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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런 일이,,,

9zxcvb2009.02.14 16:02조회 수 830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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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이족 안성시 일죽면으로 이시오는 바람에 지도 이족으로 죽산으로

이사를 왔는데여, 그동안 겨울이라서 추워서리 잘안타다가,내일은 좀 추워진다고

하길래 모처럼 잔차를 탈려고 했읍니다,,,

그전에는 성남에 있을때는 여의도까징 신나게 달리고,잔차 긑나면 막걸이에 더덕순대국

먹으면 뭐 부러울게 업었는데여,성남에 있을떄는 같이 타는사람도있고,혼자타도

자전거도로에는 언제나 잔차타는 사람들이 있어서리 심심하지도 않고,좋았는데여,

여기 시골로 온후로는 아는사람도업고,여기는동우회도업고,혼자 탈려니 영 안내키다가

오늘 모처럼 여기 용설호수가 있다고 해서리 구경도할겸 잔차타고 갔는데여.

호스근처 운동기구가 있는 쉼터에서 잠깐 쉬고 집에 왔는데,,,

아뿔싸 베낭을 그냥 거기 쉼터 그냥 놓고 온거 있죠,,,

그래서 다시 입에 단내가 날정도로 페달을밝아 그곳에 갔은데여,다행히 그냥

거기 있었읍니다,

제가 거기서 올때에 시골아주머니랑애가들이 운동하고있었는데여

다행히 그냥 있내요,,,베낭에 지갑,펌프,고글,그외 여러가지, 있었는데여

베낭이 업어지기라도 했으면 ㅠㅠ 휴

담부터는 어디서 쉬더라도 꼭 베낭부터 챙기는습관을 들어야겠읍니다,,,,

거기 베낭을 그냥 그대로 있게 해준 시골아주머니분꼐 감사한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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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휴대폰, 물병, 고글,... 잔차 타던중 잠시 잃어 벼렸다가 되찾은 물건들입니다.
    배낭째 통채로 두고온 적은 없는 걸로 기억하는데...기분 좋으셨겠습니다^^
  • 시골에서 분실하면...대체로 그 자리에 있더군요.
    없을 땐...?

    근처 마을 이장댁에 찾아가면...마이크 방송도 합니다. 다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저도 야간라이딩때 삼막사에 배낭놓고 내려온적이 있는데, 라이트도없이 다시 올라갔다온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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