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시장에 출시된 제품 관련해서 여기 저기 제품 관련 카페에 들어가서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나 틈틈히 모니터를 하고 있습니다..

몇일을 보다 보니 한가지 특이 사항이 보이더군요.

어디를 가던 '~카더라' 혹은 '~들었다'라는 식의 불확실한 정보를 여기 저기 열심히 쓰거나 퍼다가 나르시는 분들이 있다는 거. 그리고 확실히 잘못된 정보 혹은 부정확한 내용인데 잘 모르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그럴듯한 '얕은 정보'를 널리 널리 퍼트리는 분들이 많다는 거.

저는 이런 것들을 '자기 표현 과잉 시대'를 살고 있는 요즘 사람들의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제가 잘 모르는 다른 분야에 있어서는 얕은 지식을 널리 널리 퍼트리는 또 한명의 사람인지도 모르지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