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동IC에서 맨날 저녁에(주말빼고) 일하고 있는데 별 황당한 경우를 다 봅니다.
1. 고속도로 4차로를 막고 일하는데 3차로에 차세우고는 길 물어보는 운전수
2. 타이어 펑크났는데 4차로에 차세우고는 3차로 쪽(운전수쪽) 펑크난 타이어 확인하는 아줌마
3. 램프에서 서행하라고 신호봉 흔드는 것을 보고 음주단속하는 줄 알고 분리대(탄력) 치고 일산방향으로 도망가는차
4. 차선유도하느라 라바콘(꼬깔콘) 세워놨는데 졸음운전하느냐고 불쑥 들어와서 치고 나가는 자동차(작업자 칠뻔한 경우도 있슴)
5. 장수IC방향에서 오토바이타고 일산방향으로 가는놈(이놈은 나가는 곳이 일정치가 않더군요)
6. 여자손님을 태운 택시가 작업중인 4차로로 들어와서는 여자분이 내리시더니 작업중인 곳에 우웩하고는 택시타고 가버리는 경우 등등 많지만 아내가 아이스크림 사먹으로 가자고 해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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