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노무현씨의 천박한 글질

karis2009.04.23 13:13조회 수 6496댓글 75

    • 글자 크기


봉화마을  봉화궁의 뒷 뜰이 기자들의 취재 열기로 맘대로 쉬지 못한다고 무현 아저씨는 공간의 권리를 보장해 달라고  글을 멋드르지게 올린걸 보니 양심이란게 있는지 궁금하다. 말이야 휘황찬란하지만 야비하고 천박한 냄새만 진동하고 있다.

전국민이 지켜보는 티브이 쑈서 별볼일 없는 시골노인네인 자기네 형한테 굽신거리고 돈을 주지 말라고 이빨을 까 대우 사장인 고 남상국씨를 죽음에 내몬 사람이 자기 공간을 보호해 달라고 썰을 풀고있다. 4천만 국민 앞에서 대통령한테 씹힌 그 치욕을 못견뎌 자살이라는 극단적 방법을 택한 남상국씨의 고통을 조금 이라도 생각해 봤다면 이런 글질은 안했을 거다.

자기의 공간은 중요하고 타인의 인격 공간은 중요하게 생각치 않는 자가 우리 대통령이였다는 사실에, 그것도 전 가족이 동원된 뇌물 사건으로 자신의 뒷 뜰 공간이 보장되지 않자 개인의 권리를 내세우다니 진짜 놈현스럽다는 말 밖에 안나온다. 그게 알권리냐는 식으로 비꼬는 듯한 글질에 묻어 나오는 빈정거림은 깨끗함과 도덕을 내세운 그의 일면인 동시에 자릴 잘못 잡은 최악의 대통령이란 사실은 피해 갈 수가 없을 것이다.

남상국 사장에 대한 미안함은 한번도 내비친적이 없는 그가 뇌물질의 부메랑으로 돌아오는 카메라 세례가 견딜수 없자 자신의 공간인 뒷 뜰을 돌려달라고, 자기의 인간적 권리를 돌려 달라고 한다. 이건 아니다.

물론 노무현씨의 요구는 법적으로 맞는 말이다.  그러나 놈현이 견딜 수 없다고 홈피에 글질을 하는 것은 도리에 맞지가 않다.  최소한 인간적인 도리를 안다면 남을 죽음에 이를만큼 인격살인을 해놓고 자기의 공간을 지키고 싶다는 놈현씨의 요구는... 이건 아니다. 이미 양심도 없는 자로 밖에 볼 수가 없다.

자신의 생명이 귀하면 남의 생명도 귀하고 자기의 공간이 중요하면 남의 인격 공간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아마 알지 못할 것이다. 온가족의 뇌물질에 홈피 글질로 안다 모른다고 법리적인 잔머리를 굴리는데 뭘 더 기대한단 말인가. 천박하고 비열한 글질은 고 남상국 씨를 주검으로 밀어 놓는 그 이빨 부터 시작됬다.

봉화궁 뒷 뜰을 파보면 질 좋은 물이 나올 것이다.
그물 한바가지 퍼서 사람을 죽음으로 내몬 그 이빨이나 열심히 닦는게 우선이다. 봉화궁 뒷 뜰에 얼마나 살지 모르겠지만 사는 동안 만이라도 열씨미 이빨을 닥는 시늉이라도 하는게 맞다.

군사독재가 만들어낸 우매한 대중의 열매가 언제까지 싹을 내고 무성하게 퍼져야 하는지...


    • 글자 크기
행복한 시간 (by olive) 금붕어의 老年 (by 구름선비)

댓글 달기

댓글 75
  • 봉하에 궁궐이 있었나요... 몇번을 갔지만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ㅎ

    http://member.knowhow.or.kr/bbs_rohbest/view.php?page=1&data_id=35129
  • 노무현 까는? 사람들 보면, 노무현 없었으면 누굴를 저렇게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에

    섬짓? 하더군요.

    현직에 있으면서 뻘짓 하는 넘들이 지들의 뻘짓 감추려 옛사람의 뒷구녕이나 파고 앉았으니,,,,,,

    ㅉㅉㅉ 한심한 인간들,,,,, 너나 잘들 하세요,,,,,,,,,,,,,,
  • 뭐 돈받은게 잘한 짓은 아니겠지만...

    그대로 역대 통령들 중에서는 제일 마음에 드는 사람다운 사람으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아니땐 굴뚝에 연기 날리가 만무하지만 재임시절도 그랬듯이 보이듯 것이 다 사실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그간 정치 애기에는 단 한번도 댓글 달아본 적이 없이 무심하게 살고 있지만..

