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에 카페에 들어와서는 풀어놔도 멀리 갔다가 다시 카페로 돌아오고..
할 수 없이 집에가서 그날은 밥으로 저녁을 주고, 다음날 가까운 홈플러스 가서 개사료랑, 개껌, 간식몇개, 목줄, 장난감 사서 이틀간 잘 델꾸 놀았습니다.
이놈땜에 일요일에 붙잡혀 있게 되는군요.
기다렷! 한마디에 먹을걸 코앞에 놓아도 먹지않고 5분이 지나도 앉아 있는걸 보면 훈련은 잘된넘 같습니다. 먹어! 그러면 먹는군요.
졸졸 쫒아다니며 말도 많이 알아듣고, 눈치도 빠르고.
한번 혼내고, 가르쳐 줬더니 그때부터 똥,오줌 화장실가서 잘 싸는데 꼭 자고 일어나 보면 한판씩 마루바닥에 지져주는 괘씸함에 좀 구찮긴 하네요.
출퇴근시 데리고 다니는거야 큰 고생 아닌데, 문제는 카페성격상 개를 놓아둘 수 없다는것이 큰 문제입니다.
그리고, 제가 집에서 개를 키울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말이죠.
하루라도 빨리 입양을 보내야 하는데, 정 안되서 구청이나 동물 보호소로 보내면 얼마안가 안락사 시킬것이 뻔한데 이 생명을 그렇게 놓아두기도 어렵고 거참나....
이거 우째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할 수 없이 집에가서 그날은 밥으로 저녁을 주고, 다음날 가까운 홈플러스 가서 개사료랑, 개껌, 간식몇개, 목줄, 장난감 사서 이틀간 잘 델꾸 놀았습니다.
이놈땜에 일요일에 붙잡혀 있게 되는군요.
기다렷! 한마디에 먹을걸 코앞에 놓아도 먹지않고 5분이 지나도 앉아 있는걸 보면 훈련은 잘된넘 같습니다. 먹어! 그러면 먹는군요.
졸졸 쫒아다니며 말도 많이 알아듣고, 눈치도 빠르고.
한번 혼내고, 가르쳐 줬더니 그때부터 똥,오줌 화장실가서 잘 싸는데 꼭 자고 일어나 보면 한판씩 마루바닥에 지져주는 괘씸함에 좀 구찮긴 하네요.
출퇴근시 데리고 다니는거야 큰 고생 아닌데, 문제는 카페성격상 개를 놓아둘 수 없다는것이 큰 문제입니다.
그리고, 제가 집에서 개를 키울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말이죠.
하루라도 빨리 입양을 보내야 하는데, 정 안되서 구청이나 동물 보호소로 보내면 얼마안가 안락사 시킬것이 뻔한데 이 생명을 그렇게 놓아두기도 어렵고 거참나....
이거 우째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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