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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퇴직이라...

skpark7112009.04.07 23:04조회 수 112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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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년 군제대후 입사하여 16여년을 동거동락한 회사인데...
이제 쓸데없이 월급만 마니 가지간다고 희망퇴직(안나가면 짜른다고..)
하라고 하는데...참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입니다... 저보다 먼저 이런경우를
경험하신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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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개기셔야죠... 저희도 장난 아닙니다.
    갑자기 없던 용어 만들어서 survial plan 이란걸 만들더니 인력구조의 효율화 란 명칭을 올해초
    부터 만들더니 4월부터 작업 시작하더라구요.. 맘 굳게 먹으시고 개기십시요.. 제 후배가 요번에 나가는거 보고 맘이 아프지만 정말 독하게 맘먹고, 윗분한테 시간좀 두고 생각해본다고 이야기하시고 걍 개기는 겁니다..
  • 직장생활은 버티기 입니다..하자사항이 없으면..버티는 사람이 부장달고 임원되고 그러더군요...
    물론 실력은 필수 겟지요...
  • 문제는 버티기 힘든 상황을 만들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데리고 있던 후배가 상사가 된다든지, 평생 해보지도 않은 새로운 업무에 배치한다든가 하는 여러가지 치사한 방법이 다 동원됩니다. 버틸만하면 버티는게 최선이지만 버틸 수없을때는 결심을 해야합니다. 저도 작년에 그렇게 나와 그 회사 관련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버텼으면 이 일도 힘들었겠지요.
  • 어떻게든간에 실업급여는 타먹을 수 있게 해주는건지 모르겠네요.
    저야 울고싶은 아이 뺨때려준다고 안그래도 나가고 싶었는데 스스로 그만두면 실업급여가 안나와 전전긍긍하다가 회사에서 먼저 나가라고 하길래 실업급여도 나오겠다, 얼씨구나 하고 나오긴 했습니다만...

    같은 처지의 분들을 규합하여 임금이 삭감되더라도 다닐수 있게 해달라던가 등의 방안도 모색하여 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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