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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문득.. 해적 소탕한 해군.. 기사를 보고.. 흠...

rampkiss2009.04.19 00:31조회 수 1143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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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짜일까 하는 의문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블랙 호크 다운 영화를 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http://blog.naver.com/yaa117/80066962555

(개인 블로그라 반말입니다..)


암튼.. 알피지 쎄븐~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는 해적들에게

겁없이.. 헬기로..? 총질하겠다고 덤빈것은..

제가 보기엔.. 무모함에 가까운 듯한데...


암튼.. 큰 사고 안난것은 다행이나..

심히 걱정스러운 것은 왜일까요...



사고 없이 앞으로도 잘 버텨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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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rampkiss글쓴이
    2009.4.19 00:32 댓글추천 0비추천 0
    (너무 부정적인 시각인지 몰라도..

    언론 플레이?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네이트온 해서 사흘째 뉴스로 뜨고 있네요..)
  • 유도 추적이 아닌 소총처럼 눈으로 조준 발사하는 RPG7 로는 공중에 정지하지않고 비행을 하는 움직이는 헬기를 맞추는거는 상당히 어려운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약한파도라도 소형 보트정도는 상당히 바다에서 충렁거리기에 더 불가능에 가깝죠.. 게다가 선박쫓아 가냐고 전속력으로 배로 임직이는 에서 더 빠른속도로 비행하는 헬기를 맞춘다는건.. ㅋ 게다고 고도의 훈련받지않는 해적때위가 맞춘다는건 완전 불가능에 가까울것 같습니다. RPG7 이 총탄만큼 속도가 빠르지도 않고요.. . 블랙호크다운 보시면 아시겠지만 격추당한 헬기들 모두 공중에 정지 비행 혹은 저속 비행하다 가까운 거리에서 맞은겁니다. 또 영화보시면 영화라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RPG7이 날라오는걸 다른 대원이 알려주자 기체를 살짝 틀어 피하는 장면도 나옵니다.
    적을 주시한 상태에서 상당한 거리의 RPG7 정도는 충분히 피할수 있습니다. 해적이 RPG7 AK 소총E등으로 무장한건 다 알려진 사실이고 그에 대비해 충분히 훈련도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 무반동총은 어깨에 걸치고 발사를 하기때문에 만약 공격받을 징후가 보인다면 미리 UDT저격수가 저격했겠죠..
  • 모든 걸 언론 플레이로 보면, 세상이 다 삐뚤어져 보이지요. 곧이 곧대로 볼 줄도 알아야 할거 같습니다.

    군은 사기를 먹고 사는 집단이라 던데, 저런 언론보도는 군의 사기를 고무시키는 좋은 내용이라 생각되며 군 본연의 업무, 더불어 대양해군의 업무를 수행하는 군역사의 새로운 획을 하나 긋는 일이라 생각되네요.

    수고하시는 군인 여러분에게 박수를 쳐줘야한다고 생각됩니다.
  • 영화나 게임을 너무 많이 하는 사람으로 밖에는 안보이는 데요?

    rpg로 해상위에 떠있는 헬기를 격추 시킨다?라....

    rpg는 아니더라도 무반동총(포) 라도 쏴보고 말하라고 하고 싶군요.

    스팅거식의 열추적이나 적외석추적식의 미사일 형태가 아니면 어느거리 이상의 목표물을

    맞춘다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모를 겁니다.

    "쏴보지 않았으면 말을말어~~~~~~~~~~~~~~~~~!!!!"
  • 베트남 전쟁 시대도 아니고....rpg로 헬기를 마추는건 불가능....블호다는 영화일뿐...
  • 일단 아무리 본좌7이라도 흔들리는 배에서 원거리에서 비행중인 헬기를 맞추기는 참 어려울 것 같습니다. 게다가 헬기가 놀고있는것도 아니고 더욱 원거리에서 총질을 해대는데...
    근데 이 RPG7을 무시 못하는게 영화에서는 훨훨 날아가는게 잘도 보이지만
    실제 속도는 최고일때가 마하0.7에 육박한다는 겁니다. 아래 낚시(?) 영상만 봐도 아시겠지만 소구경 권총탄만큼 빠르다는거지요.
    http://www.youtube.com/watch?v=vcM3VZpUnCA
    아무리 생각해도 개인적으로 이걸 눈으로 보고 피한다는게....-_-;;
    건 스미스 켓츠라는 만화에서는 더 황당하게 날아오는걸 손으로 잡아서 방향을 돌려 온 방향으로 날리기도 하고 그러더군요. ^^;;
  • kd2 정도의 구축함에 링스헬기는 좀 빈약하지 싶습니다..UH60급 이상의 중형헬기 2기 정도는 얹고다녀야.....ㅎ...그나저나 해적으로 판명났다면 검거하거나 사살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국제법상에 문제가 있는건가여?
  • 영화 '부시맨' 에서는 정지한 헬기를 바추카포로 맞추는 장면이 나옵니다.
    날으는 헬리콥터를 출러이는 배에서 겨냥하기도 어려워 보입니다.
    달리는 말에서 정지된 표적을 쏘기도 어려운데...
  • rampkiss글쓴이
    2009.4.19 20:02 댓글추천 0비추천 0
    은폐 엄패물이 없는 상황에서.. 헬기의 위험성.. 모르시는군요..