    그래도 제가 어린 나이에 보여줬던 5공 청문회에서의 그 당당함이 마음속 깊이 자리잡고 있고, 제 스스로는 존경할만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뭐 저보고 노빠라고 하셔도 별 불만은 없습니다..

    행동으로 보여주던 저처럼 마음속으로만 지지하던 노빠는 맞습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정치관련글에 댓글을 달아 봅니다...
  • 노빠라고 스스로 생각한 적은 없지만,
    지금 시점에서 언급하신 분을 두둔 한다면 타의든 자의든 노빠가 되겠지만,
    역대 대통령 가운데 그나마 제일 나은 대통령이라고 봅니다.
    털어보면 더하면 더했지 덜 한 분은 없을것 같다고 봅니다.
  • 저는 지금 밝혀지는 저런 뒷이야기에 대한 놀라움보다도,

    5년 후에 밝혀져야만 하는,

    지금 벌어지고 있을 일들이 밝혀지지 않도록

    지금부터 언론 장악을 시도하는

    지금의 정부에 대한 두려움이 더 큽니다.

    특정 주어는 없어요. ㅋ
  • 이 글을 보고 정말 '천박'이란 단어의 의미를 곰씹어 봅니다.
  • karis글쓴이
    2009.4.23 14:41 댓글추천 0비추천 0
    요산님이 댓글을 다셨으니 조금이나 언급해 드리는게 도릴 것 같습니다.ㅎㅎ
    저 역시 노무현을 열렬히 지지했던 사람으로서 재임중 그의 행적을 보면서 실망과 찬성을 교대로 했습니다.

    고 남상국씨의 죽음에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해 놓고도 이에 대해선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으면서 자기의 공간을 보장해 달라는 요구는 최소한 전직 대통령 입장에선 꺼 낼수 있는 말이 아닙니다. 뇌물요? 제가 대통령이라도 그정도 보다 더 안하겠다고 장담 할 수 없을 정도로 한편으론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만 지금의 태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누가 받았건 총체적인 책임은 노무현씨에게 있습니다. 노무현씨의 변명을 님은 이해가 되는지요?

    어느 빠의 시각에서 이런 문제까지 너그럽게 넘긴다면 같은 잣대로 정권이 바뀌면 똑 같은 논리로 나와면 할 말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전통이나 노통이 국가 안위를 위해 철권으로 통치하고 고문해서 사람을 죽였다고 강변하는 논리와 다를게 없게 되거던요. 그것과 노무현씨에 대한 변명과 틀릴게 뭐가 있을까요? 상식적으로 잘못은 잘못이고 죄 값을 치뤄야 하는게 맞습니다.
  • karis글쓴이
    2009.4.23 14:46 댓글추천 0비추천 0
    마찬가지로 지금의 정권도 끝나 봐야 압니다. 노무현에 대한 변명의 논리를 그대로 지금 현정부의 문제에 대입하면 틀린점이 뭐가 있을까요? 전통은 국가 안보, 놈현은 사람 다운 사람, 엠비는 경제를 위해... 그런데 왜 전직 대통령이 사법적 판단을 받았습니까. 이런 논리같으면 잘못은 하나도 없는 셈입니다. 대한민국 만쉐이로 마쳐야 합니까.ㅎㅎ
  • 그분이 그당시 그런일을 당하지 않았으면 지금쯤 제2의 박연차가 돼 있었겠지요.

    전두환,노태우 두사람을 김대중이가 사면만 하지않았더라도

    정치인들의 의식이 많이 쇄신 되지않았을까요.

    정치인이건 경제인이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툭하면 사면시켜서 기나오게 만드니

    로비가 끊이지않는거지요.
  • 천박과 경솔, 위대한 정치인은 그의 정치적 행적과 인간적 면모를 동시에 평가합니다.

    우선 노무현을 '정치인'으로서 평가한 후에 역사적으로 '인간' 노무현으로 평가하다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현재 정치중립적이어야할 검찰의 잣대는 정치적이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과거 전 대통령에 대한 대우나 법적 '피의사실 공표죄'에 비추면...
  • 에휴... 최후의 보루인 도덕성이 땅에 떨어졌으니...
    힘들었지만... 신선한 정치를 했는데...
    왜! 우리에겐 베트남의 호 아저씨 같은 인물이 없는지....
  • 제가 노무현을 가장 한심스럽게? 생각 하는게 대통령때 문제가 있을 사람들?을 그냥 놔둔거라

    생각 합니다.

    보세요 그냥 놔두니까 그대로 당하지 않습니까?

