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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피는데요.

karis2009.04.15 08:57조회 수 1062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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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는게 뭔 죄지은 모양 이리 맞고 저리 맞고 논리를 앞세우는데
담배피는 입장에서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

전 담배피고 꽁초 아무데나 휙휙 버리는데..
(안버리는데가 있다면 산이군요. 산을 좋아해서 그런지 산에서는 거의 안버립니다만..)

하도 욕을 얻어 먹어 이젠 만성이 됬습니다.
담배도 못 끊는 넘이 까이꺼 그깐 욕 얻어먹는데 신경이나 쓰겠습니까.
배째라고 나오는게 속 편합니다.
담배 연기 싫으면 싫은 사람이 나가면 되는거고 이게 꼬우면 같이 피던가...
이런 맘으로 살아야 정신 건강에 이롭지 이걸 가지고 나는 핀다 피는건 나쁘다..
이거 답이 안나오는 쌈박질입니다.

남들이 꼬나 보면 배째라고 나오는 겁니다.
티꺼우면 신고하던가...

필테니까 배째라... 이런 굳은 마음으로 담배를 펴야 담배 맛이 더 좋은 법입니다.

담배 피는 분들 변명하지 마세요.
못 끊어서 피는 걸 죄인처럼 변명할 필요없습니다.
담배 핀다고 악살주면 한번 갈궈줘야 담부터 겁이나서 잔소리 안합니다.
이런 싸가지 없는 놈 , 니가 돈을 줬냐 담배를 사줬냐고 윽박지르고 그래도 개기면 이단 옆차기로 한번 조지고... 니가 나가면 될거 아니냐고 큰소리 뻥뻥치고 당당하게!!!
담 부턴 담배 맛있게 피십시요 인사할지 누가 압니까.ㅋㅋ

담배 끊읍시다.
저도 끊을려고 노력하는데 한 일년 안피다 다시핍니다.
하다 하다 안되면 어떡하겠습니까. 그냥 피워야죠.
이런거 가지고 시비 붙으면 배째라 나오는 수 밖에 없습니다.
변명할 필요없습니다. 배째라~~ 난 필란다.
정신 건강에 조오씀니다.ㅋㅋ

담배는 끊어야 합니다.
모두가 금연하는 그날까지 흡연자는 눈치 보지 말고 배째라는 굳은 의지로 맛있게
뻒뻑 핍시닷. ㅎㅎ


배째! 흡연증진 수련 화두로 추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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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미(퍼온글) (by STOM(스탐)) 담배에 붙는 세금들 (by uranos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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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굳세게 사세요. ㅎㅎ
    그러나 육체 건강도 생각해야겠지요.
  • 그래서 무서운것이죠...

    중독성...ㅠ,ㅠ...

    타인에게 해가 된다는 사실을 부정하지 못하면서도...ㅠ,ㅠ...

    사실.. 안스러울 따름입니다..


    누가.. 애초에.. 그걸 갖고 장사를 시작했는지.. 그놈도 참 밉고...

    또.. 정말 필요한 기호식품? 이나 약용품이라면..

    약품으로 개발해서.. 개인이 섭취할수 있도록 해야하는데..



    이상하게.. 연기 안나는..(사실.. 연기 안나는 담배도 간접흡연 피해 있다죠??) 담배는

    또 맛없어서 안피우신다니...ㅠ,ㅠ..


    암튼.. 심보 고약하십니다..

    아마도.. 그래서.. 마약 만큼이나 중독성.. 강해.. 마약으로 분류하려는 시도가 있었는지 모릅니다..


    사실.. 아편이나.. 담배나.. 맛들이면 못빠져 나오는가봅니다..

    오죽하면.. 담배 끊는 사람을 독하게 비유해서.. 친구하지 말라하겠습니까!



    그러나.. 아무튼.. 담배 피우는 사람보다도..

    그.. 중독성? 해결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참으로.. 오늘날의 과학이?? 해결 불가능한지 의문이군요...

    둘다 만족시킬.. 담배?가 출시되길 빌어봅니다..


    간접흡연이나 냄세 제로에.. 흡연하는 분만.. 그 효과 느끼는.. 그거 좀 만들어 주십시오!!
  • 행여나..

    그런 담배 개발 되도.. 나는.. 옆에.. 비흡연자 괴롭혀야..

