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동네싱글을 한 바퀴 돌았죠.
아직 다리가 아픕니다.
며칠 전 삼악산 등산을 다녀왔는데
다음 날부터 아프더니
자전거를 타도 낫지 않습니다.
다리도 풀 겸 뒷동산(백봉)엘 또 올라갔습니다.
꽤 굵은 소나무 뒤로 진달래가 보이더군요.
대충 셔터를 눌렀더니
촛점이 갔어요.
뒤로 돌아가 보니
나무 줄기에 뿌리를 박고
잘(?) 살고 있군요.
인위적인건지
자연의 작품인지~~
제가 사진을 찍고 돌아서서 보니
뒤에 오던 분들도 가 보더군요.
잘 살아야 할 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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