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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셀에 밀린 왈바....?

gikang212009.02.21 14:57조회 수 2134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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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가입한 사이트가 왈바이었고, 그땐 완전 호황이었지요?
모든 잔차인은 왈바를 그냥 지나칠수 없었으니까요.. 지금도 몇몇 유저분들은 왈바를 이끌어 가시는 분들이 께시기도 하지만, 저 같은 뜨네기들은 이곳저곳 기웃거리는데..
왠지 모르게 이젠 왈바에는 일주일에 한두번 밖에는 안 들어와집니다. 바셀에는 하루 한두번은 지나치지를 못하구요..
과연 왈바의 사이트가 없어질까요? 이곳의 자게에는 많은분들이 허심탄한 애기를 나누고
했었는데요..아직도 지역적으로 보면 훨씬 더 많은 정보를 담고 있는게 이 왈바입니다.
그러나 하나둘씩 쇠퇴의 기미를 보이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왈바를 이끌어가는 분들께서 조금더 노력한다면 예전의 활기가 넘치는 공간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몇마디 하고 갑니다.. 왈바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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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 바셀은 말그대로 자전거 중고물품 판매하는곳이라 생각 하시면 안될까요?
  • asa
    2009.2.21 15:57 댓글추천 0비추천 0
    일단 세부디자인을 다시해야합니다
    보기가 불편하지요
    장터를 예를들면
    완성차 프레임 샥 부품 용품 기타가 있지요
    완선차를 보다 부품을 볼려면 두번 크릭해야합니다
    스피드시대에 한번만 하면 될것을 귀잖게 두번을 하게 만드나요
    일단 장터를 누르면 밑이나 옆으로 세부사항이 나와야 합니다
    로그인도 마찬가지고요 한번 해놓으면 그만이지 ....
    다른것은 다 좋은데 장사꾼도 없고
  • 한마디로 여기는 터주대감들 위주로 운영되기때문입니다.
  • 윗 분 말씀데로 와일드바이크는 중고 거래를 위한 공간 보다는 산악자전거를 위한 정보 공유 공간이란 생각입니다. 성격이 다른만큼 자신이 운영은 하지 않는다고 해서 존폐를 거론할 수 있을까요? 물건 사기 편한 곳이 있으면 그곳을 이용하시고, 산악자전거 정보를 구하기 쉬운 곳이 있다면 그곳을 이용하면 될 것을....
  • 아직까진 명불허전 이라는 말이 생각 나네요...

    하지만 커뮤니티의 특성상 그쪽으로 사람이 계속 몰리고.. 왈바에는 뜸해진다면..
    당장은 아니더라두 몇년 후엔 어떻게 될지는 누구도 모르죠..
    두 싸이트 목적이 좀 다르다고 할수는 있겠으나.. 딱히 틀린점이 뭐다라고 콕! 찝어 말하기두 힘든건 사실입니다..
  • 잔차나라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 딱 하셨네요.
    저는 주로 질문 코너를 잘 이용합니다.
    모든 궁굼한건 "왈바형?"에게 물어보면 되죠.
    그리고 지난 질문 들을 계속 검색해보면 정말 많은걸 배우게 됩니다.
    아마 다른 싸이트는 여기만큼 풍부하고 정확한 답변을 기대하진 못할듯 싶습니다.
    사이트 마다 저마다의 특색이 있을뿐이지 어느것이 좋다 나쁘다를 절대비교 거론해선 안됩니다.
    본인에게 맞는 싸이트를 이용하면 됩니다.
    집에 바X나 다른 싸이트 스티커 있는데 붙이기도 뭐하고 다 버렸습니다.
    제차엔 몇년전 부터 붙어 있는 왈바 스티커는 한장 더 구할수 있으면 좋으련만......

  • 이제 왈바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신해야 할 때인 것 같네요.

    왈바 중고장터의 유료화와 더불어 바셀이 탄생했고,
    바셀은 지속적으로 변해서 수익성을 추구하고 있는데,
    원론에 매달려 변신하지 않다보니 소원한 마당이 되었네요.

