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입사원을 21명을 뽑았는데 지난 주부터 출근을 했답니다.
완전 과 내부 복도가 흰가운으로 넘쳐납니다.
촬영실로 들어온 환우님들은 깜짝 깜짝 놀랍니다.
혼자 들어오는데 흰 가운 네 사람이 들어가니 당황스러울 수밖에...
그러던 1주일이 지나고 지난 화,수,목에 신입사원 연수를 갔더랬지요.
충고를 몇 마디 해줬지요.
"야 연수 들어가면 산고짜기라 소주 몇 병은 사가야 할거다"
했더니..." 술 안마신답니다."
"왜 못먹냐?"
"아뇨 국시 준비해야지요. 공부해야 합니다.~!" (국시란 방사선사 국가고시랍니다.)
알고보니 21명 중 15명이 국가고시 전이라네요.
즉 어렵게 통과는 했지만 국가고시 떨어지면 꽈당인거죠.
해마다 국가고시 합격률이 75~80%정도 되니까...
평균만 따진다면 21명 중 서너 명은 떨어진다는 계산이
21명 중 1년 후에 4명을 떨구고 17명만 뽑는다는데 그럼 국시 떨어진 사람들 자연스럽게
ㅋㅋㅋ
뭐 아무튼 그렇고 문제는 연수 2박 3일 다녀온 이친구들에게 오늘은 또 병원 원내 직무교육이라고 8시간 교육을 또 한다네요.
제 맘 같아선 그냥 금,토는 집에서 공부하라고 쉬게 해주고 싶건만
뭐 600여명을 제치고 들어온 친구들이니까 국시 까이꺼 떨어지겠습니까?
그러나 모르는거죠 과락(특정 세부과목 필수점수)에 걸릴 수도 있고.
내가 질문 하는 몇가지에도 답을 못하는 친구들도 있으니...
21년 전에 국시를 본 문제인데도 말입니다.(그걸 기억하고 있다니...)
당장 이번 일요일이 시험일인데 착한 녀석들(아직까지는 그래 보이는) 모두 다 좋은 성적으로 합격해서 함께 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따구뇬놈들 화이팅...
그리고 부탁은 어제 신입사원 연수 때 마음 먹었을 초심을 늘 잊지 말기를 기원합니다.
"즉 나만큼만 해라~~! ㅋㅋㅋ"--->잘난체 같지만 이것 또한 제게 거는 스스로의 최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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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훈의 영아의 이야기나 찾아볼까나?
완전 과 내부 복도가 흰가운으로 넘쳐납니다.
촬영실로 들어온 환우님들은 깜짝 깜짝 놀랍니다.
혼자 들어오는데 흰 가운 네 사람이 들어가니 당황스러울 수밖에...
그러던 1주일이 지나고 지난 화,수,목에 신입사원 연수를 갔더랬지요.
충고를 몇 마디 해줬지요.
"야 연수 들어가면 산고짜기라 소주 몇 병은 사가야 할거다"
했더니..." 술 안마신답니다."
"왜 못먹냐?"
"아뇨 국시 준비해야지요. 공부해야 합니다.~!" (국시란 방사선사 국가고시랍니다.)
알고보니 21명 중 15명이 국가고시 전이라네요.
즉 어렵게 통과는 했지만 국가고시 떨어지면 꽈당인거죠.
해마다 국가고시 합격률이 75~80%정도 되니까...
평균만 따진다면 21명 중 서너 명은 떨어진다는 계산이
21명 중 1년 후에 4명을 떨구고 17명만 뽑는다는데 그럼 국시 떨어진 사람들 자연스럽게
ㅋㅋㅋ
뭐 아무튼 그렇고 문제는 연수 2박 3일 다녀온 이친구들에게 오늘은 또 병원 원내 직무교육이라고 8시간 교육을 또 한다네요.
제 맘 같아선 그냥 금,토는 집에서 공부하라고 쉬게 해주고 싶건만
뭐 600여명을 제치고 들어온 친구들이니까 국시 까이꺼 떨어지겠습니까?
그러나 모르는거죠 과락(특정 세부과목 필수점수)에 걸릴 수도 있고.
내가 질문 하는 몇가지에도 답을 못하는 친구들도 있으니...
21년 전에 국시를 본 문제인데도 말입니다.(그걸 기억하고 있다니...)
당장 이번 일요일이 시험일인데 착한 녀석들(아직까지는 그래 보이는) 모두 다 좋은 성적으로 합격해서 함께 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따구뇬놈들 화이팅...
그리고 부탁은 어제 신입사원 연수 때 마음 먹었을 초심을 늘 잊지 말기를 기원합니다.
"즉 나만큼만 해라~~! ㅋㅋㅋ"--->잘난체 같지만 이것 또한 제게 거는 스스로의 최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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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훈의 영아의 이야기나 찾아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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