    지금 정부는 노무현의 실수?를 그냥 안놔두는것 뿐이고,,,,,,,,,,,,
  • 가치관의 혼란을 일으키는 시기입니다. 시대는 아닐 거고...
  • 사람들이 아무리 뭐라고 해도
    나를 멀리 해라라는 이 전직대통령의 말이 전 더 뼈있게 다가옵니다.
    가족이 떡을 해먹든 평생의 동지가 떡고물에 두손을 비비든...
    지지자들에게 자신의 지난 업적을 강변하는 여타 정치인들보단
    스스로 자기도 모르게 더러워진 자신에게 가까이 와 함께 도매급 취급당하지 말라는
    노년의 이 남자가 전 좋습니다.

    karis님의 다른글들도 읽어보았는데 과격하지만
    연륜이 배어 나오시는 상당부분 의미 있는 글들이였습니다.
    fuji사건때도 고생 많이 하셨구요..
    하지만.. 세상에 양비론 만큼 나쁜 건 없는거 같습니다. 이놈도 나쁘고 저놈도 나쁘고...
    남상국씨의 허망한 결말이 안타깝지만..그렇다고 박종철씨 같은 민주투사도 아니였잖아요?
    전 왜 자신의 자리를 보전하러 대통령의 형을 찾아가던 사람이 이자리에서
    전직대통령이 마당도 못나오게 만들 민주투사처럼 그려져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남상문 사장의 사생활을 침해했나요?

    그 발언이 남사장 개인에게 모욕적이었을 수는 있지만, 자연인으로서 남사장이 갖는 사생활의 권리를 침해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노대통령의 발언으로 남사장의 사생활, 남사장의 집안에서의 행동거지 하나하나가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던 것도 아니구요..

    팩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노대통령이 모욕적인 발언으로 남사장을 죽음으로 내몬 장본인이라고 가정하더라도, 그렇기 때문에 자연인 노무현의 사생활은 보호받지 못할 권리다라는 주장은 지나친 비약으로 보입니다.

    오늘 제가 한가한가 봅니다. 많이 오버하네요.
  •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큰 법이지요.
    노무현이라는 한 개인에게 건 기대가 너무 컸던 것이겠지요.
    전, 체제를 우선 문제 삼아야 한다고 봅니다. 자본주의 체제에서, 돈이 안 스며드는 곳이 없으니까 결국 청와대도 오염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래도, 지금껏 봐온 대통령 중에선 가장 낫다는 의견에 한 표 던집니다.
  • MB의 "악어의 눈물"보다는 님이 그렇게 힐난하는 "천박한 글질"이 저에게는 더 솔직해 보입니다. 아무리 님의 글을 논리적으로 받아들이고 싶어도, 조중동 및 유사 조중동 언론매체들의 논리 돌리기와 깍아내리기를 벗어나지 못하는 듯 싶습니다.
  • karis글쓴이
    2009.4.23 16:35 댓글추천 0비추천 0
    온바님까지 들어 오시니 답글을 안 달 수가 없습니다.

    놈현을 응호하는 시각을 다른 대통령에게 적용하면 똑 같은 반론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은 동의하실 거고요. 남상국씨를 죽음으로 내몬 직접적인 원인은 놈현이 제공했다는 사실 역시 피해 갈 수가 없습니다. 그런 배경이 자기 형을 옹호하기 위한 과정에 나온 것이고 사실과 다른 내용을 부풀렸다는 것이 유족의 주장입니다. 그것이 사실이던 아니던 놈현은 이 책임- 다른 사람을 죽음으로 내몬 책임은 있습니다. 여기서 봉화궁의 뒷 뒷 뜰을 자유롭게 해달라는 놈현의 주장은 법적으로 타당하지만 이미 남을 죽음으로 내몬 장본인이 이런 주장을 할 수있다는 인식, 그것도 전직 대통령이 이런 주장을 한다는 자체가 우리의 슬픈 현실이고 그것을 감싸고 변명하는 일단의 분위기가 놈현을 제외한 다른 대통령에게도 있어왔다면 도대체 어느 것이 맞을까요? 이것을 자연인 개인 사생활로 국한시켜 놈현은 옳다라는 주장은 법적으론 맞지만 과연 그것이 국민감정 특히 유족의 입장에서 받아 들일 수가 있냐는 겁니다.

    놈현을 감싸고 도는 그 논리가 꼴 보수고 우익이라는 단체의 주장과 틀린게 뭐가 있냐는 겁니다.
    집안 뒷 뜰이란 하나의 단어를 문제 삼는 것 같으면 그 반대도 얼마든지 나올 수가 있습니다. 문제는 잘못을 했으면, 사람을 죽음으로 내몬 직접적인 책임에 있는 사람이 뇌물로 인하여 쏟아진 세간의 시선이 부담스럽다고 인터넷 글질을 하는게 가당치나 한거냐는 겁니다.

