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끔 로또 복권을 삽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면 항상 역시나 였죠. ㅎㅎ
사고 가끔 1등 당첨된 공상을 하면 일주일이 즐겁죠. ^^;;;
딱 한번 번호 4개 맞춰서 5만원인가를 받아 본 적은 있습니다.
근데 의문이 생겨서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첫째로 제 주위에는 아무도 로또 됐다는 사람이 없습니다.
나름데로 친구들과 아는 분들 등등 꽤 많이 있는데 그 분들 중에 분명 없습니다.
없다고 하는 그 분들 한테 혹여 주위에 로또된 사람 없냐고 물어보면 역시나 없다고
합니다.
로또 323회가 지나갔고 회당 1등 당첨자가 많은 우리나라 로또 성향상 평균 3명씩
1등 당첨자가 나온다고 보면 천명이나 되는 1등 당첨가 있을텐데 주변에는 1등 당첨
소식을 접한 분이 아무도 없다는 겁니다.
예전 최고 금액의 대박을 맞았다고 소문이 난 춘천의 어느 경찰분,
춘천의 지인들한테 물어보면 그런 일이 있었으면 왠만큼 누구라고 소문이 날텐데
누군지 아무도 모르겠다고 하시더군요.
어느 TV 프로그램에서 우리나라는 몇 분만 건너면 서로 다 아는 사이라는 걸 직접
테스트를 했더니 6명 정도 거치니 서로 관계가 있는 사이가 되더군요.
그렇게 본다면 1000명의 당첨자 정도가 되면 주위에 누구의 누구에 누구가 당첨이
됐다는 소식을 접할 수 있을텐데 그런 일이 없네요.
1등은 그렇다 치더라도 2등도 없네요.
1등, 2등 다 함치면 글쎄요 꽤 많은 수혜자가 있었을텐데요.
혹시 주위에 1등 당첨이 된 걸 보신 분이나 아시는 분이 계신가요?
정말 로또 1등 당첨자가 있긴 있는 걸까요?
정말 있다면 저는 왜 안될까요 ㅎㅎㅎ
다음 주 로또 1등 당첨은 제가 예약 해두겠습니다. ^^
대박 맞는 좋은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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