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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정부미 제도 없어졌나요?

Bikeholic2009.04.15 04:52조회 수 789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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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군대에서는 정부미를 먹는것이 당연하겠죠. 학교에서도 정부미를 먹는것이 너무 당연했습니다.
저희집이 못 살아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어렸을적에도 항상 정부미를 자주 먹어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언제부턴가...한 4~5년은 된것 같은데요.
일반미가 일상화된것 같습니다. 정부미란 단어는 없어진것 같습니다.

그래서 네이년한테 검색을 때려봤습니다.
정부미 비축분이 궁금해서 말이죠.

2008년 이후 자료가 나오질 않습니다. 최신순으로 해도 나오지 않는군요.

집에 인터넷 개통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익숙치 않아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출근해서 다시 한번 봐야 겠습니다.

설마 정부미가 얼마 없지는 않겠죠? 이건 정치나 권력을 떠나 우리 민족의 모세혈관같은 존재거든요.



왈바서버 해킹한 놈들 걸리기만 해봐라. 다 주거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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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전에 남아도는 쌀을 .....위쪽에 주었던 기억도 있고
    남아 돈다고 술로 빚는다는 뉴스도 기억나고.....

    미래에는 식량이 무기가 될수 있다던데......그러고 보니 요즘은 정부미란 말을 못들었네요
  • 저희집 농사짓는데요.. 정부에서 수매안한지 꽤 오래됐습니다. 그전에는 전량 수매했지만.. 약 10년전부터 줄이더니 지금은 아예 안합니다. 지금은 주로 지역 농협에서 수매해갑니다.
    농협쌀이 그쌀이예요..
  • 쌀은 남아 돕니다.
    숫자를 잊었는데 몇만톤이라더군요.
    그런데도 외국에서 연간 일정량을 의무적으로 수입해야 합니다.
    그 비축미를 관리하는 비용만 연간 6천억원이라고 합니다.

    그 돈과 쌀로 북한에서 장사정포와 탱크르 사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나라가 북한에 비해 탱크 수로는 1/2~1/3로 열세입니다.
    우리 탱크를 늘리자면 엄청난 예산이 들어야 하는데,
    북한군 고물 탱크는 그야말로 고철값으로 살 수 있을 겁니다.
    군사력 균형을 맞춰 좋고,
    북한은 식량난 해결해서 좋고,
    우리는 남아도는 쌀과 관리비 해결해서 좋고....
  • 그건 안됩니다 -_-);
    탱크 수로는 1/2 ~1/3 으로 열세인데...

    우리 군이 가진 탱크가 5종류입니다. 미국에서 7~80년대에 공여받은거, 한국에서 80년대 만든거, 그리고 이걸 2003년에 개량한거. 세 타입이 기본이고, 러시아에서 차관 대신 받아온거 몇대, 최근에 만든 흑표. 이 네가지입니다.

    근데 문제는, 우리가 '미국에서 7~80년대에 공여받은' 가장 낡은 탱크로도 북조선의 땅끄정도는 한방에 보낼 수 있습니다 -_-);

    가져온다고 전력강화가 되질 않습니다. 전력분석루트에 따라선 다르나 2차대전때 쓰던 땅끄도 사용하고 있을거라는 견해도 있고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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