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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나라 일 같지 않네요.

s5454s2009.02.12 10:29조회 수 1212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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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tn.co.kr/news/many_news_view.php?key=200902120103066141&s_mcd=0104&dt=2009-02-12

결국, 장기불황의 결과로 양극화가 심해져서 이런 현상이 벌어진답니다.

가슴이 답답하네요. 피할 수 없는 우리의 현실이 될 것 같아서요.

전지구적 자연 재해와 겹치는 대공황..... 이거 원 대재앙의 서곡인가 겁이 나네요.

어제, SF의 고전이라 불리는 '블레이드 러너'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BA%ED%B7%B9%C0%CC%B5%E5+%B7%AF%B3%CA&sm=top_hty&fbm=1 란 영화를 다시 봤습니다. 우울한 미래 사회의 모습이 그려지지요. 어둡고 비오는 세상으로 그려지지요. 거기서는 가난한 자들이 자전거를 타고 다니더군요. ^^

마지막, 안드로이드가 죽어가는 모습이 성자처럼 느껴집니다.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안드로이드. 희망은 결국, 용서와 사랑에서 찾아야 한다는 메시지였습니다.

인류의 미래가 지금처럼 암담한 적이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샨티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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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감독판으로 제대로 보셨네요. 제가 본건 마지막에 안드로이드하고 헤리슨포드 하고 경치좋은데 가서 잘 살았다는 해피엔드 버전이었슴다...ㅠ.ㅠ

  • 인류가 멸망할 가능성 중에 해결이(예방이) 힘들어 보이는
    하나가 "갈등"이라고 들었습니다.

    물질은 수백년사이에 엄청나게 발전했는데, 정신은 쫓아기질 못하니...
    대다수가 고학력인 사회가 도래하면 이 지구가 어찌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 미국이 좀 더 성숙한 사회를 만들었다면, 이런 결과를 막을 수 있었을텐데,
    탐욕에 가득찬 극소수때문에, 지구상에 여러 사람들이 고생하게 되는군요.
    미국도 역사속의 다른 제국과 같은 길을 걸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지금 저희도 저런 사람 많을텐데요....
    지난번 방송 보니깐 만화방에서 숙식을 다들 하신다는.어찌보면 이웃나라보다 더 괴로운 현실일지도 몰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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