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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나 수영이나 ~

줌마2009.04.01 22:02조회 수 945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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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 설렁 하면은  운동 한것 같지도 않고
수영을 할때는
숨이 차도록
다리를 물속에서 차고
손을 휘저으면서   열심히 가서
다시 턴해서 숨이 턱이 닿도록  해야  기분이 좋고
자전거를  타면은 겁도 나면서
내가 가기에 힘든 코스지만
열심히 쳐지면서 쫓아가면서 민폐를 끼쳐가면서
내가 왜 이런짓을 할까
왜 이렇게 힘든짓을   올해는 꼭 완주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며 갈까
미쳤지 ~  하면서  목젹지 도착하면은  고생한 생각은 하나도 안나고
그저 행복한 생각뿐이 안나고
그 행복함으로 몇날 몇일을 지냅니다 ^^

저번주에 일박이일로 미시령 다녀오고
이번주에 일박이일로 한계령 갑니다
한계령 갈 생각에 걱정도 되고  행복한 마음도 생기고  마음이 복잡합니다  ^^
그러나  나도 모르게  웃음이 실실 나오네요
솔직히    행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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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운동도 중독됩니다
    뭐든지 중독은 나빠요 ^^
    너무 무리하지는 마세요 줌마님 *^^*
  • 자기 만족이죠.
    저는 짧은 거리를 다니면서
    행복해 하고 있습니다. ㅎㅎ
  • 운동은 자기 몸 한계의 110% 까지 해줘야 몸이 향상되고 비만 예방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 자랑 하시는 거 맞죠?
    부럽습니다.
    그런데 정말 한계령 자전거로 가시나요?
    제가 7년전에 승용차로 한계령 넘어오다 죽는줄 알았습니다.
    도로교통 표지판도 참 요상스럽게 꼬브라진 책에도 없는거 그런것도 거기서 봤구요.
    뒷자석 앉아있던 친구녀석은 vomit 하고......
    암튼 정말 길이 험하던데 좀 걱정 됩니다.
  • 즐기시면서 하시면 힘들어도 좋은 운동이라 생각합니다."인간의 한계" 2000년쯤 제 꿈이 하프마라톤 완주였지요.후에 인간의 한계라는 풀코스를 뛰어봐도 한계가...100km울트라에,310km국토횡단울트라까지...인간의 한계는 끝이 없는것 같습니다.육체가 정신을 지배하는 고통까지 느껴보면서도 다시 그 한계가 그리워집니다.조심하시면서 즐기시면 그것이 행복아닐까합니다.
  • 이 시기에 잔차를 타고 자연을 탐하러 갈수 있다는건 분명 행복한겁니다..
    힘들어도 행복하시지요^^
  • 줌마글쓴이
    2009.4.3 15:17 댓글추천 0비추천 0
    힘이 들어도 자전거로 다니면 행복합니다 ^^
    그런데 한계령 간다고 여기 저기 은근히 자랑을 하였더니 못가게 되었습니다
    지금 내일을 위하여 쉬고 있어야 하는데
    못가게 되어서 속상해서 이불 쓰고 누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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