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으로 가는 게시판에 올렸던 글이지만...
오늘 프레임세이버란 놈을 뿌린 프렘을 봤네요.
프레임세이버의 성분같은건 잘 모릅니다만, 일단 공사 끝난 프렘의 내부를 보기로 했습니다.
돈주고 사서 뿌리신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일단 보기에는 '피막'을 입혔다는 거 말곤 별거 없어 뵈는군요.
더 저렴하게 더 나은 시공도 가능할 듯 합니다.
1. 징크프라이머 - 약 5천원
2. 차량 언더코팅제 - 2.5천원
징크프라이머란 놈은 아연막을 입혀서 금속전지 효과를 주는 도료입니다.
녹 환원은 안되지만, 녹이 발생할 환경에서 철이 부식하기 전 도료 도막의 아연이 먼저 부식됩니다. 철공업계에서는 상식처럼 쓰이는 놈입니다만, 의외로 일반인(?)에겐 잘 알려지지 않더군요.
일단 이놈은 무조건 뿌려두는게 좋습니다. 녹이 스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이를 지연시켜주는 녀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언더코팅제, 이놈은 고무막을 형성하게 해주는 스프레이 입니다.
프레임세이버의 성분이 특수한 피막이라 단순한 피막이 아닌 녹 방지에 +a의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언더코팅제의 경우 금속 표면에 부드럽고 질긴 피막을 형성하여, 일반 페인트와 달리 진동과 비틀림 등에도 표면에서 떨어지지 않고 강하게 부착됩니다.
즉 미세한 진동과 비틀림이 가해지는 프레임의 내부를 고무막으로 코팅하기엔 딱이군요.
만약 프레임 세이버 스프레이에 '피막 형성'을 제외한 다른 특수기능이 있는게 아니라면 언더코팅제가 프레임세이버보다 성능면에서 못할게 없다는 생각입니다. 프레임 세이버 사용법 보면 내부 액체가 다른 구멍으로 흘러나오게 해야 한다 어쩌고 써있는걸 보면, 사용법도 언더코팅제가 더 편한 듯 하네요. (전 프렘 세이버 직접 써보진 않았습니다.)
언더코팅제는 저도 다른 분으로부터 배웠습니다만, 의외로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더군요. 징크프라이머는 써보면 효과 괜찮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아이디어입니다.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074148196&frm2=through
오늘 프레임세이버란 놈을 뿌린 프렘을 봤네요.
프레임세이버의 성분같은건 잘 모릅니다만, 일단 공사 끝난 프렘의 내부를 보기로 했습니다.
돈주고 사서 뿌리신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일단 보기에는 '피막'을 입혔다는 거 말곤 별거 없어 뵈는군요.
더 저렴하게 더 나은 시공도 가능할 듯 합니다.
1. 징크프라이머 - 약 5천원
2. 차량 언더코팅제 - 2.5천원
징크프라이머란 놈은 아연막을 입혀서 금속전지 효과를 주는 도료입니다.
녹 환원은 안되지만, 녹이 발생할 환경에서 철이 부식하기 전 도료 도막의 아연이 먼저 부식됩니다. 철공업계에서는 상식처럼 쓰이는 놈입니다만, 의외로 일반인(?)에겐 잘 알려지지 않더군요.
일단 이놈은 무조건 뿌려두는게 좋습니다. 녹이 스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이를 지연시켜주는 녀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언더코팅제, 이놈은 고무막을 형성하게 해주는 스프레이 입니다.
프레임세이버의 성분이 특수한 피막이라 단순한 피막이 아닌 녹 방지에 +a의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언더코팅제의 경우 금속 표면에 부드럽고 질긴 피막을 형성하여, 일반 페인트와 달리 진동과 비틀림 등에도 표면에서 떨어지지 않고 강하게 부착됩니다.
즉 미세한 진동과 비틀림이 가해지는 프레임의 내부를 고무막으로 코팅하기엔 딱이군요.
만약 프레임 세이버 스프레이에 '피막 형성'을 제외한 다른 특수기능이 있는게 아니라면 언더코팅제가 프레임세이버보다 성능면에서 못할게 없다는 생각입니다. 프레임 세이버 사용법 보면 내부 액체가 다른 구멍으로 흘러나오게 해야 한다 어쩌고 써있는걸 보면, 사용법도 언더코팅제가 더 편한 듯 하네요. (전 프렘 세이버 직접 써보진 않았습니다.)
언더코팅제는 저도 다른 분으로부터 배웠습니다만, 의외로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더군요. 징크프라이머는 써보면 효과 괜찮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아이디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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