    아직은 정보가 많지만 게시판 항목수가 지나치게 많고, 일괄검색도 용이하지 않습니다.
    홈피운영을 위해서 왈바주도 공동구매 뿐만 아니라
    샵과 구매자를 적절히 아우를 수 있는 시스템의 개편이 필요해 보입니다.
  • 왈바와 바셀의 성격이 다르다 하지만..
    바셀도 서서히.. 커뮤니티 기능이 강화 되고 보완 되는것 같습니다
    다만.. 왈바는 아직 따라잡지는 못했지만..
    왈바도.. 바셀처럼.. 수익을 내는 구조도.. 이것저것 강구 하고..
    새로운 메뉴 새로운 시스템으로 변신 해야 할듯 합니다
    십년뒤에도 왈바를 보구 싶군요^^
  • 두 개의 사이트는 각 각의 다른 성격의 사이트 같은데요.
    각기 다른 성격을 가진 만큼 이용자 성향에 맞는 사이트에 더 많이 이용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성격의 사이트를 서로 비교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물론 더 업그레이드 되어가는 모습은 필요하다고 생각하구요.
  • 잊을만하면,, 한마디씩 같은 글이 올라오는군요.
    왈바는 왈바고,바셀은 바셀 입니다.

    장터를 기본으로 하는 싸이트니 당연히 팔고사는 사람이 북쩍 거릴것이고
    여기에 장터는 파트에 일 부분일 뿐이고....

    글쎄요...소위 업자들을 끌어 들이면 많은 회원들이
    왈바도 어쩔수 없구나 하겠지요.
    저역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수익구조가 좋아지면, 좀 더 좋은 써비스를 회원들에게 돌아갈수 있으니까요.
    ,
    ,
    ,
    10년후에도 왈바는 끄떡없이 버틸것입니다.
  • asa
    2009.2.21 18:40 댓글추천 0비추천 0
    다른 성격의 사이트라고요
    둘다 자전거 중고 판매 사이트 아닌가요
    2006년 이전에는 왈바가 더 많아 찾았지만
    지금은 바쎌이 더 찿는 사람이 많을겁니다
    변신을 안하면 **입니다
  • 전 누가 뭐래도 왈바가 고향이고 더 애착이 가는걸요?

    왈바의 존폐를 논하시다니............ 좀 성급하십니다....

    제 생각에는 바셀은 없어지고 변할수는 있지만 왈바는 지속되리라 생각됩니다.
  • 바셀은 중고거래의 장 이라기보다는 보따리상의 장 이겠지요.
  • 제 생각이 틀릴지도 모르지만... 듣기좋은 소리 하는분 들이 많군요 사실 저도 왈바를 중고 거래

    목적으로 들어온게 70% 는 차지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호도면 이나 대중성 면에서 보자면 2~3년전에 비해서 바셀이나 자출사 에게 밀리고 있다고

    보이며 현시점에서 신규로 유입될 자전거인 의 방문 선호도가 바셀이나 자출사 에 비해서

    떨어질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가끔식 들어 와보면 다른 사이트와는 다른 느낌이 듭니다

