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도령2009.02.20 08:53조회 수 1006댓글 14

원래 계획이 있었던건지 아니면 이명박 정부가 구상한건지는 몰라도 2013년까지 행주대교출발하여 인천 전라도어디 그리고 부산 포항 임진각 거쳐 다시 행주대교까지 약 3100키로 의

자전거도로가 완공될날을 몹시 기다려집니다~~ 3100키로 일주를 할려면 과연 얼마나 걸릴지도 궁금하지만 중간중간 있을 야영지에서 텐트치고 소주한잔 하면서 쉬었다 출발하고 이런

상상을 하니 얼마나 기쁜지 이명박 정부가 이건하나 잘하는것 같읍니다...어서 2013년도가 빨리와서 꿈이 현실로 바뀌었으면 좋겠읍니다...3100키로라 ~~~~~~

며칠만에 주파할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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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ic4u
2009.2.20 09:0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내가 비관적으로 바뀐건지 이명박정부가 날 비관적으로 만든건지...
영~~ 믿음이 안가네요...
이모님
2009.2.20 09:2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는 정치와는 관심이 없으나 단지 잔차를 타는 사람으로 기대를 하였다면

청계천 공사 발표당시는 자전차와 함께 다니는 계획 이었던것으로 암니다만
지금에 청계천은 그저 산책하기조차 복잡한 시설이며

처음 발표를 기대하였던것은 청계천 중안은 지금 처럼.
그리고 양측 에는 이전처럼 교각을 두고
교각 아래로 스포츠 시설을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읍니다

양옆 교각 아래 잔전차. 보행자. 구분한 길과 일정구간에는 태니스 배드민턴 등등 시설과
운동후에 필요한 샤워 시설 그리되었다면 비가와도 쉴곳이 생기고
시내로 자출 하는 좋은 길로 가장 좋은 교통 채증완화 ~~~ 이건 나혼자만에 상상 일까요 .....

그리고 강동 암사 취수장 위치 고덕천 미사리로 연결 해준다고
지역 국회읜원 단체장 2001부터 직접 들었는대
이제는 강동 망우로 도로 완공되면 이것은 이루어지겠군요
단지잔차만을 보는시각에 저만에 생각임니다.
alcst
2009.2.20 09:2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마 오토바이 겸용 도로가 되지 않을까 싶내요
미소도령글쓴이
2009.2.20 09:3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4대강 정비사업과 녹색 성장산업과 맞물려 자전거 전용도로는 확실하게 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하였고 일간지에도 특필 되었읍니다...아마 할것으로 기대되고요 희망을 가져봅시다
낭만페달
2009.2.20 09:4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대운하 꼭 파야 되겠니? 생태계 환경 파괴 책임질 수 있니?

혈세 낭비가 아니다.

궁지에 몰린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미봉책이 아니다.

효율적인 투자이면서 내수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사업이다.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니? 라고 묻고 싶습니다. 츠키야마 아키히로상에게..
느림보
2009.2.20 10:3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2003년 서울-서해안-남해안(진도, 완도, 해남 등 섬 들르고)-부산까지 1500km를 일주일동안 여행한 적 있습니다.
동해안~속초~서울 구간은 끝내지 못했지만, 츠키야마 아키히로상이 부산떨지 않아도 전국일주 가능합니다.
뭘하든, 공무원이 열심히 일할까봐 겁나기는 이대통령각하가 처음입니다.
슬픈사슴
2009.2.20 10:5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엄청난 돈을 들여서 새로 자전거 도로 만들지 않아도
차량 통행 많지 않은 한적한 지방도로 많습니다.
자전거 타기 너무 좋고 풍경도 아름다운 길들이지요..
뻘건달
2009.2.20 11:1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 돈을 들여서 도시와 도시를 잇는 자전거 길을 만들기 보단

도시내에 제대로 만들었으면 합니다.

꼭 그렇게 많은 돈을 들여서 자전거 길을 만들어야 하면 말이죠.
s5454s
2009.2.20 12:5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이 문제는,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앞장서서 반대해야 한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오마이뉴스에 올라 있던 기사를 제가 여기에 링크 건 적도 있었던 것 같네요.

그 돈을 쏟아 부어서 만들지 않아도 기존의 도로를 정비하고, 자전거길을 충분히 만들 수 있는데 왜 어마어마한 돈을 쏟아붓느냐는 지적이 나왔었죠.

그 돈을 처바른 길로 전국 자전거 일주를 할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되겠느냐, 차라리 그 돈을 들여서 자전거타기를 활성화하려면 도심 내의 길을 정비해서 자전거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취지의 반론이 많이 나왔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십자수
2009.2.20 12:5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자전거 도로 완성 되면 경치 좋고 물 좋은 곳 골라서 숙박시설 지어 놓고 그 근처나 길가에선 절대로 취사나 야영을 금지할 것이 틀림 없습니다.

두고 보세요. 그게 다 정치 논리니까...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안 믿습니다.
reaver
2009.2.20 16:5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냥 자전거를 평소에도 타보고 전국 일주도 해보면서
효과적인 자전거 도로란 무얼까 교통의 연계성도 생각해보고
돈을 조금 들여서 효과적인게 무얼일까 생각 도 해보면 좋겠네요
sweppy00
2009.2.20 19:5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꿈에라도 자전거 전용로가 많이 생기기를 바라지만, 어떻게든 여기 저기 파재껴볼까만 고민하는 이가 주도하는 것은 반대입니다. 진정 자전거 타는 사람들을 위하는 그런 이들이 주축이 된다면 대환영이지만서도...
탑돌이
2009.2.20 20:5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사람이 미워지면 아무리 좋은 짓을 해도 고깝게 보이질 않는 법이죠.
저는 자전거 타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국토를 순환하는 자전거 전용도로가 생긴다면 참 좋겠다고 생각 합니다.
jmjn2000
2009.2.21 07:5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옆나라 일본도 온 국토가 전용 자전거 도로가 있는데
명박씨가 그거 컨닝 했나보군요.
별로 믿음은 가지 않지만
현재 대한민국이 자전거 타기가 많이 대중화? 되어서(전문 자전거말입니다)
어쩌면 실행 가능성도 있을듯 합니다.
그런 계획이 있다니 앞으로 더 열심히 잔차를 타야겠네요.
그래야 나이 50전에 전국토 자전거 여행이라는 작은 목표를 세워볼수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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