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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장난 아니더군요

STOM(스탐)2009.03.01 22:25조회 수 919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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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주말에 시간이 되어서

팀라이딩을 했읍니다

그 동안 회사일로 바빠서

저질체력이 된게 아닌지 긴장하면서 참석을 했는데

역시나, 운동못하고 일에 짓눌려 살았던게 표가 나네요

어느정도까지는 따라갈수 있는데~~

정도를 넘어서니..따라가기가 힘드네요

평소보다 장거리를 갔더니~~

체력적 부담도되고 ㅋㅎ

나중에는 다리에 힘이 없더라는....

힘을주고 싶어도 안되더군요

바람도 무척이나 신나게 불더군요

라이딩하는 동안 계속 추워서 살살 떨었다는~~~

바람없으면 따스한데...바람있으면 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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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저는 자전거 모셔둔지 한참됐구요. 오늘은 아내랑 걸어서 청계천까지 다녀왔어요.
    도중에 사진도 찍고, 맛난것도 먹고 했는데, 살랑살랑 봄바람이 쥑이더군요.
  • 그러게요. 가만히 있으면 햇살이 따스한데, 달리기 시작하면 막상 바람은 아직 차더라군요. ^^
    장거리는 요새 엄두도 못냅니다..30~40km가 적정 거리..ㅎ
  • 완연한 봄인줄알고 얇게 옷입고나갔다가 완전히 거시기 됐답니다..-_-;;
    아직도 거시기가 얼얼합니다....ㅋㅋ
  • STOM(스탐)글쓴이
    2009.3.2 22:34 댓글추천 0비추천 0
    거시기......코 ????
    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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