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망설이다가...

치과에 가서 치료를 했읍니다

예전에 어금니 치료했던곳이 너무 아파서

음식물을 씹을수가 없더라구요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자꾸 끼더라구요

잇몸이 나쁜건지 치아가 나쁜건지....


큰맘먹고 갔읍니다

치료비가 얼마나 나올지 살짝 걱정도 하면서 ㅋ

예전에 손보면서 아주 조금만 금으로 씌운곳근처에

살짝 실금이 가 있네요

진료만 한번 보려고 갔다가....

금으로 완전 거듭나게 생겼읍니다

요즘 금값이 장난 아니라던데~~~

이거....장난아니겠구나 내심 걱정하면서

4시10분지나서 들어갔는데.....6시 30분 지나서

치과를 나설수 있었읍니다

그 동안 다니던곳이 실력은 좋은데...

멀기도하고 자세하게 설명도 안해주고

그래서 친구가 말해준곳으로 갔읍니다

치료비가 싼것은 아니지만 치료를 잘해준다는 말에~~

다른건 모르겠는데....설명은 잘해주더군요

귀찮을 정도로 ㅋㅎㅎ

그리고 여성원장님이라서 그런지 꼼꼼하게 하는거 같더군요

금으로 하나 도배하는데....

30만원 그리고 실금간거 치료하는거 5만원(30만원이 제일 저렴하더군요)

카드로....긁었네요

이번에 금으로 씌운후 마음에 들면 ,

다음에 하나더 씌워야겠네요

하나 하나 바꾸다 보면 ....금으로 도배할지도 모르겠네요

이빨이 불편하신분은 ...

참지 마시고 바로바로 가세요

상태 나빠지면 돈만 더 듭니다

그리고 그 동안 아픔은 계속 겪어야 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