    대통령이니까 몇십억 먹어도 괜찮다... 사람다운 사람이니까 삥 뜯어도 좋다는 식의 주장 같으면 경제를 살린 박통은 얼마를 삥쳐야 할까요? 그럼 안보를 세웠다는 전두환은 더 뜯어도 할 말이 없게 됩니다. 사람을 죽여도 놈현 옹호논리를 같다 붙이면 전두환도 옳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말도 안되는 헛소리죠. 이런식이면 빠돌이 문화가 아닐까요?

    놈현의 글질이 자랑스럽고 떳떳하다고 생각합니까? 그렇다면 당당하게 고 남상국씨의 집안 유족들에게 놈현이 옳다라고 직접 말할 수 있습니까? 이상하지요? 남상국씨 입장에선 잘못이고 놈현 옹호하는 사람들은 그것이 옳다라고 한다면 누가 잘못일까요? 뭔가가 잘못됬을까요.

    자기의 주장하는 논리 그대로 다른 대통에게도 적용시키는 빌미를 제공할 수가 있다는 말이 뭐가 문제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 karis글쓴이
    2009.4.23 16:39 댓글추천 0비추천 0
    도대체 돈 뜯고 홈피에 글질하는게 더 가슴에 와 닿는다고 한다면 차라리 엠비의 비비케이 해명 발언이 더 가슴에 진솔하게 다가 온다면 뭐라 하실 건지 궁금합니다. 엠비의 발언이나 놈현의 발언이나 질적으로 차이가 있다고 봅니까.ㅎㅎ
  • 그래도 아직은 노무현 만한 대통령이 없네요.. 저 노빠 아닙니다.
  • karis글쓴이
    2009.4.23 17:02 댓글추천 0비추천 0
    알겠습니다.^^
    종교 재판 후 갈릴레오처럼 "그래도 지구는 돈다." 라고 외치고 싶은 심정이겠지요.
    이정도로 끝냅시다.ㅎㅎ
  • ka~ 논리의 비약이 구역질나서리........ka~
  • "비비케이 해명 발언"의 진위여부는 4년후에나 밝혀질 일인데 벌써 비교대상으로
    삼는건 시기상조인것 같네요.
    이럼에도 난 mb를 찍었는데 자기 잘 하는거 추진력 있게 밀고 나갔으면 좋겠네요.ㅎㅎ
  • 이번건 터진 타이밍이 노래 가사처럼 "아주 죽여줘요~~~~" 입니다.

    장자연 사건 피크점에 닿을시기, 보궐선거 얼마 안남았을 시기, 또 뭐가 있더라?~~~~~

    딴나라의 즐겨쓰는? 패턴이자, 정치 방법중에 하나죠.

    보궐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될지도 모릅니다.

    더 크게 일벌려 놓으면 4년?후 그 누구도 똑같이 까일테니깐,,,,,,,,,,,,,,,,,, ㅉㅉㅉ
  • karis글쓴이
    2009.4.23 18:03 댓글추천 0비추천 0
    요위 러브
    빨아줄 꼭지 없다고 배고픈 승냥이 울음소리 내지 말고 손 톱이나 물어 뜯으며 울분을 달래길!ㅎㅎ

    키티님 그만 끝내죠. ^^ 다들 만나면 좋은 분들인데 제가 너무 예민한 문제를 건드린 것 같기도 한데요.. 어쨌거나 부패 사슬이 이런 저런 일이 쌓이면 언젠간 사라지겠지요. 아니면 좀처럼 드러나지 않던가요.ㅎㅎ
  • Karis님의 피력이 잘못된게 아닙니다. 단지, 무대를 잘못 선택하셨을 뿐입니다. 왈바 전체 분위기가 왜 이런지...
  • 노무현 대통령으로서 국가와 모든 국민에게 이익을 가져다 준 업적이 무었이 있는지 궁금하내요?
  • 맨위 karis님

    남사장하고 인척간이나 되시는지 ?

    별볼일 없는 시골노인네 에게 머리조아리지 말라고 한말이 자기형을 옹호하거나, 또는

    틀린말입니까 ?

    그리고, 현재까지 판결로 드러난 범죄사실이 있습니까 ?

    한때는 열열히 지지하셨다는데

    그 열열한 지지는 곧 식어버릴 냄비의 밑바닦 근성이었나요.

    그렇게 핵까닥 핵까닥 하는분들이 문제입니다.

    mb나부랭이, 조중동 등등 닮아가지 말고 조금더 지켜 봅시다.

    나역시 한때는 환장하고 좋아했는데 이러한 일들이 터지니

    누구에게 이야기도 못하겠고 한숨만 나오네요.

