 끝난다는 얘기에 그 공장만 찾았다는...

    고속도로 운전하다보면 논산 훈련소 거의 전에 우측에 야쿠르트 공장...
  • 깨끗한 지방 중소도시에서 사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습니다.
  • 논산이 고향이신 분도 사시는 분도 많으시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별로 반갑지 않은 도시 입니다.

    친한 친구가 논산에 사는데 돈 몇푼에 연락이 안되고 한 6년 정도 사업관계로 친하게 지낸
    사람이 재작년에 제 뒷통수를 제대로 쳤는데 그 양반 고향이 논산 입니다. ㅡㅡ;;;

    논산 분들이 전부 그런것도 아닌데 가끔 호남선 타고 가면 기분이 썩 좋질 않네요.
    오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
  • 시골길에서는 야간라이딩 조심하셔야 합니다.
    차량이 많지않아서 과속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제 날이 슬슬 풀리는것같은데....
    저도 시골 생활이 그립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10
181084 유기견인지, 집을 잃었는지 (주인을 찾습니다)7 Bikeholic 2009.02.08 1367
181083 이상한 전화5 ishaya 2009.02.07 1115
181082 먹는 음식이라는게...젓갈의 추억3 거부기닌자 2009.02.07 827
181081 인간에 대한 예의5 관촌수필 2009.02.07 1061
181080 업힐의 매력4 탑돌이 2009.02.07 1169
181079 갈비 근육이 아프네요 ,10 sas118 2009.02.07 1315
181078 말 네 마리 간만에 만난 날.7 십자수 2009.02.07 1176
181077 아래 중화요리 관련 글이 있길래...2 병철이 2009.02.07 1064
181076 이런 안장 보셨어요?ㅎ3 topgun-76 2009.02.06 1097
181075 아직 날이 생각보다 춥네요2 dhunter 2009.02.06 610
181074 늦은밤 잠못드는 분들... 뮤비하나 감상하세요 ^^2 토마토 2009.02.06 667
181073 한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9 뽀스 2009.02.06 1245
지방도 살만 하군요15 hkrs3 2009.02.06 1696
181071 중국집 자장면에 폐유가 들어간답니다.20 sura 2009.02.06 1992
181070 호두까기~~3 뻘건달 2009.02.06 717
181069 2009, 시즌오픈 시티신문 마스터스챌린지레이스 대회에 MTB자원봉사자를 모십니다. la20000 2009.02.06 666
181068 빌 게이츠, 역시 멋진 사람이네요!8 s5454s 2009.02.06 1050
181067 테스트용 방한 자켓 수령보고4 kuzak 2009.02.06 941
181066 [추모기도회] "썩은 지도자와 함께 기독교도 함께 썩고 있다" 6 s5454s 2009.02.06 951
181065 아고라에 이런글도 올라오는군요6 sura 2009.02.05 113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