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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돌아온아톰2009.02.11 00:15조회 수 670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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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전거 보다는 걷기를 많이 하고 운전 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점점 중고교 시절로 바뀌는 삶이 즐겁고 재밌다고 생각 되는 건...무엇 때문인지....???

글쎄요...자전거를 안타고 걸으면서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다가, 최근에 새로운 취미에 도전을 위해

요즘 꾸준히 낚시방송을 봅니다. 참 새롭고 재미있는 세상을 만난 것 같은 기분입니다.

개인적으로 지그나 미노우를 사용하는 방법을 무척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회를 좋아해서 그런지 어류에 관련된 정보도 재미있고 다큐멘터리 등등...

오늘은 어머니가 계단 센서등 교체를 부탁 하셔서, 교체를 했습니다.

문제는 센서 고장으로 소등이 안되고 계속 점등이 되어서 저녁에 다시 전구를 교환하고

관리인을 불러서 수리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속으로 음~~ 나도 낚였다.....ㅎㅎ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문득 떠오르는 생각 집에 손전등이 없더군요.

그래서 중고시장을 찾다가 바로 방금 올라온 따듯한 물건이 있었습니다.

내용은 COOL~~ 하였으나, 하나가 아닌 두개를 동시에 판매를 하더군요.

저는 한개가 필요했으나......

그래서 바로 전화를 걸어 이런저런 내용 끝에 택비를 각 2500 씩 부담을 하기로 하고,

문자를 보냈건만...이런 시간이 지나도 답장은 없고 타사이트에서 판매가 완료

댓글에 다른 회원 분이 구매를 하셨다고 하네요...

오늘 전구와 관련해서 두번 낚였습니다.

나는 무슨 채비에 당한건지....미끼가 전구였나.....원줄이 뭔지 끊어지지도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문자를 보냈습니다. 다른분과 거래가 되었나요??

답장이 없습니다.      

낚여서...우울하게 잠자기 싫어 이렇게 글 올리고 오늘을 마감하려 합니다..

제 글에 낚였다고 생각하는 회원님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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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제가 댓글 단다고 ...제가 낚여서 였겠습니까??^^

    편히 생각하시고 잔잔한 호수에 낛시대 드리웠는데 .....고기 안잡히면 그만이죠 뭘........^^

  • 큐라님 커헉 낚시에 도사인줄은 몰랐네요.ㅋㅎㅎㅎ
    낭중에 동강 가거든 배 띠워 놓고 무슨공기를 잡아 줄까...
    인어가 제일이겠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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