    대중적인 느낌 보다 그냥 소규모 동호회 카페처럼 느껴져서 이질감이 느껴지곤 합니다


  • 전 바셀은 시끌벅적한 장터라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왈바는 도서관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부도 잘하지 못하면서 저는 도서관을 즐겨 찾습니다^^
  • gikang21글쓴이
    2009.2.21 19:52 댓글추천 0비추천 0
    글쎄요!! 아직까지는 정보를 담고 있는 면에서는(보유라고 해야하나요) 왈바가 많은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최근의 추세를 보면 바셀에도 많은 정보가 오가고 있습니다.. 물론 두 사이트가 다른 성격을 지향한다고 몇분들이 말씀하시듯 그럴지도 모르지만,,, 단지 몇분위주로 얼마나 가능할까요?
    처음 왈바가 생겼을때도 많은 분들이 정보공유보다는 장터 때문에 더 많이 이용했다는 측면이 강합니다, 각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아무래도 많이 찾는쪽으로 활성화 되는것이 발전하는 면에서도
    그러하지 않나 싶습니다, 인터넷 검색사이트가 다음에 대해서 생각한다면요,, 지금은 바셀처럼 네이버가 유아독존이죠!. 저도 왈바가 좋습니다, 자게판이 한때는 마음을 달래주는 부분도 있었을정도로요,, 공감하실겁니다,,, 그래서 예전처럼 이런글 저런글 마음에 닿는 공감된 소리가 많아졌으면 하느 왈바의 자게판이 그립다는 작은 소망이랄까요?
    부디 한번 들를때마다 작은 뎃글이라도 한마디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다른건 다 모르겠고
    수많은 상인들과 알지도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스쳐지나가는
    전문 장터 싸이트......늘 시끌벅적하고 붐비지만
    이상하게 전 이곳 왈바가 더 사람 냄새가 납니다.
    장터싸이트는 물건 구매할때 저도 이용하긴 하지만 그것뿐입니다.
    물론 왈바도 바뀌어야 할 부분이 없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런 부분을 따지기전에 나는 얼마나 이곳 회원으로서
    능동적으로 많은 참여를 했나 부터 생각해보구 싶습니다.
    정말 지금보다 발전하길 바란다면
    그냥 쓴소리나 한마디씩 던지지 말고 작은거라도 참여를 많이 하는것이
    정말 걱정하는 마음 아닐까 생각합니다.

    현재 회원수가 많고 장사꾼이 많다고 꼭 그 싸이트가 최고가 되는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양"이 아니라 "질" 입니다.
    그리고 중고거래를 주 목적으로 들어 오시다는 분도 계시지만
    사실 전 별로 그런건 없습니다.
    이제 입문 하시는?분들께선 아무래도 장터에 가장 관심이 있으시겠지만
    몇년 타다보면 일단 정보공유가 먼저 라고 느끼게 됩니다.
    자전거를 탄다는 같은 이유에서 시작해 살아가는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따듯한 싸이트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 한 2,3년 전 까지만 해도 질문사항이나 중고물품이 꽤나 많이 올라왔었죠..왈바가 ..
    그런데 바셀쪽에 커뮤니티등이 좋아지면서 그쪽으로 가게 되네요...
    하루에 매물말고 올라오는 자료의 양만 봐도 알죠..
    뭐 사이트성격은 굳이 나눌려구 해서 그렇지 똑같은건 매한가지고요..
    왈바의 분발이 필요할듯...
  • 무엇보다 주인장이 개똥 단속을 잘 해야 한다고 봅니다. 개똥널린 잔디밭에 누가 쉬러 올까요?
    커뮤니티중심이라서 중고장터 중심인 바셀에 밀린다? 아니죠,,그 커뮤니티 마저도 얼마전 좁불광패들이 광화문 점거하듯 자신들의 주장이 진리이고 정의인 양 목소리를 높이는 일부지역 일부정치세력이 나대는 터라 .. 개똥이 무서워 피하는게 아니듯 ,, 자연스레 피하게 되는거 아닐까요?
  • 맨 처음 가입한 사람은 아니지만 오래된 회원중의 한 사람으로서 말씀 드립니다.
    물론 개인의 생각임을 밝힙니다.

    길어질 수도 있는 글(마음)이지만 처음처럼 영원히 이랬으면 하는 게 제 바램입니다.
    장터 유료화와 회원제 또한 더 나아가 등급제?
    등급제 그거 아무것도 아닙니다. 와일드바이크에서 활동 많이 하면 등급 올라갑니다.
    하지만 등급 올라간다고 달라지는 건 없습니다. 달라질 수 있는 건 일종의 공공적인 신용이라고나 할까요?(다행히도 전 아직까지 사기나 장터거래중 사고는 단 한 번 도 없었네요)

    이젠 거의 필요한 것이 없지만 저도 필요한 물건이 왈바에 없으면 바셀 갑니다.
    새 물건을 살 때는 싸고 좋은 것 많이 구했습니다.(이건 바셀에 고맙죠)
    하지만 쓸만한 중고를 구하려고 가면 왈바나 바셀이나 물건이 대등소이합니다.
    그냥 포기하거나 샵에 가거나 합니다.(솔직히 몇 천원 아끼자고 시간 내기 싫거든요)
    샵에 전화해서 없으면 구해달라고 하고 왔으면 뽀로로..

    공동구매(메일오더 등) 많이 해봤습니다. 제 능력이 안 되어서 이문은 전혀 없더군요
    이문 남길 생각이 아니었으므로.

