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우리나라가 북치는 수준은 아니지요. 단지 작화만 할뿐인데 이 시장도 인건비 때문에 동남아쪽으로 많이 넘어갔습니다. 최근에 많이 발전했지만, 수년전만 해도 일본하고 한국 애니메이션보면 연출력에서 안습의 수준차를 보여줬지요. 그림만 잘 그린다고 되는게 아니니깐요.
그림조차도 사실 디렉터의 역량에 따라 엄청나게 차이가 납니다. 사용되는 칼라에 대한 지시가 없으면 엉망인 작품이 나오지요.
3D 쪽은 미국이 꽉잡고 있으니 비교하긴 그렇고, 페이퍼쪽으로 색의 사용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싶으시면 '신카이 마코토'감독의 작품을 한번 보시는거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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