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용인에서 서울로 2년간 자전거로 이동했습니다.
처음 6개월 "아주 상쾌하고 즐겁다"
이후 6개월 "적절하다"
이후 6개월 "조금씩 지루해진다"
이후 6개월 "대중교통 이용합니다.ㅜ.ㅜ" 자전거는 주말에만..^^
자전거도로로 가는경우 처음엔 정말 재밌고 아침바람이 상쾌한데
이게 1년 지나면 슬슬 지루해지기 시작하더군요.
한강 자전거도로도 한 3년 타니 코스를 전부 다 외워버릴 정도로 타서 이젠 안갑니다.ㅜ.ㅜ
그쪽으로 갈일 있어도 차라리 도심 도로타고 간다는... 이젠 한강 타기가 너무 지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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