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한강물이 바로앞이라 다행이네요......
전철 개통으로 인하여 요즘 그동네가 사람들이 너무 많지요~
가까운 주위에 강물이 전혀 없는 산들은 헬기산불진화작업도 힘들겠습니다......ㅜ
좋은 사진 잘봤습니다...^^**~~
산불조심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맞습니다, 요즘 팔당역 전철이 개통되면서 등산객들 엄청 늘었습니다.
주말 오후에 예봉산 오르다 보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덕소쪽으로 내려 옵니다.
자전거 타고 오르기가 좀 불편할 정도죠...
약수터앞 팔각정에서는 버너에 밥하고 찌개를 끓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주변분들이 취사하지 말라고 해도...
술도 좀 마신거 같고 인원이 한 일곱여덟되니 못들은척 하고 그냥 진행하더군요...
많은 등산객이 늘은 만큼 산불조심과 더불어 산에서의 예의도 좀 지켜야겠습니다.
저도 그날 예봉산 맞은편 팔당댐옆의 도로를 라이딩 하다가 산불을 보았습니다.
너무도 안타깝고 화도 나고....... 그 산불이 난곳은 산세가 험해서 불끄러 올라가지도 못하는곳인데... 다행이 강물이 가깝게 있어서 신속하게 헬리콥터로 불을 끌수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처음엔 3대정도의 핼리콥터가 나중엔 8대가 되어서 연속적으로 물을 길어다가 끄는 바람에....
길건너에 수많은 차들이 서서 구경 하는라 정체도 일어나고....
아무튼 우리 모두 산에서는 화기를 조심 합시다. 요즘엔 산에서 취사를 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 단속이 철저하게 이뤄져야 겠습니다,.
취사던, 담배불이던, 모두 모두 화기를 조심해서 귀중한 산림을 보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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