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앙탈이지요.

제가 군대생활할 때는
진달래가 피었는데
눈이 온 적이 있었습니다.

조금만 기다리시죠^^

군대 생활을 하던 춘천에서는 1979년 5월 중순에 눈이 내렸었습니다.
아직 많이 기다리셔야 할 듯 합니다. ^^

ㅋㅋ 한 4개월을 잔차 옆에도 안가보다가 이번주 부터 타볼까 했더니 춥네요.
예전에 주말에 잔차 좀 타야지 그러면 비오고 ㅋㅋ
아직 때가 아닌가 봅니다. ^^;;;;

아직 겨울이 끝나지 않았으니 으레 오는 추위이고요,
보통 4월 하순이나 5월 초순에 오는 꽃샘 추위와는 다르죠.

별로 안추운데요^^
저번 12~1월 추운 날씨에 비하면 정말 안추운 견딜만 한 날씨입니다.
매일 자전거를 타다보니 날씨에 민감한데 이정도 날씨면 걍 바람좀 ~분다 뭐 이런 정도 아닐런지.
확실히 날씨가 풀리며 타시는 분들이많긴 하지만
추운날 집에서 준비운동 좀 잠깐 하고 나가서 한바퀴 돌고오면
오히려 맑고 따스한 날 타는것보다 상쾌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