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책 하나에 안타 세 개 맞고 1실점이면 무쟈게 선방한 건데
공격에서 아홉 타자가 범퇴를 당하네요.
그래도 대한민국 선수들을 믿습니다.ㅋㅋ
공격에서 아홉 타자가 범퇴를 당하네요.
그래도 대한민국 선수들을 믿습니다.ㅋㅋ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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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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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긴장되보긴 첨입니다.무사 주자 1,3루 상황이 두번이나있었는데...정말 잘 틀어막긴하네요..그나저나 일본선수들 증말 매너 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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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회생...으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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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한 볼카운트에서 임창용이 서둔 건 안타깝지만
그래도 끝까지 일본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
우리 선수들이 무쟈게 자랑스럽습니다. -
고교야구팀도 형편없이 줄어들어 자원이 척박한 가운데
이만큼 일궈낸 것도 대단한 거죠 뭐.
고영민이 9회말에 끝내기 안타를 쳤어야 하는데 아깝네요. -
이해도 되지만 정말 성질 나네요.
괜히 늦점심먹는 장남 앞에서 욕을 해대는 아부지 모습을 보였습니다.
임창용이 던진공이 본의아니게 스트라익존으로 ....에구구
맨끝에 나온타자 우리가 봐도 어이없는 눈에보이는 볼인데 계속 헛방망이 두리리고,
가만히 있었으면 포볼인데,
이럴땐 쐬주가 약인데 누구 저렁 한잔 하실분 ? -
저는 기분이 그리 나쁘지 않은데요.ㅋㅋ
9회말에 동점을 냈을 때 이구동성으로
"그래! 이제 져도 원이 없다"고 했습니다.
빈약한 자원 가지고 일본의 애간장, 똥줄을 다 태우게 만들었으니
된 거죠 뭐. -
그 정도도 잘 한 겁니다.
이겼으면 좋았지만 최선을 다했고
일본도 이제 우리나라를 하수로만 보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
일본이 잘하긴 잘하네요.. 얄밉게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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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것 하고,이기는것은 별개에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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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공 하나가,국민에 힘을 빼는군요.
야구나,,인생이나..
기본에 충실해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
오늘은 회사가 시끄러웠읍니다
ㅇ ㅊ ㅇ 욕좀 먹었을듯 ㅋ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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