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건 아니고...

아주 좀 많이 맘 상하는...

새병원 이사가면 1층부터 4층까지 인터넷을 몽땅 끊어버린다네요.

근무중에 인터넷... 뭐 반칙이라는 것쯤은 모두 알지만...

그래도 너무하다는...

끊는 이유는 병원 정보 시스템(환자 배정이나 기록 정보 등)이 모두 인터넷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서버에 부하가 걸려 속도가 늦어져서랍니다.

가뜩이나 바빠서 잘 접속도 못하는 작금의 상황인데(지금은 점심시간이라) 아얘 끊어버리면... 피씨방???ㅋㅋㅋ

안정되게 자리잡고 일 잘하면 풀어주리라 생각합니다만...

먼저 그런 말(엄포)을 들으니 기분 꽈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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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고 4개월만에 안장에 올랐더니 궁둥이가 아프군요...
고작 30키로정도 달렸을 뿐인데...

안장이 바뀌어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