    주말에 자전거나 신나게 탑시다.
  • 한마디 더 합시다. Karis님의 글은 정치적인 내용이 아닙니다. "인간이 되라"는 얘기입니다.
  • 노건평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 하는 별볼일 없는 시골 노인네와는 조금 다릅니다 세무공원임용시험 전국 수석이었구요 세무공무원 하다가 짤린 이유도 돈받아 먹어서 짤린겁니다

    도시에서 웬만큼 사는 노인네보다 더 별볼일 있는 노인네 입니다
  • 왈바 분위기...이 정도면 적당히 재미있고, 또 즐겁습니다.
    눈 코 막은 사람도 있고...지나가다 뱉는 사람도 있으니 말입니다.
    -----

    싸움에 휘말리는 사람이 아니길 바랬는데...
    어쩌다보니 그렇게 된 모양입니다.
    사실 여부야 몇 년이 지난 시점이라야 알 수 있을 것 같은게 작금의 상황이니
    좀 기다려 봄직은 합니다만...
    -----

    사실여부를 떠나서 휘 말릴 정도의 냄새를 풍겼다면...
    잘못된 것은 틀림없습니다.
  • 그동안 봐왔던 카리스님 글은 좀 과격하고 직선적이었지만, 대부분 저의 가치관과 부합했는데....

    이번 노무현을 비판하는 글은 조중동스럽게 느껴지네요.
  • 다른 대통령에 비해 조금 먹었다고, 추접은 짓이 갑자기 잘한 짓이 되는 건 아닙니다. 한국사회의 가치에 대한 의식수준, 기대치가 참 낮다는 걸 느낍니다. 노무현 비판하는 글은 무조건 조중동스럽다?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진보, 아니 놈현은 중도보수니까, 하다못해 개혁이라도 제대로 하려면 내부비판이나 반성은 당연히 필요한 거 아닐까요? 저도 노무현이 하루 빨리 입을 다무는 게 맞다고 봅니다.
  • 덜 먹었던 많이 먹었던....노무현의 잘못은 분명 단죄되어야 합니다.
    노무현을 비판해서 조중동스럽다는게 아니니 오해는 마시고 본문을 집중해서 정독해보세요...
    제 느낌에는 여전히 조중동 스럽게 느껴집니다.
  • Karis님의 피력이 잘못된게 아닙니다. 단지, 무대를 잘못 선택하셨을 뿐입니다=전적으로 동감..

    참 이상한 사람들 입니다.

    어짜피 돈먹은 노무현 이야기를 하는거고 그의 잘못을 이야기 하는건데 왜 그럼 누구는 어쩌고 누구는 어쩌고 하는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짜피 정권이 바뀌면 좋던 싫던 전정권의 비리를 다음정권이 까고 단죄하는게 당연할진데....
    그럼 전정권의 잘못을 누가 단죄하죠?
    전정권의 잘못을 단죄하는 현정권의 검찰은 편파적이면.... 검찰은 현정권 산하에서만 현정권을
    까부셔야 합니까?

    개인대 개인이 이야기를 해도 상대방의 잘못을 이야기 할때 듣는 상대방이 상대방의 이야기하는
    자신의 허물에 관심이 없고 이렇게 말하는 넌 뭐가 잘한게 있는데 하면 그자리에서 대화는 깨지고 맙니다....

    다음정권때 명박정권이 잘못한게 있으면 개패듯 패면되는거고...
    지금은 전정권의 잘못이 있다면 캐고 까발려서 단죄해야죠...

    그러다보면 깨끗한 전 정권도 나올거구요....

    놈현 허물 이야기하는데 허물만 이야기하면되지 자꾸 편가르기 하니까 딴나라당 알바니 노빠니 하는 듣기도 싫은 말들이 나오는 겁니다.

    본질만 집중하자구요...
  • 조중동 사설을 옮겨 놓으셨군요. 봉화궁(?) 이라고 프레임을 설정하는 것부터...
    자기 뇌로 생각을 좀 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 홈피 닫는 글 보고
    진정성이나 있는 사람인지 생각해 보게 되더군요

    전직들중 가장 깨끗하다가 그사람의 도덕적 목표인가 봅니다.
    역대중에서 제일 깨끗해서 어쩌라는건지
    게시판에서 계속 노사모라도 하겠다는건지
    잠시의 숙연함조차 보여주질 않으니
    1억을 먹었건 1000억을 먹었건 같이 취급당하는게 보통사람들 생각의 속성아닌가요
    그런 생각조차 양비론이라는 정치성으로 재단한다면 막말로 정치가도 아닌 정치꾼 수준이네요
    그만좀 봤으면 좋겠습니다. 언론도 그만좀 도마위에 올리고.....
  • ka~논리의 비약이 구역질이 나서리...... ka~ 인터넷 상의 표현은 주로 이렇더라구요!
    이게 위트입니까 ? 멉니까?

