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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탈? 변화?

rampkiss2009.04.15 10:58조회 수 581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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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te.com/view/20090415n00343

ㅎㅎㅎ

그냥..

중앙 일보에..

조중동..이라고 싸잡아 .. 몰리던.. 사람들에 대한..

(신선한? 변화의 바람?인지 아닌진 모르겠으나...)

암튼.. 덧글이 잼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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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램키스님의 말씀이 모호하네요. ^^
    조중동이라고 싸잡아 몰리던 사람들이 웃기다는건지, 아니면 중앙일보를 조롱하고 싶으신건지... ^^
    제, 주관적인 느낌은 램키스님은, 정치적으로 건전 보수를 지향하는 살짝 우향우되어 있는 본인스스로를 중도라고 여기시는 원칙주의자로 생각되는데... 아닙니까? ㅋㅋ^^

    어쨌든, 링크기사 보니까 생각나는게, 전에 누가 이명박정부는 보수로부터 버림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기고를 본적이 있거든요.. ^^
    그리고 보수인사이신 이상돈 중앙대 법대 교수가 그랬을까요? 하여간 그 교수님도 이명박정부에 대해서 부정적인 글을 자꾸 쓰십니다.
    http://www.leesangdon.com/sub06/bbs_view.php?seq=1409&db_name=bbs&page_no=1

    제가볼때 저건 중앙일보의 일탈도 변화도 아닙니다.
    그저 그런 기회주의 황색언론의 살아남기위한 몸부림일뿐입니다.

    노무현정부가 진보진영을 아작내었다면, 이명박정부도 역시 보수진영을 아작낼 수 있다는 위기감이결국 보수세력이 이명박정부에 그리 호락호락하지많은 않을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 참, 아래 님의 깊이 있는 공존에 대한 글을 잘 읽었습니다.
    그정도는 되어야지 다른사람들도 예를 가지고 댓글을 달만하지 않겠습니까?
    하여간, 제가 사는 동네에서는 온통 금연입니다.
    건물안에서는 무조건 금연입니다. 흡연실이라는것은 없습니다. 격층조차도 없습니다.
    지붕이 있는곳에서는 무조건 금연입니다.
    심지어 술집에서도 금연입니다.
    대학교에서는 오직 자신의 차안에서만 담배를 피우라는 캠퍼스도 있습니다.
    그래서 다니면서 담배 냄새를 맡아볼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이명박정부가 들어서고, 일련의 사태들을 멀리서 바라보면서, 왜 이런일이 이렇게 태연하게 벌어지나 하고 곰곰히 생각해 보니까.....

    결론은, 우리는 그동안 우리가 민주주의를 이룩해 냈다고 믿고 있었지만 현실은 처절하게도 인권의식의 부재 민주주의의 부재 철학의 부재인 사회였다는것입니다.

    한국의 인권의식부재... 민주주의시민의식의 부재....
    저도 학교다니면서 남들이 저를 운동권이라고 하더군요. 저는 그렇게 생각 안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운동권선배들이 너무 무책임하고 밉기도 하고 그래요...
    민주화를 위해서 싸우면서 내부적으로는 지독히도 비민주적이었던 학창시절의 학생회... ㅉㅉ
    우리사회는 민주주의를 위해 싸워본적은 있지만, 그래서 어느정도 절차적인 민주주의를 만들어 내긴 했지만, 곰곰히 생각해 보면 인권을 위해서 싸워본적은 없는것 같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민주주의사회에 살고 있다고 다들 생각하면서, 인권의식은 거의 제로...
    장애인들이나 사회약자들에 대한 대중의 전체주의적인 발상등을 보면, 절차적민주주의가 완성된다고 인권의식이 신장된다는 보장은 없는것 같더군요.

    나의 권리를 인정받고 싶은것 만큼이나, 남의 권리를 인정해주어야 하는 기본적인 인권과 민주주의시민의식의 부재가 결국, 아래 지리한 산불과 담배 싸움의 문제입니다.

    결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것은, 법이나 시민의식의 향상에 있겠죠.
    법으로 통제하기는 정말 거의 불가능한일이고 결국, 제일 효과적인것은 시민의식의 향상밖에는 없다고 봐야죠... 물론 시스템과 같이 발전하겠지만,
    민주주의의 역사도 짧고 인권의 인식도 후지고... 전체주의와 독재의 폐해가 채 가시지도 못한 우리사회에... 아직도 독재자의 딸이 차기 대권을 노리고 있는 이런 사회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결국 개개인의 각성에 의한 문제 해결이 최선이라는것입니다...... (산불과 흡연 문제 말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결국 포지티브한 캠페인을 하셔야지 말입니다...
    무턱대고 개념없는 인간들, 뭐, 같이 타서 죽어야 할 사람들, 뭐... 이런건 결국 아무 도움도 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정말 진정성을 가지고 산불을 걱정하신다면 본인을 위시로 해서 수많은 왈바 카페회원수를 무기로 저렴한 켐페인을 하거나 말입니다.

    저도 아래 댓글을 몇개 달긴했지만, 흡연자를 옹호하기 위해서 달아놓은 댓글이 아닙니다.

    피곤해서 두서도 없고...

    마무리도 안되고... 할 일 도 있고,
  • 비만토끼님 글 잘 읽었습니다.
    시민의식의 향상, 개개인의 각성에 의한 문제 해결이이 최선이란 말씀에 공감합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졌다는 점에서 위로를 하고 싶습니다.
    주변에도 조용히 실천하시는 분들이 많은 편이고요.

    그리고 요즘 게시판에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는 분들의 글을 보면,
    이분들이 정말 금연을 줄이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건지 아니면 개인욕구 불만을
    이게시판에 풀러 온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정말로 남이 이렇게 해주길 바랄 때는 언어의 선택도 중요하고 또 남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고 본인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자격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만이 반대의 의견이 있을때 타협점을 찾고 대안을 찾을 수 있는 것이지
    일방적인 외침은 상대방에게 저항감만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분들의 댓글은 다분히 냉소적이고 비꼬는 듯한 인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이건 싸우자는 건지 대화를 하자는 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게 진실이다 라고 결론을 내고 나와 의견이 다르면 넌 네 갈길 가고 난 내갈긴간다
    라는 식의 대응은 서로간에 골만 만들고 있는거 같습니다.


    아... 저 역시 생겨 버렸습니다. ^^;;;;
  • rampkiss글쓴이
    2009.4.15 17:49 댓글추천 0비추천 0
    민주화를 위해서 싸우면서 내부적으로는 지독히도 비민주적이었던 학창시절의 학생회... ㅉㅉ

    흠...

    어찌보면.. 보수.. 진보? 기타 중도 등등.. 모든게.. 다 마찬가지 아닐가요?

    권력? 혹은.. 스스로 다수?를 업고 권력이든.. 힘이든.. 경제적 이익이든..

    얻으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중요한건.. 공존하는 방법을 깨달아야 하며..

    깨닫는 과정인데..

    상대방의 말이 타당하든 부당하든.. 열린 입을 막고자한다면.. 문제겠지요..


    언론 관련.. 집회 관련 부분은.. 그런면에서.. 실체적 내용을 떠나..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유튜브.. 사건도 그렇고...ㅠ,ㅠ...


    저는 보수도 진보도.. 중도도 다 아닙니다..

    그저.. 케이스 바이 케이스,, 그때 그때.. 조금더 옳다고? 이쁘다고 생각되는 의견을 따를뿐..



    암튼.. 기회주의적 보도일지언정.. 약간의 반동?적인 기사거리에 대한 댓글이 재미있어 적어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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