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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비페 2009에서 느낀점하나......

jmjn20002009.02.22 22:58조회 수 1083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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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jmjn2000입니다.
제 테어난 고향인 신도림역에 제가 도착한 시간이 9시 반 정도입니다.
마음만 급해서 걍 일찍 왔는데 포스터를보니 12시 부터 시작이라 안습^^;
인상 깊은건 무었보다 자전거 전용 2단거치대가 있는
2층 전용건물 이었습니다.
그 벽면에 붙은 왈바 뷔페 2009스티커를 주의깊게 보는 행인들을 바라보며
저의 기분도 좋았습니다.
테크노 파크에서 아이들 인형 구매하며 2시간을 보내고 12시경
지하 광장에 내려갔습니다.

우선 저는 필요없는건 다 방출한 상태라 돈만 찾아서
구매만 했습니다.
덕분에 좋은 져지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다음번엔 저도 꼭 제품 많이 들고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판매하시는 분이 구매하시느 분들보다 적고 업체도 생각보다 적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마음 좋게 느낀건
이번 처음 행사가 규모는 생각보다 아주 적었지만
오고가는 많은 일반 인반인들에게 이런 행사가 있다는걸 알리는 아주 좋은 계기가
된것은 좋은 성과라 생각합니다.
어떤 분들은 어린아들 손을 잡고 나오시고
어떤 분들은 지나가다 여자 친구와 물건들을 둘러보며 열심히 설명하고 사진찍고
부부끼리 나이드신 어르신 들끼리......

처음 행사라 아직 부족한것이 있는건 확실하지만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마,창,진 이나 오정터 처럼 정기적인
행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래서 자전거 붐이 일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일반인들에게 자전거에 대한 고정관념이 일반화 되어있기 때문에
그런것에 대한 벽을 좀더 허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 지나가던 여성분 남자 친구에게 하는말 인상깊었습니다.

"어머 자전거 행사인가봐? 꼭 유럽이랑 비슷하다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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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s에서 어떤분의 덧글에 바이시클라이프 7월호에 스티커가 있다는 이야기에.. (by nx380) 부자가 알바하여 부자 됐어요. (by esse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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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온라인 중고 장터가 가질 수 없는 재미를 더더욱 널리 알렸으면 합니다. ^^
  • 제 지인이 갔다가... 너무 규모가 작아서 실망했다고 ... 지금도 와서 괴롭힙니다.. 담에는 물건들고 나가든지 해야겠습니다. 좀 더 활성화 되기를 희망합니다.
  • 항상 새로운 일에 대하여 실행을 하기까진 마음 고생이 심하조.
    주최측은요...
    얼마나 오실까 사람이 많아야 하는데...
    특히 요즈음 처럼 불황에 사비를 털어 행사를 주관 하다보니
    옆에서 보기가 조금은 딱하더군요...
    하지만 저 개인적으론 성공 했다 봅니다.
    일단 많은 동호인들이 와 주셨으니까요...
    시작은 작았지만 더욱 알차고 내용있는 그런 행사가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다음 행사엔 홍보물을 이곳 저곳에 붙혀야 겠습니다.ㅋㅎㅎㅎ
    오랜만에 뵌 사람들 이런 기회가 되서라도 만날수 있으니
    다행입니다 그려...
  • 울동내라 여러군데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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