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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이 학교 숙제로, 지도를 뽑아주다가...

Bluebird2009.03.11 02:15조회 수 950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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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애가  DAUM 지도로 숙제를 출력하려다가, 아빠를 불렀습니다.

그래도, 지도는 구글이 먼저 시작했으니... 하고, 구글지도로 그림지도를

출력하고, 위성사진을 출력하려니, 좀 작더군요.

그래서, 보다 크게 출력할수 있는 네이버 지도를 띄웠습니다.

우리 동네가 꽤 작은 동네인데, 정말 교회가 너무 많군요...

그런데, 구글 지도를 보니, 우리동네에 있는 웬만한 고등학교 크기보다

더 큰 LG연구소가 있는데, 표시가 안되어 있네요. 음... 그옆에 있는

LG연구소 못지않게 규모가 큰, KT연구소도 표기가 안되어 있네요.

음... 아래를 보니, 지도 데이타를 제공한곳이 SK Energy...

일부러 그랬을까요? 어쨌든... 세상이 좋아져서, 정말 실감나는

지도를 보게 됩니다.  아무래도, 지도라는것이, 우리나라 형편상

보안문제가 연결되리라 보고...  남발하는 지도 서비스에 대한

일관성있는 통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도에 MTB 주행 가능 코스가 산악지형에 표시되면

참 좋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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