    담배맛이 난다는.. 싸가지 없는 분들은 안계시겠죠??
  • 그대도 꽁초는 쓰레기통에 버려주세요...
    왜 군대에선 담배 피면 재만 털어서 꽁초는 주머니에 넣으라고 배웠잖아요...
  • 나는 회식 자리에 가서도 방 안에서는 담배를 못 피우게 합니다.
    술이 아무리 취해도 노래방 내부에서는 담배를 못 피우게 합니다.
    그러나 담배를 피운다는 이유 하나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에게 인격적으로 모독을 하지는 않습니다.
    극도의 혐오감을 넘어, 거의 저주에 가까운 글들을 보면서 참 딱하다는 느낌을 버릴 수 없군요.
    여기에 올라오는 글들은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계통의 사람들이 읽을 수 있습니다.
    글은 자신의 또 다른 표현입니다.
    제발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지도 생각하고 어휘 선택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 karis글쓴이
    2009.4.15 09:35 댓글추천 0비추천 0
    송현님 잘 지내시죠.
    이노무 담배 끊기가 쉽지가 않습니다.ㅎㅎ
    노래방서 담배피는 인간이 있습니까. 식당도 사람들이 있으면 나가서 피우죠.
    남 담배 핀다고 자기는 뭔 도덕군자처럼 개폼잡으면 이거.. ㅎㅎ
    세월이 흐르면 둥글게 사는 법을 알게 되겠지요.

    수도산서 가야산 해인사까지 잔차 종주 계획하고 있는데 의향이 어떠신지요?
    아마 잔차로는 초등같습니다만...ㅎㅎ
    (담배꽁초는 안버립니다.ㅋㅋ)

  • 카리스 아우님 시흥랠리 하느라 수고 많아어, 도움도 못주고......
    ㅋㅋㅋ 또 담배 논쟁이네. 담배 피우는 사람이 죄인이 아니라, 주변 여건을 생각 좀 해달라는
    부탁 이라고나 할까? 특히나 담배 피우고 꽁초 함부로 버리는 행동들은 자제를 해달라는 것이지.
    그리고 비 흡연자들도 있으니까 조금은 배려를 해달라는것이고.......
    흡연자,비흡연자 갈려서 패싸움 하는것도 아니고, 서로가 배려 하자는 뜻^^ 더이상 논쟁하지 말고...^^
    그런데 카리스 아우, 담배 피우고 담배 꽁초 버리는것 나 몇번봤다. ^^
  • 카리스님, 반갑습니다.
    시간만 맞으면 잔차 종주 일정에 함께 하고 싶습니다.
    지가 트라이애슬론, 마라톤, 엠티비를 같이 하는 바람에 주말이 더 바쁘답니다.
    암튼 일정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참, 담배 꽁초는 버리세요.
    휴지통에.....
    안버리고 집에 가면 냄새난다고 혼날텐데요. ㅎㅎ
  • karis글쓴이
    2009.4.15 12:24 댓글추천 0비추천 0
    발굽형님 꽁초 주의하겠습니다.ㅎㅎ

    송현님, 우와~~ 하시는 운동을 보니 전 뒤에서 거품물고 따라가야 할 것 같습니다.^^
    수도산서 가야산까지 잔차 종주를 계획하고 있는데, 5월 경에 붙어볼까 생각 중입니다.
    오월달엔 동호회 행사로 대관령도 가야하고... 갈데는 많고 시간은 쫓기고요.ㅎㅎ
    몇년 전부터 계획했던 거라 올해는 무조건 갈라고 합니다.
    송현님이 꼭 같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5월 3일과 17일 트라이애슬론 대회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첫 주와 세째 주만 피해 주시면 동행이 가능합니다.
    에또~ 여러가지 한다고 해봐야 제대로 하는 운동은 한가지도 없습니다.
    그냥 폼이나 잡고 다니는 정도지요. ㅎㅎ
  • 카리스님 담배끊으세요 ㅎㅎㅎ 아님 줄이세요 ㅋㅋㅋ 감자도리랑 연락은 끊지마시구요 ㅋㅋㅋ
  • karis님은 격해도 좋아하는 분들이 있나봐요. (부럽삼)
    인생은 좋아하는 사람과 사는 거죠. 암만...
  • karis글쓴이
    2009.4.16 06:41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니 이게 누구야??? ^^
    감자도리님 진짜 오랜만이네. 사탄한테 가끔 소식은 듣고 있구먼.
    국수 먹을때 연락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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