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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봉산 산불진화작업

미니메드2009.04.18 20:05조회 수 735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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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산음자연휴양림 임도를 타고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예봉산 골짜기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산림청헬기의 진화작전이 시작되더군요.
대여섯대의 헬기가 계속 팔당의 물을 퍼나르고 있더군요.

완전히 진화되었기를 고대하며 시민의 일원으로써
산불진화에 많은 노고를 보이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아울러 MTB동호인 여러분도 산에서 절대 담배피우시는 일이 없기를
다시금 기대해 봅니다.


미니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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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미니메드글쓴이
    2009.4.18 20:08 댓글추천 0비추천 0
    앗차 사진소프트 제목이 그대로 올라갔네요^^
    'OOO시리즈'는 본 내용과 관계없습니다^^
  • lady99
    2009.4.18 23:32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나마 한강물이 바로앞이라 다행이네요......
    전철 개통으로 인하여 요즘 그동네가 사람들이 너무 많지요~
    가까운 주위에 강물이 전혀 없는 산들은 헬기산불진화작업도 힘들겠습니다......ㅜ
    좋은 사진 잘봤습니다...^^**~~
    산불조심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 lsm3838
    2009.4.19 10:42 댓글추천 0비추천 0
    맞습니다, 요즘 팔당역 전철이 개통되면서 등산객들 엄청 늘었습니다.
    주말 오후에 예봉산 오르다 보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덕소쪽으로 내려 옵니다.
    자전거 타고 오르기가 좀 불편할 정도죠...
    약수터앞 팔각정에서는 버너에 밥하고 찌개를 끓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주변분들이 취사하지 말라고 해도...
    술도 좀 마신거 같고 인원이 한 일곱여덟되니 못들은척 하고 그냥 진행하더군요...
    많은 등산객이 늘은 만큼 산불조심과 더불어 산에서의 예의도 좀 지켜야겠습니다.
  • 말발굽
    2009.4.20 12:16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그날 예봉산 맞은편 팔당댐옆의 도로를 라이딩 하다가 산불을 보았습니다.
    너무도 안타깝고 화도 나고....... 그 산불이 난곳은 산세가 험해서 불끄러 올라가지도 못하는곳인데... 다행이 강물이 가깝게 있어서 신속하게 헬리콥터로 불을 끌수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처음엔 3대정도의 핼리콥터가 나중엔 8대가 되어서 연속적으로 물을 길어다가 끄는 바람에....
    길건너에 수많은 차들이 서서 구경 하는라 정체도 일어나고....
    아무튼 우리 모두 산에서는 화기를 조심 합시다. 요즘엔 산에서 취사를 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 단속이 철저하게 이뤄져야 겠습니다,.
    취사던, 담배불이던, 모두 모두 화기를 조심해서 귀중한 산림을 보호 합니다.
  • lady99
    2009.4.20 13:13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제는 경남산청 지리산 야산자락이 산불로 탔었지요...ㅠ
    오늘 비가 와서 또...너무나 행복합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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