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의 준결승 경기에서 홈런을 치고 들어오는 이범호를 맞는
김인식 감독 낮은 소리로 왈,
김인식 감독: "바보야, 눈치도 없이 거기서 홈런을 쳐서 동점을 만들면 어떡해"
이범호 선수: "감독님 죄송합니다. 멋있게 헛방을 치려고 눈을 감고 휘둘렀는데
그게 재수없이 걸릴 줄 누가 알았나요?
하여간 준결승 경기는 피를 말리는 절박함도 없고
아무튼 중계도 별 재미도 없어서 도중에 보는둥마는둥...
가장 짜릿한 한일전을 이렇게 무성의하게(잉?) 관전한 건 처음입니다.ㅋㅋ
사실 1위로 올라갈 경우에 있을지도 모를 홈팀 미국의 텃세에
공연히 우리 어린 선수들이 흔들려서 게임을 망치는 것보다
비슷한 조건하에서 베네수엘라와 화끈하게 한 판 붙는 게
훨씬 더 낫단 생각을 게임 전부터 했었거든요.
준결승이 기대됩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김인식 감독 낮은 소리로 왈,
김인식 감독: "바보야, 눈치도 없이 거기서 홈런을 쳐서 동점을 만들면 어떡해"
이범호 선수: "감독님 죄송합니다. 멋있게 헛방을 치려고 눈을 감고 휘둘렀는데
그게 재수없이 걸릴 줄 누가 알았나요?
하여간 준결승 경기는 피를 말리는 절박함도 없고
아무튼 중계도 별 재미도 없어서 도중에 보는둥마는둥...
가장 짜릿한 한일전을 이렇게 무성의하게(잉?) 관전한 건 처음입니다.ㅋㅋ
사실 1위로 올라갈 경우에 있을지도 모를 홈팀 미국의 텃세에
공연히 우리 어린 선수들이 흔들려서 게임을 망치는 것보다
비슷한 조건하에서 베네수엘라와 화끈하게 한 판 붙는 게
훨씬 더 낫단 생각을 게임 전부터 했었거든요.
준결승이 기대됩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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