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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태산

hs9634162009.03.30 12:05조회 수 779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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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방태산 그림입니다

4월말에 아침가리 라이딩 가기전에 답사하려고

아침가리 가다가 눈이 너무쌓여 차가 자꾸 미끄러지는 통에

눈물을 머금고 되돌아 방동약수의 아리한 물맛만 보고

방태산 휴양림 구경만 하고 왔습니다

눈발은 날리고 추워도 역시 방태산 풍경은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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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업드려뻗쳐!!" 해서 물맛함 봐야 하는데....
    ^^*)
  • 진동리에서 야영후 아침가리 오르려다가
    올라 갔다가 대형사고 날까봐 그냥 서울로 고고씽 했네요...
    체인도 준비를 하였지만 미끌어저 구조요청을 할시 막막 할까봐 그냥 왔네요...
  • 저 폭포옆에 넓은 정자 있습니다.

    전국민이 축구로 열광하던2002년도에
    마눌과 대판 싸우고 가출
    정자에 침낭 깔고,게꼭물 떠서 라면 끓여 쏘주 일배 하는데,

    휴양림 관리인이 지나다, 말을 걸어 오더이다.
    ,
    ,
    ,
    3번째 관리인이 왔을때, 눈치를 챈 제가
    "죽을 마음은 조금도 없으니, 그만 올라 오시죠"

    밤새 폭포소리에 뒤척이며 잠 못잤는데...
    새벽같이 관리인 올라와서는
    저에 생사여부를 확인 하더군요,

    그 이후로 마눌과에 전세가 역전,,
    기처가 로 살고 잇습니다.

    그때 왜??집에는 일찍 겨 들어가 가지고는...엉엉..

    월드컵이 왠수여,왠수...
  • hs963416글쓴이
    2009.3.30 15:23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침가리는 핸드폰도 터지지 않아 차가 문제를 일으키면 큰일이지요

    우현님 이번 주말에 진동리가 만만치 않게 추웠는데 야영을 하셨네요

    제가 우현님을 알아봤다면 오두막이지만 모실 수있었을 텐데,,,,
  • 월드컵...ㅋㅋ

    사람 살아가는 모습...참!!!
  • hs963416님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 여행은 일전 저기 위 아지랑이 형님이 챙겨주신 장비 테스트겸
    야영을 한것입니다.
    침낭 스펙이 너무 좋아 추운줄 모르고 잠 한번 안께고 아침까지
    내리 쿨쿨 잤습니다.
    아지랑이 형님 고마워유....ㅋ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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