    저 역시.. 헬기에 목슴걸고.. 다녔던 사람중 하나인데..
    (게임이 아니라.. 실제.. 조치원에서 공중강습 작전 이라는 놈 수행해보았던 사람입니다..)

    거꾸로.. 탱크 킬러인.. 롱보우 아파치가 탱크 킬러일지는 모르나..

    오히려.. 숨어 있는 보병 세력이.. 유탄이나.. 소총탄으로도 헬기에 충분한 위험이 된답니다..


    뭐 미사일 맞아야 헬기가 떨어질거라는 생각을 하는 것은 그게 오히려 엉뚱한 생각인듯합니다..

    그리고.. sh-60도 아니고.. 링스..로만은 어렵습니다..

    (해상에서.. 60이

    자동차로 승차감이 그랜저면.. 링스는 티코..라고 말하던 조종사 분도 계셨습니다..

    자동 호버링 기능이 있기는 한데.. 그래도 체구가 작은지라.. 많이 흔들린답니다..)




    다만 현재 국내에서 훈련 받고 간 요원들의 경우 만약의 사태에 대비..

    헬기에서 직접 저격하는 것뿐이 아니라.. 페스트 로프로 적선에 침투 해서 맞짱~

    대테러 훈련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역시 참 우스운 것이.. 패스트 로프로 목표물에 접근할때까지..

    해적이 가만 있을까요?


    3~4년전 최초 psi 모의 훈련.. 선박 검색 훈련 할때 역시 그런 모습을 봤는데..

    훈련이니까 .. 선박에 패스트 로프로 내려가지.. 과연..?? ㅎㅎㅎ


    암튼.. 웃음 밖에 안나오던 모습을 본적 있습니다..

    배가 아무리 느리다지만.. 헬기로 접근해서 대적한다?? 흠....

    게다가 만약의 경우 인질까지 있다면..


    미군이 얼마전에 해적소탕을 어떤식으로 진압 했는지 모르겠으나..

    암튼.. 헬기로.. 접근 하기엔 상당히.. 아니.. 아주 많이 위험 한 것이지요..
  • 링스(lynx)는 대잠헬기 아닌가요?~ 공격용 헬기? 조종사 부조종사? 말고 뒤에 무거운 소나(sonar)말고 달려있는건 없는것 같던디..ㅎㅎ 아무리 해적이라도 실제로 해적행위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라 무시하지는 못할것 같습니다.얕잡아 봤다가 큰코 다칩니다.
  • rpg7 후폭풍 엄청나서 대공사격이 불가능하거나 힘듭니다

    쏘다가 후폭풍에 자기가 휩쓸릴수 있습니다
  • rampkiss글쓴이
    2009.4.20 19:04 댓글추천 0비추천 0
    암튼.. 해적이 괜히 해적이겠습니까~ ㅎ~

    조금.. 무모한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만약.. 그러다.. 자폭? 후폭풍 따위 신경쓴다면.. 해적질 안했겠지요?

    높다란 컨테이너 상선이나 유조선에 목슴걸고 겨올라 가지도 않을거고.. ㅎㅎ


    근데.. 얘들.. 무장상태나.. 정확한 정보 없이..

    헬기로.. 추격했다는게.. 말그대로 무모한 짓에 가까워..


    해적과이 자폭? 하려고 하면.. 아까운 젊음 목슴만.. 날아갈 수 있었던 상황이란게..

    정말.. 슬플뿐입니다..


    (말그대로.. 선바위로 패스트 로프 해서 내려가는 것 자체도.. 사실.. 목슴 완전히 내놓고 하는 것인데...에혀... 군인 목슴은 목슴도 아닌건지..

    군대 있을때.. 정말.. 소모품 같은 개념을 가진 윗선들을 보고..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맞습니다. 군인도 소중한 목숨이고 소중한 우리나라 국민이죠.
    하지만. 저기 큰나라~ 전 대통령님 께서는 자국 군인 목숨 소모품 정도 생각했더랬죠~
    전쟁광~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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