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흡연 만 27년차 bycaad입니다. 태어나서 담배를 입에 물어본게 딱 한번있네요. ^^
흡연하시는분들의 자유를 존중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흡연하시는분들중 적지 않은 분들이 보행중 흡연과 꽁초처리에 대해서
자기책임을 다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ㅠㅜ
보행중흡연하시면 뒤에 걸어가는 비흡연자는 숨을 쉬기가 껄쩍찌근합니다. 저같은 경우에 추월해서 가버리죠.
그리고 꽁초버리시는분들 너무 많습니다!
제가 이틀전에 경주 출장갔다가 너무 놀란일이 있었습니다.
벚꽃이 매우 아릅다운 보문호 주변에는 정말 수백 수천개의 꽁초들이 널려있더군요.
이게 과연 몰상식한 일부 흡연자에만 국한되는 일인지 의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권리와 자유에는 그만큼의 책임 따른다고 생각합니다.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모두다 웃을수 있으려면 지킬건 지켜야 하지 않을까요.
경주갔다가 위와 같은 사진한장 찍어오면서 참 씁쓸한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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