  • 찌라시 글이 왜 이렇게 많은지.. ㅎㅎ
    1억이던 1000억이던 같은 취급 당하는게 보통사람들 생각의 속성이라는건 여기서 말하는
    보통 사람은 30% 를 말하는건가요?
    돈 받은거 잘했다고 다른 놈 보단 적어서 괜찮지 않냐 라고 하는 사람 한명두 없습니다..
    가장 적절한 댓글은 논리적 비약에 구역질 난다는 말에 적극 동감합니다..
    본문글이 수준이 좀 되야 좋게 반박을 하던지 하죠.. 이건 뭐.. ㅉㅉㅉ
  • 어떤 이유든 자살한 사람은 동정하고 싶지 않습니다.
  • 어떤 이유든 자살한 사람은 동정하고 싶지 않습니다.---1

    하지만 어떤 이유던 자살한 동기를 제공하고 일말의 도의적 책임감도 못느끼는 자는
    더 싫습니다.

    정치판에서도 퇴임후에도 상대가 정치권이던 국민던 가리지않고 말장난으로 희롱하는 자는 더 싫습니다.
  • `` 야 ~ 재밋다. ~ 계속 하세요. 멍석 깔아 놨으니까..

  • 글쓴분 남상국씨의 자살과 노통의 기본권 보장에 관한 요구를 교묘하게 연관 지었습니다. 물론 기본 범주의 설정 자체가 잘못된 상황에서 뒷집 감나무에 맛있게 익은 감을 겨냥한 활과 화살로 어떻게 해서든 앞 산에 있는 과녘은 맞혀야 하니 논리의 비약은 피할 수 없죠. 글쓴 분은 자신의 천박한 글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글쓰는 행위, 혹은 글질을 천박하다고 할 수 있는지 자체도 의아스럽습니다. 글질에 무슨 판단의 가치는 없죠. 무슨 이유 때문인지 노통이 글을 쓰는 행위 소위 글질 조차 많이 싫었나 봅니다.

    우리가 노통이라 가정해 보죠. 집 정원을 거닐다가 가래가 나와 케에엑 퉷 하고 볼성 사납게 뱉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갑자기 사타구니가 가려워 바지 속에 손 집어넣고 긁적긁적 할 수도 있고요. 바닥에 기어다니는 개미들 구경하기 위해 웅크리고 앉다가 시커먼 엉덩이의 계곡을 만천하에 공개할 수도 있고요. 이런 모습은 가족에게도 보이고 싶지 않은 모습입니다. 누구나 무심코 할 수 있는 행동이 카메라에 담기게 생겼으니 개인의 사적인 모습조차 잡을 수 있는 카메라의 앵글로부터 벗어나게 해달라는 것이 한 인간의 최소한의 요구입니다. 더군다나 지금처럼 노통의 일거수 일투족이 비난거리가 되는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서든지 피하고 싶은 상황이죠. 이런 요구조차 양심이 없는 인간의 천박한 글질로 불려야 하는군요.

    남상국씨가 등장했으니 노통의 마지막 글질과 남상국씨를 생각해보죠. 돌아가신 분 입에 자꾸 오르내리게하는 것이 그 분에 대한 결례가 되는 것 잘 알지만 어쩔 수 없이 최소한의 언급은 해야 하겠습니다. 노통이 그분의 어떤 행위를 비난했나요? "아 글쎄 그 인간 TV 보면서 발가락 사이에 낀 때나 벗기고 그 손 냄새 맡더군요, 더러워서"... 아니면 "지저분하게도 코 후빈 손으로 손자 입에 과자 넣어주더군요, 어휴 구역질나" ...아니죠. 노통은 도덕적 혹은 법적 가치판단의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 남상국씨의 행위를 비난한 것이 아닙니다. 남상국씨의 자살의 원인은 자신의 행위 법적 처벌 도덕적 비난의 대상이 되는 자신의 행위가 문제가되고 그것이 부끄러워(?)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입니다. 노통이 원하는 것은 법적 도덕적 판단의 기준이되는 자신의 행위를 취재하고 비난하기를 바라는 것이지 한 인간의 일상적인 생활을 도마위에 발가벗겨 올리지는 말기를 원한 것입니다.

    노통의 행위에 대해 비난할 것은 비난합시다. 그양반이 신도 아닌데 당연히 잘못한 것이 있으면 비난 받아야죠. 다만 비난할 것을 비난합니다. 한 인간이 요구할 수 있는 최소한의 것을 요구한 것이 양심이 없는 인간의 천박한 글질이라고 비난하는 것은 인간에 대한 이해가 부족 무조건적인 비난입니다. "열렬히" 지지했던 사람이 미워지면 그 사람이 밥을 맛있게 먹는 모습조차 미워보이고 비난을 하고싶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자기 스스로가 천박한 글질을 하게되는 것이겠죠.

