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펑펑 왔습니다...
만 내리자 마자 다 녹았습니다..
만우절이라 믿어 주실려나....
대관령을 오르면서 증거사진을 찍은게 있습니다... 나중에 올려드리지요...
98년인가 99년에는 식목일 날에 눈이 펑펑와서 쌓인적도 있었습니다...
사족...
오늘 아침 마눌님이 늦잠을 잤습니다..
애들 유치원 버스가 8시 50분에 오는데 8시 30분에 있어났습니다..
어쩔수 없이 태워주려고 준비하는데...
아들녀석이 협박(?) 합니다..
유치원 가면 엄마가 늦잠자서 버스 못탔다고 할꺼라고 하더군요..
다급해진 마눌님은...
억지로 보건소에 들려 그닥 필요해 보이지 않는 예방접종 시켜서 태워주더군요...
그러게 어제 맥주 조금만 마시라니까 말안듣더니 아들에게 협박까지 당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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