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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와 커리

essen22009.03.01 09:50조회 수 893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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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봉춘' 에서 파업으로 인해
<BR>예전에 관심있게 봤던 '스파이스 루트' 를 재방송 하는군요.
<BR>다시봐도 참으로 잘만들었네요.
<BR>후추가 금 과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가 됐다는등, 인도에선 향신료가 약이 됐다는등
<BR>희한한 일들이 참으로 많았네요.

<BR><BR>어느때부터인가 울나라에도 인도음식점이 많이 생겼습니다.
<BR>'카레' 의 본디 이름이 '커리' 라는것도 알게 되었고
<BR>'탄두리치킨' 이나 '난' 의 맛도 알게 되었지요.

<BR><BR>오늘 저녁은 일본 사람들이 자기네 입맛에 맞게 개발된것을
<BR>그대로 수입 했다는 '오뚜기 카레' 를 만들어 봅니다.<BR>


감자와 홍당무, 그리고 잘게썬 양파와 돼지고기를 넣고
<BR>사정없이 볶아줍니다.
<BR>우리집 주방의 조명은 유명합니다. 많은 이해 바라구요<BR><BR><BR>



양파를 잘게써는 이유가
<BR>갓 제대한 장남이 익힌양파에 약하기 때문이죠.<BR><BR><BR>



볶은 야채에 물을 넣어 끓는동안
<BR>남는 시간이 아까워 야채전을 부치기로 합니다.<BR><BR><BR>



치이이이이익~~잘 달구어진 후라이팬 위에서 노릇노릇 익어갑니다.
<BR><BR><BR>



우리집은 가스렌지를 버리고 하이라이트 전기렌지로 갈아탄지 오래 됐지요.
<BR>화재의 위험이나 일산화탄소의 피해로부터 많은 도움이 됩니다.
<BR>네? 자랑 맞아요.ㅎㅎㅎ<BR><BR><BR>



한번 뒤집어 주어야죠.
<BR>언제봐도 알흠답습니다.ㅋㅋㅋ<BR><BR><BR>



본토맛과는 전혀 다르지만 어쨌든 가족의 한끼를 책임질
<BR>카레 가 완성 됐네요. 맛있게 드시자구요.<BR>

</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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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오늘저녁은 카레 만들어 먹어야 겠네요~
  • 전 카레보다도 찌지미가~~~~^^;
  • 마봉춘...파업으로
    얼마전에는 이제곧 연말 송년회로 바쁘시겠네요란 멘트를 듣고서
    어라~~벌써부터 송년회 준비를하나 했더라는 ㅋ
    경제소식인데 작년것을 방송하더군요(수개월전것을~~)
  • essen2글쓴이
    2009.3.1 23:02 댓글추천 0비추천 0
    공익님--오뚜기에서 감사장이 않오네요./쌀집잔차님--막걸리 한잔 생각 나시는거죠?/스탐님--재방송 얼마든지 해도 좋으니 제발 미디어 관련법 막아줬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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