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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빈볼 시비를 보면서...

lady992009.03.20 22:41조회 수 1069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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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본 선발투수가 우리선수 머리를 정확히 맞췄었지요...
순간 모든이들이 큰일났다고 생각할정도로 심한 부상일거라 생각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팻코파크안의 의무실에서 바로 엑스레이검사를 받아본결과 이상은 없다고 판정.
정교한 제구력을 가진 왜국의 탑클래스 선발투수가 88마일짜리 패스트볼을 ...

순간 그투수도 당황한듯 했고(연기?)...일본감독도 당황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순간 실수였다고 생각도 해봤지만.....그동안의 일본야구를  돌이켜서 생각해본다면 실수가 아닌듯도 합니다.투수코치와 선발투수가 짜고 우리선수를 겁주기로 작정한듯도 하더군요.



부디... 미국과  피 터지게 싸워서  투수력 전부 소진하길 기대해 봅니다.ㅎㅎㅎ

이제 두번만 이기면 챔피언 입니다.*^^*

하여튼, 일본선수들.....어딘가 모르게 더티한 플레이에 일가견이 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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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빗속을 3시간 달렸더니.. (by eunkyu1006) 오늘 비올 확률 20% ^^ (냉무) (by Visio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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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lady99글쓴이
    2009.3.20 22:43 댓글추천 0비추천 0
    대한민국 화이팅~~~!
  • 우리도 한 놈 골라서 머리는 아니더라도 맞췄어야 한다고 봅니다.
    절대로 실수가 아니라 작정하고 맞췄다고밖엔 볼 수 없습니다.

    대체적으로 야구에선 보복성 빈볼이 있습니다. 암묵적으로 고참 선수들이
    지시합니다. 손민한이나 박찬호 같은 고참들이 할 몫인데...

    선수들이 너무 순한건지 원...

    결승전에 만난다는 보장도 없고 오늘일은 오늘 갚는게 좋다고 봤는데 그냥 넘어가서
    좀 실망했다랄까요. 우승 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죠 이건. 예전 박찬호 선수가
    날라차기 한 것처럼 보여줘야 할 건 보여줘야죠.
  • 전 아무리 보고 또 봐도 이치로 쌍판대기만 보면 한대 후려갈기고 싶다는 충동이 생기는지 모르겠어요.

    완전 얄밉게 생겨가지고 꼭 쥐새끼랑 비슷한거 같아요.
  • 흠...맞바람님 말씀처럼...당일..바로 응징(??) 했어야 합니다....

    실수이던..고의이던....
    야구에서는 상대 팀 선수에게 몸에 맞는 볼을 던졌다면....
    당연...그에 대한 보복(??)을 감수합니다..

    그 타이밍이 중요한데....
    우리팀 선수가 몸에 맞고 난 이닝 다음에 즉각적으로 하여야만
    그 정당성(?????)을 인정 받습니다...
    그렇게 하여 기세에 눌리지 않는 것이지요....

    근데....쩝!!!
    사실...결승에서 만나...이에 대한 응징을 하기에는....
    경기 비중도 너무 크고...
    타이밍도 이미 늦었기에...괜히..불상사만...

    만약 결승에서 만난다면....빈볼은 아니더라도...
    위협구 몇개 정도는 던져서....그들을 움추리게 할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 다음 경기때는 이치로가 빈볼에 희생양이 될거 같은 느낌이 팍팍!!!
  • 빈볼이 있은 후 얼마 안 있다가
    일본의 무라타 선수가 안타를 치고 달리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들리다시피 부축받고 나가는 걸 보고

    "에라잇! 너희는 벌받은 거다!!" 하고 소리쳤습니다.
  • lady99글쓴이
    2009.3.21 22:01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래서 인생살이나 국가 살이(?)나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뿌린데로 거두나 봅니다.ㅎㅎㅎ
    그 무식하게 생긴 무라타선수는 바로 벌받더군요..ㅋ
    수많은 전쟁으로 원죄를 지었으니....맨날 지진의 엄청난 피해에..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산폭발에....
    바닷속으로 서서히 가라앉는 열도에......
  • 가까운 시일안에 동해안에 떠다니는 섬나라 보트피플들 구조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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