  • 남씨의 죽음과 노통의 책임론은 조중동의 창작품이었죠. 근데, 자기의 고유한 생각인 줄 착각하고 광분하는 사람들이 많죠.
    광주시민들의 죽음에 대한 전통의 책임과, 남씨의 죽음에 대한 노통의 책임을 비교해 보면 어떨까요? 반딧불과 달빛의 차이라고 해야 할까요?
    좀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차분하게 표현합시다.
  • 예전이나 지금이나 노통을 지지하지는 않지만 카리스님의 예전 사패터널 글이나 후*자전거 사태의 선동 글이나 봐왔습니다. 본문중에 노통을 열열히 지지했던 사람이라고 하셨는데 그랬던 사람이 아직 정확하게 발표된 것도 없는 사건에 대해 이렇게 까지 더러운 글을 쓰고 여론몰이를 다시 해야 하는 건지...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카리스님이 항상 말씀하시는 냄비근성이 아니신지요...
    좀더 지켜보시고 글을 썼으면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있습니다.
    밑에 금붕어의 얘기처럼 카리스님의 아름다운 글은 영 볼수가 없나요?
  • 카리스님 글이 과격한 면은 있지만 노무현의 비도덕성은 과거 정권의 비도덕성보다 더 나쁘지 않은 가 합니다. 워낙 본인은 비리와 거리가 있다는 것을 얼굴로 강조하였으니.....
    깡패가 시장 상인들 돈을 뜯는 것보다 신부나 목사로 알려진 사람이 알고 보니 시장 상인의 등을 쳐 먹는 사람이 었던 경우 어느쪽이 더 나빠 보이는지요?
    저는 후자가 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 자기 자뻑글 썼는데 왜들 흥분?

    그냥 놔두세요,,,, 다 그렇게 살다 가는거니,,,,,,,,,

    자기가 싫다는건 그 누구도 못말립니다,,,,,,,,,,, 쩝
  • "남씨의 죽음과 노통의 책임론은 조중동의 창작품" (?) - 어느나라 사람의 사고입니까?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TV 회견에서, 한 나라의 대통령이 국민 한명의 실명을 거론하며 (남상국씨 같은 좋은 학교 나온사람이...)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어 결국은 자살을 선택하게 만들었고, 탄핵정국에서 도화선이 된 역사적 사실이지요. 눈,귀 막지 않고서야 이런 사실을 모를리 없지요.
    요즘은 코 막은 사람도 많은 가 봅니다. 분명 떵 냄새가 풀풀 나는 데... "이 건 떵에서 나는 냄새가 아닐꺼야, 워낙 못 먹어서, 그동안 굶머서, 너무 청렴해서 나는 생계형 냄새일거야 " 라고 떠드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전, 체제를 우선 문제 삼아야 한다고 봅니다. 자본주의 체제에서, 돈이 안 스며드는 곳이 없으니까 결국 청와대도 오염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 - 이 건 무순 논리입니까? 오염된 걸 정화하려 하니까 왜 여기만 정화하느냐?
    댓글 다시는 분들도 자기와 생각이 다르더라도 "좀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차분하게 표현합시다"

  • "자뻑글" - 이 분은 세상 사는 모든 이치를 고돌이로 풀어가시나... 하여간 고수임에 틀림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 글쎄요? 자뻑이라는게 고돌이 치는데에만 쓰는 글인지요?

    그렇게 인지 하시는거 보니 진짜 고수? 이신듯~~~~~~

    전 고스톱 절대 안쳐 주의 인데요?~~~~~~~~~~ 하하
  • 의도 확대의 오류를 저지르고 계시군요.

    첫째로, 노통이 TV에서 그런 발언을 했다고 해서 그것을 남사장의 죽음에 대한 책임론으로 이어가는 것이 의도확대의 오류입니다. 논리학 공부 좀 하세요.

    둘째로, 자본주의 체제 아래서 돈이 스며들어 오염되지 않는 곳이 없다는 말을 의도적으로 왜곡해서 정화에 반대하는 것처럼 얘기하시네요. 체제를 손 봐야지 지엽적인 개인의 문제로 환원하면 해결이 안 된다는 논리였는데, 의도적인지 난독증인지 암튼, 논리학 공부 좀 하세요.
  • 누가 누구를 가르칠라고 하는 지 원...
    '왈바분위기' - 제가 잘 못 생각한 듯 합니다.
    목소리 큰 몇 분들이 있는 반면에 대다수의 침묵하는 대중이 있겠지요.
    저도 그 중 한명이었지만 댓글을 보면서 화가나서 참여했습니다.
  • 공자께서, 불치하문이라고 했습니다.

