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술에 취한 난폭한 고객(?)을 제지하다가 갈비뼈가 삐끗~~ 자전거는 못 타고 카메라 들고 등산을 다녀왔습니다. 출발 할 때 생각은 얼레지를 찍을 생각이었는데 아직 피지 않았더군요. 항상 가는 곳인데 복수초 군락지가 있는 것을 처음 발견하였네요. 누군가가 꽃을 캐 간 흔적이 있어서 좀 아쉬웠지만 꽃을 보는 순간 모든 것을 잊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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