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순이 되는 날
기념으로 갑장과 천보산 떡바위 다운힐을 하겠다고
설레발을 늘어놓았더니
겡상도 싸나이답게 무뚝뚝한 사부님과 달리
염장질에 능하신 사모가 그냥 넘기지 않는다.
"호호호 그날 제가 떡 한 시루 쪄서 이고 갈게요"
"(헉!) 혹시 그 떡이 제사용인가요?"
"음호호호 떡의 용도는 말씀 못 드리지만
어쨌든 떡은 꼭 쪄가지고 갈 거예요"
일전에 인수봉 다운힐을 公言(공언)했는데
대부분의 주위 사람들은 空言(공언), 失言(실언), 虛言(허언),
심지어 狂言(광언)으로까지 이해하고 있는 형편이지만,
어떤 분(산...무슨..지네인지 지렁인지..기억이..)은
은근히 진담으로 모함(엥?)해서 압력을 넣고
있기는 하다.
아무튼 인수봉 다운힐을 위해서라도
사모께서 천보산에 이고 오실 그 떡을 먹어야 할 텐데.....
기념으로 갑장과 천보산 떡바위 다운힐을 하겠다고
설레발을 늘어놓았더니
겡상도 싸나이답게 무뚝뚝한 사부님과 달리
염장질에 능하신 사모가 그냥 넘기지 않는다.
"호호호 그날 제가 떡 한 시루 쪄서 이고 갈게요"
"(헉!) 혹시 그 떡이 제사용인가요?"
"음호호호 떡의 용도는 말씀 못 드리지만
어쨌든 떡은 꼭 쪄가지고 갈 거예요"
일전에 인수봉 다운힐을 公言(공언)했는데
대부분의 주위 사람들은 空言(공언), 失言(실언), 虛言(허언),
심지어 狂言(광언)으로까지 이해하고 있는 형편이지만,
어떤 분(산...무슨..지네인지 지렁인지..기억이..)은
은근히 진담으로 모함(엥?)해서 압력을 넣고
있기는 하다.
아무튼 인수봉 다운힐을 위해서라도
사모께서 천보산에 이고 오실 그 떡을 먹어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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