    바셀에 가면 신품장터는 그야말로 불야성이고 매물 올린 분들 보면 세 페이지 넘기면 다 있습니다.
    충동(자제력)구매에약한 본인인지라 자제하려고 일부러 가지 않는 면도 있습니다.
    하지만 필요한 물건이 생기면 저도 바셀 갈겁니다.
    말씀 드렸다시피 덩장 긴요하게 필요한 물품이 없기에...

    바셀은 그 나름대로 훌륭한 사이트입니다.
    초기에 마찰도 있고 시끄럽긴 했지만 어느정도 자리잡아 나감에 솔직히 부럽습니다.

    터줏대감이요? 글쎄요? 누굴 어느 그룹을 지칭하는지는 모르지만 전 솔직히 터줏대감이고 싶습니다. 실력이 따라주질 못해서 그저 말(글)만 많을 뿐이어서 아쉬운 면이긴 합니다.

    터줏대감의 기준이 어디인줄은 모르지만 만약 초창기 멤버나 아니면 요즘 활발하게 떠들고 다니는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 아니 이런 글만 등장하면 와일드바이크를 감싸도는 사람들? 사진 무지 올리는 사람들? 아닙니다. 모두 여러분이 주인입니다.

    너무 단순하게 감정적으로 쓴 글이라 판단됩니다.(글 쓴 분의 감정을 자극했다면 죄송합니다)
    ----------> 쓰지 말걸 그랬나?

    아시겠지만 저도 감투 하나 쓰고 있습니다. 말만 관리자이지 거의 아무 것고 하는 일 없습니다.
    그게 터줏대감이고 그게 운영진이고 그런거 없습니다.

    몇 개 인지는 소홀해서 모르지만 수십 개의 방 모두는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물론 운영자인 홀릭님이 의도한 것도 있고 지방 소모임의 경우엔 거의 대부분 그 지방 동호인들의 요청에 의해 만들어진 겁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활동(왈바에서)을 안 하는 회원 분들의 칼럼이나 지난 소중한 글들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모두 소중한 자료입니다.
    (여기에서 마니님께 미안합니다)

    이런 말 있죠. "가는 사람 안 잡고 오는 사람 안 말린다."

    그런 거라 생각합니다.

    가는 걸 어찌 막을까요? 판단은 개인이 하는 겁니다.
    괜히(이유야 많겠지만요) 바셀과 왈바 둘 다 훌륭한 사이트입니다.

    편 갈라서 좋을 것 없고 싸워봐야 제 살 갈라먹기입니다.

    가장 쉬운 말로 이런 논쟁이 있는 이유는... 둘 다 놓기 싫기 때문입니다.

    좀 횡설수설 했지만, 제 2의 왈바 제 2의 바셀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와일드바이크도 바이크셀도 꾸준히 유지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글의 끝으로 gikang1님이 이런 글 쓰신 이유는 맨 마지막 글이지요?

    '왈바사랑'

    위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과 이(위) 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 모두 왈바를 사랑해서라 생각합니다.
    왈바를 해하려는 의도로 글을 쓰셨다면 실망이겠구요.
  • 잊을 만 하면 한번씩 올라오는 바쎌이니 왈바니 하는 비교 글은 담배연기와 같은 것 같습니다.
    백해무익한 이바구 입니다. 잔차를 열심히 타는 것이 우선이죠.
    십자수님, 자신을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시키면서 이런 저런 글을 자주 올리는 모습 그 용기에 존경심 갖고 있습니다.
  • 음..왈바와 바셀이 같은 사이트라고 하시는 분들은 두 사이트의 첫화면을 자세히 보시면 알수 있으실텐데요..바셀은 이름부터 바셀..대한민국대표 중고거래사이트구요. 왈바는 총통님이 던져주신 일탈이라는 화두아래에 모인 사람들이 부대끼며 이야기 나누는 곳이죠. 부수적으로 중고거래도 이루어지구요. 가장 확실한건 GONZO 님 말씀처럼 이런 논쟁은 줄담배 피는것처럼 해로울뿐인것 같습니다. ^^
  • 역쉬~~~~~~~~~~~~~~~~~~
  • 굳이 비교를 하시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냥 보이는대로, 있는대로 받아들이면 안되겠습니까?
    좋게 생각하면서 살자구요.
  • 이런 거 생각할 시간에 나는 다른 이 보다 뒤쳐진 것이 없나 반성해 보는 것이 나을 것 같군요..ㅎ
  • 왈바는 왈바, 바셀은 바셀에 저도 동의합니다.^^ 어디까지나 제 얘기지만, 전 왈바에 글을 보려 들어오고, 바셀은 물품 둘러보더 들어갑니다. 왈바에서도 물건을 보지만, 동일한 판매자가 올렸어도 이곳에 올라온 물건에 더 믿음이 갑니다.^^; 가끔 동의할 수 없는 생각을 담은 글도 올라오지만, 그래도 이정도의 규모에서 이곳만큼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사이트는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 저는 자전거타는 것과 관련하여 모든 사람, 일을 좋아하지만

