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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구루~~

rush2382009.02.08 09:32조회 수 705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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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대전에서 야간 라이딩 도중 도로에서 챙피하게 굴렀네용~~~
날아갈때 1초동안의 그기분 아실겁니다.. 온몸이 다아프네용~~
한적한 도로에서 실종사건 일어날뻔했네 윽~
여러분들 안라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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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가을 쯤인가 사는 동네 슈퍼 앞에서 그것도 동네 아줌마들 저녁 준비하러 나온 시간에
    그 많은 아줌마들 앞에서 제대로 앞으로 고꾸라졌습니다.
    진짜 쪽 팔려서 거의 10분 쯤을 고개 숙인 체 있다가 아픈 몸 이끌로 살짝 빠져 나온 적
    있습니다.
    몸 아픈거 보다 쪽 팔린게 더 맘에 아프더군요. ㅎㅎㅎ
  • 어제 나는 도로에서 구르지는 않았는데
    서로 다리 위에서 교차하다가 핸들끼리 부딪쳐서 온몸으로 도로에 떨어졌습니다 다행히 흙이 있는곳으로 떨어졌는데
    지금 온몸이 다 아픕니다 몸조심하세요
  • 저는 한창 예민할 나이인 19살때, 그것도 대학로에서, 그것도 엄청난 아가씨들이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넘어졌습니다. ㅠㅜ 아 그때의 악몽이...
  • 구미에 있을때 분식집과 편의점이 있는 앞에서 그날따라 왜 계단으로 내려가고 싶었는지...
    내려가다가 그대로 앞으로 휙 꼬꾸라졌습니다.
    계단 젤 아랫단 높이가 낮은곳과 높은곳이 차이가 나는 경사지였던것을 모르고 50cm 넘게 단차가 지는 곳으로 내려가다가 푹 꼬꾸라진거죠.
    편의점 앞에서 맥주드시던 분들과 분식점 손님들이 "제 왜저래?" 하는 눈들로 쳐다보시는데 아픈것도 잊은체 잔차타고 도망갔습니다.
    숙소에 들어가니 랜딩한 등짝에 핸들잡고 있던 손에 성한곳이 없더군요.
    그 이후론 절대 모르는 길에서는 큰길로만 다니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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