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가게에 있는데
선관위의 선거홍보하는 아주머니들이 오셨더군요
“4월 8일은 경기도교육감 선거입니다”
그때 마침 가게에 있던 손님 한분이
임기 1년밖에 안되는 교육감 선거는 왜 하느냐며 목청을 높이시더군요
“그 돈이면 매일 정체를 빚는 자유로를 확장할 수 있다”는 등
그놈의 일제고사 때문에 심기가 불편했던 저 역시
나도 모르게 언성도 높아지더군요
“아저씨 국회의원 임기 몇 개월 안남은거 보궐선거 하는 건 뭐라고 안하시죠?“
“교육문제 가지고 아이들 학교나 교육청에 찾아가거나 전화하는 건 내 자식 학교에서 찍힐까봐 안하시죠?
그런데 자식이 아닌 내 문제면 당장에 동사무소고 구청이고 쫓아가고 전화해서 난리 치시죠?”
순간 손님 아무말도 못하시더군요
“4월 8일날 투표하세요
그래야 ‘공정’하지도 않고 ‘택’도 없는 놈들이 교육감이 되는 걸 막죠“
선거홍보 나왔던 아주머니 두 분 박장대소 하고
머쓱해진 손님
“예 아저씨 말 듣고보니 해야겠네요”
선관위의 선거홍보하는 아주머니들이 오셨더군요
“4월 8일은 경기도교육감 선거입니다”
그때 마침 가게에 있던 손님 한분이
임기 1년밖에 안되는 교육감 선거는 왜 하느냐며 목청을 높이시더군요
“그 돈이면 매일 정체를 빚는 자유로를 확장할 수 있다”는 등
그놈의 일제고사 때문에 심기가 불편했던 저 역시
나도 모르게 언성도 높아지더군요
“아저씨 국회의원 임기 몇 개월 안남은거 보궐선거 하는 건 뭐라고 안하시죠?“
“교육문제 가지고 아이들 학교나 교육청에 찾아가거나 전화하는 건 내 자식 학교에서 찍힐까봐 안하시죠?
그런데 자식이 아닌 내 문제면 당장에 동사무소고 구청이고 쫓아가고 전화해서 난리 치시죠?”
순간 손님 아무말도 못하시더군요
“4월 8일날 투표하세요
그래야 ‘공정’하지도 않고 ‘택’도 없는 놈들이 교육감이 되는 걸 막죠“
선거홍보 나왔던 아주머니 두 분 박장대소 하고
머쓱해진 손님
“예 아저씨 말 듣고보니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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