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입니다..^^
자전거를 좋아하는 분들과 식사 자리나 술자리에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어느새 이야기의 흐름은 과연 무엇이 가장 BEST인가에 대해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곤 하죠..주로 소재, 부품..
원재료부터 시작해서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진 혹은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진 혹은 어디서
누구에 의해서 설계되고 만들어진 물건들이 어떠 어떠한 이유로 인해서 실전에서는 좋을
것이다..라는 긴~~ 이야기가 주요 이야기거리가 되는것 같습니다..
몇년전이라면 이런 대화에 저도 즐겁게 동참을 했겠지만..
확실히 '게을러진' 요즘에는 이런 이야기가 나오면 현기증이 살짝 나면서 어지럽습니다.^^;;
자전거라는걸 처음 타던 시절에는 이런것에 집중하고 관심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무엇(what)'을 '누구(who)'와 '어디(where)'에서 탈것인가가 주요 결정 사항이었고,
이야기거리였지요. 생각해보니 6하원칙은 누가,언제,어디서,무엇을,어떻게,왜..이군요..ㅎㅎ
근데 요새는 그 6가지 요소중에서 '어떻게(how)'만을 신경쓰게 되었습니다..
나머지 요소들은 별로 생각치도 않고 고민하지도 않게되는것 같습니다..
대충 손꼽아 봐도 100회 이상을 오르락 내리락한 동네 뒷산 싱글도 '어떻게' 타는가에 따라서 매번 새롭게 다가오고, 상태가 오락가락하는 자전거도 '어떻게' 타는가에 따라서 재미를 느끼기도 합니다.
카본이니 크로몰리니 지오메트리니...이런것들에 대한 수다들도 재미있겠지만, 무엇을 타던간에 '어떻게' 탈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는게 요즘은 더 즐거운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무엇을 어디서 누구와 어떻게 타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들을 하겠지만, 확실히 '게을러진' 저는 그냥 '어떻게' 탈것인가에 대해서만 생각하면서 타려고 합니다..
변속 상태가 불량하면 -> 변속 횟수를 줄이면서 타고..-_-
샥의 세팅 상태가 이상하면 -> 바디샥의 스위치를 on 시키고..
업힐이 잘 안되면 -> 내려서 끌고..ㅎㅎ
다운힐이 잘 안되면 -> 자전거를 던지고..
속도가 잘 안나면 -> 천천히 갑니다..
게을러진건가요..^^
자전거를 좋아하는 분들과 식사 자리나 술자리에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어느새 이야기의 흐름은 과연 무엇이 가장 BEST인가에 대해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곤 하죠..주로 소재, 부품..
원재료부터 시작해서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진 혹은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진 혹은 어디서
누구에 의해서 설계되고 만들어진 물건들이 어떠 어떠한 이유로 인해서 실전에서는 좋을
것이다..라는 긴~~ 이야기가 주요 이야기거리가 되는것 같습니다..
몇년전이라면 이런 대화에 저도 즐겁게 동참을 했겠지만..
확실히 '게을러진' 요즘에는 이런 이야기가 나오면 현기증이 살짝 나면서 어지럽습니다.^^;;
자전거라는걸 처음 타던 시절에는 이런것에 집중하고 관심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무엇(what)'을 '누구(who)'와 '어디(where)'에서 탈것인가가 주요 결정 사항이었고,
이야기거리였지요. 생각해보니 6하원칙은 누가,언제,어디서,무엇을,어떻게,왜..이군요..ㅎㅎ
근데 요새는 그 6가지 요소중에서 '어떻게(how)'만을 신경쓰게 되었습니다..
나머지 요소들은 별로 생각치도 않고 고민하지도 않게되는것 같습니다..
대충 손꼽아 봐도 100회 이상을 오르락 내리락한 동네 뒷산 싱글도 '어떻게' 타는가에 따라서 매번 새롭게 다가오고, 상태가 오락가락하는 자전거도 '어떻게' 타는가에 따라서 재미를 느끼기도 합니다.
카본이니 크로몰리니 지오메트리니...이런것들에 대한 수다들도 재미있겠지만, 무엇을 타던간에 '어떻게' 탈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는게 요즘은 더 즐거운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무엇을 어디서 누구와 어떻게 타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들을 하겠지만, 확실히 '게을러진' 저는 그냥 '어떻게' 탈것인가에 대해서만 생각하면서 타려고 합니다..
변속 상태가 불량하면 -> 변속 횟수를 줄이면서 타고..-_-
샥의 세팅 상태가 이상하면 -> 바디샥의 스위치를 on 시키고..
업힐이 잘 안되면 -> 내려서 끌고..ㅎㅎ
다운힐이 잘 안되면 -> 자전거를 던지고..
속도가 잘 안나면 -> 천천히 갑니다..
게을러진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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