    바이크홀릭님이 수많은 운영비를 들여 자전거문화 향상에 기여해오고 있는 점에 대하여 깊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라면 손을 살래살래 흔들 일이지오

    예전 오장터가 스펨게시물 관리를 위한 회원제에 반대하여 나갔고, 바이크셀이 중고장터 유료화 또는 배너광고에 반대하여 새로이 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물론 그분들을 만난 적도 없지만 자전거문화에 기여한 바 크고 좋아합니다)

    그렇지만, 오장터도 결국 회원제로 바뀌었고, 바이크셀도 배너광고, 알뜰구매 등등 다양한 수익모델을 발굴하지 않으면 현실적으로 운영하기 힘들고 그렇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왈바만 예전의 혼란을 기억하고 시대변화에 따라가지 못하면 결국 동호회사이트도 점점 침체되어 없어지게 될 수도 있고, 그것은 프리라이딩하는 우리 동호인으로서는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걱정해서 올리신 글로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 두 사이트의 성격이 전혀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 왈바는 나에게 산악자전거의 세계를 눈뜨게 해준 첫사랑과도 같은 자전거 싸이트이고 고향과도 같은 곳입니다.

    여기서 자전거와 관련된 상당한 지식을 얻었고 현재의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오랜기간 잊고 있다가 다시 찾았을때 친근감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그런곳...

    왈바의 존재는 이런 것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왈바는 수많은 산악자전거인들이 고향같이 느낄 수 있는 그런곳으로 오래도록 남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개편이 수년째 진행되지 못하고 제자리에서 맴돌고, 다시 원점 회귀를 하고 있습니다.
    너무 많은걸 바꾸려다 보니 그렇게 되더군요.

    이번 왈바 Ver 2.0 이 런칭하면 이런 논란들은 크게 줄어드리라 확신합니다.
  • 왈바를 사랑해서 던지신 말씀이길 바랍니다.

    많은 것을 사지는 않지만 물건을 사야할 때면 바셀에 갑니다.

    가입한 지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여기 올라오는 글을 보러 자주 왔고
    저의 글도 올리곤 했습니다.

    남들이 난다는 '사람냄새'는 좀 덜한 것 같습니다.
    자기 자신의 신념이나 사상,
    생각들을 너무 강요하는 글들이 있어서
    식상한 것이지요.

    제가 아는 지인도 이런 커뮤니티를 시작했다가
    흐지부지 끝낸(?) 일이 있습니다.

    개인으로서
    이런 사이트를 운영한다는 것
    참 어려운 일일 줄 압니다.

    개편을 하신다니 기대가 크고
    활성화가 될 수 있는
    '향기'가 여러군데에서 느껴 졌으면 좋겠습니다.
  • 왈바는 고향의 봄내음이죠. 아련한 그 냄새...
    꼭 1,2등 줄을 세워야 할까요?
  • 진짜 산악자전거가 알고 싶어던 들어 왔던 2000년 와일드 바이크 많이 알게 해주고 좋았어요.

    지금도 싼물건 사야 할땐 바셀간답니다^^

    요즘엔 해탈의 경지^^라 ㅋ 살게 없답니다. 썩은 다리에 지름신도 울가 가니까...

    그러다보니 정말 안가지네요 바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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