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에 자게에서 글을 본것 같은데... 찾을수가 없네요...
대략...
프린터의 공급지를 빨아올리는 고무가 수명이 다되어 a/s 의뢰했더니 용지 트레이를 통채로
바꿔야 한다는 터무니 없는 얘길 듣고 고무만 직접 바꾸셨다는 글이었습니다..
암튼..
제가 그런 상황에 처했습니다..
1998년 6월에 구매했던 hp 4000 레이져 프린텁니다..
여태 10여년간 제 책상옆을 지키던 넘이었는데...
요즘 자꾸 페이퍼 쨈이 되는지라 증상을 보니 용지 트레이에서 용지를 빨아올리는 고무가
수명이 다한듯 보이네요...
해서 수리를 의뢰했더니 가상견적이 36만원이 나왔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전국 어느 지역이던지.... a/s 는 무조껀 서울 본사에서만 합니다..
이 금액을 듣고 수리 여부를 결정하면 회수하러 온다는군요...
고무 두개가 닳았는데 어찌 이런 견적이 나올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실제로 가지고 가면 정확한 견적이 나올겁니다....
너무 하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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