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처음 담배를 배웠습니다. (이등병때)
군대가면 뭘하던 대기시간이 항상 있지 않습니까...
식사할때 취사장앞에서 대기..
집합할때 연병장 앞에서 대기..
10분간 휴식할때.. 등등
이때 보면 남들 다 담배 피우는데 저만 혼자 뻘줌하게 있기가 그렇더군요.
게다가 호랑이 같은 병장 고참이 배우라며 다그쳐서 반강제로 피우게 됐습니다.
이후 하루 세갑씩 피는 골초가 됐죠..
군샐활 내내 그렇게 하다 사회 나와서도 피웠는데 왠지 군대와는 느낌이 달랐습니다.
담배맛이 다르다는게 아니라 뭔가 찝찝한 기분이 든다 이거죠..
군대있을때는 자기전에 담배피우고 담배 물고살아도 별 불편함을 못느꼈는데
사회나와서 피우니 이게 상당히 부담스럽더군요.
담배를 하나 피우고 나면 손과 머리에 담배냄새가 쩔고 옷에도 담배냄새가 뱁니다..
이게 피우던 그장소에 있으면 모르는데 버스를 타거나 지하철을 타면 티가납니다.
그 쩔은 담배냄새....
특히 안좋았던건 전날 입었던 옷을 다음날 입으려고 하면 옷에 찌든 담배냄새 때문에
상당히 불쾌했다는거죠....
그래서 사회에서는 담배를 끊었습니다..
아니 끊었다기 보단 이후로 안피웠죠. 금단증상 전혀없더군요.
그러나 예외로 예비군 훈련갈때는 왠지 담배가 심하게 땡기더군요.
그래서 훈련때는 항상 부대앞 슈퍼에서 담배와 라이터를 사가지고 입소합니다.
이후로 담배는 군대갈때만 피우고 사회에서는 입에도 안댑니다..ㅎ
담배가 몸이나 옷에 냄새만 찌들지 않았어도 지금쯤 아마 골초가 되었을 겁니다.
군대가면 뭘하던 대기시간이 항상 있지 않습니까...
식사할때 취사장앞에서 대기..
집합할때 연병장 앞에서 대기..
10분간 휴식할때.. 등등
이때 보면 남들 다 담배 피우는데 저만 혼자 뻘줌하게 있기가 그렇더군요.
게다가 호랑이 같은 병장 고참이 배우라며 다그쳐서 반강제로 피우게 됐습니다.
이후 하루 세갑씩 피는 골초가 됐죠..
군샐활 내내 그렇게 하다 사회 나와서도 피웠는데 왠지 군대와는 느낌이 달랐습니다.
담배맛이 다르다는게 아니라 뭔가 찝찝한 기분이 든다 이거죠..
군대있을때는 자기전에 담배피우고 담배 물고살아도 별 불편함을 못느꼈는데
사회나와서 피우니 이게 상당히 부담스럽더군요.
담배를 하나 피우고 나면 손과 머리에 담배냄새가 쩔고 옷에도 담배냄새가 뱁니다..
이게 피우던 그장소에 있으면 모르는데 버스를 타거나 지하철을 타면 티가납니다.
그 쩔은 담배냄새....
특히 안좋았던건 전날 입었던 옷을 다음날 입으려고 하면 옷에 찌든 담배냄새 때문에
상당히 불쾌했다는거죠....
그래서 사회에서는 담배를 끊었습니다..
아니 끊었다기 보단 이후로 안피웠죠. 금단증상 전혀없더군요.
그러나 예외로 예비군 훈련갈때는 왠지 담배가 심하게 땡기더군요.
그래서 훈련때는 항상 부대앞 슈퍼에서 담배와 라이터를 사가지고 입소합니다.
이후로 담배는 군대갈때만 피우고 사회에서는 입에도 안댑니다..ㅎ
담배가 몸이나 옷에 냄새만 찌들지 않았어도 지금쯤 아마 골초가 되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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