    논리적으로 잘못된 점을 인정하시면 그냥 가만히 계시는 게 그나마 나아보일 것입니다.
  • "침묵하는 다수는 모두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 역시 논리 공부를 할 필요가 절실합니다.

    모르는 것은 어린이에게라도 배우는 것입니다. 배우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지만 모르는 것을 아는체 하거나 모르는 것을 인정하려하지 않으면 부끄러운 것입니다.
  • 세상에 상식으로 통하지 않는 일이 없건 만, 논리 어쩌구 하면서 괘변을 늘어놓는 사람들을 □□□□라 한다지요. 하이에나가 따로 없네... 이러니 대다수가 침묵하는 것입니다.
  • 자기 생각이 상식이라고 생각하는 것 또한 유아적인 사고방식이지요.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상대방을 하이에나라고 욕하는 것도 유아적인 사고방식입니다.

    침묵하는 대다수가 내 편일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글쎄요.... 무지에 호소하는 오류 정도겠군요.

    네이버 지식 검색에서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이 댓글을 계기로 공부 많이 하시네요.
  • 참 무서운 분들 많네요...

    내가 아는게 무조건 진리니 내가 하는 말을 듣고 배우라는 식이라니...
    이런 말을 하기전에 남의 생각을 좀 존중해 주는 자세가 더 필요한 분들이 많은것 같네요.

    어린애 한테도 배울건 배워야 한다는것 백번 천번을 들어도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이런 관점의 차이에서 오는 생각들을 옳고 그름으로 판단해서 내가 하는 말이 옳으니
    나를 따르라는 식의 말은 정말 이성을 상실하고 남의 의견을 존중할줄 모르는 정말 부끄러운 겁니다.

    이런 류의 글들이 어찌 논리적으로 잘못됐다 논리적합하다 라고 판단이 가능하다고 보는건지...

    이건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나와 생각이 다른 것을 이해하고 이해못하고의 문제입니다.

    노무현이 뇌물받고 어쩌고 한것은 분명 잘못한겁니다.
    하지만 그걸 현정권과 비교하고 전전정권과 비교해서 누가 더하다 못하다 하는 말은
    논리로 설명될수 있는 말이 아니죠...

    내가 지지하는 사람이 저지른 일은 뭐 겨우 이정돈데... 하면서 묵인하는게
    그를 참사랑하고 참으로 지지하는 모습은 아니라고 봅니다.
  • 10simi님, 글의 맥락을 이해 못하셔서 이야기의 초점을 벗어나시네요. 논점 일탈의 오류입니다.
  • 재밌네요. 욱하고 소리를 지르면 "그건 감정적이다.", 논리적으로 오류를 지적하면 "웃기지 말아라. 니가 뭘 아냐?", 혹은 "그건 논리로 문제삼을 것이 아니다", 그리고 침묵하는 다수에 대한 언급에 이은 "이곳이 이상한 것이고 자신들 이외의 사람이 다 잘못된 것이다"로 결론지어버려 결국 처음에 그자신들의 논거마저 뒤집어버리는 논법. 이것을 그토록 강조하시는 "상식"에 따르면 "궤변론자"라고 부르지요.
  • 이건 어디까지나 노무현 전 대통령에 전적으로 동감하는 입장에서 드리는 말씀인데, 제가 만약 노무현 전대통령과 동일한 입장이라면 미치고 환장했을 겁니다. 우리 속담 중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의 1억배쯤 되는 충격 및 혐오감이 들테니까요.
  • 참, 괘변이 아니고 궤변이죠. 명예훼손을 요즘 젊은 분들은 명예회손이라고 쓰더군요.
    논리에 앞서서 맞춤법부터 좀 공부하고 글을 쓰셨으면 합니다.
  • 그리고, 하나 더....
    "괘변을 늘어놓는 사람들을 □□□□라 한다지요"
    네모 안에 들어갈 말이 궁금하네요.
    아마도 ㅅ ㅂ ㄹ ㅁ 아닐까요? 요즘 젊은 분들 많이 쓰는 표현이더군요.
    이렇게 심오한 댓글 쓰신 분, '오늘의 천박한 글질' 장원으로 추천합니다.
  • 왈바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들어오는구나~~ 근데 왜 생각의 다름은 존중하지 않으실까요?
  • 사전을 찾아보니 천박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학문이나 생각 따위가 얕거나, 말이나 행동 따위가 상스러움) 이라고 적혀 있네요 어떤것에서 천박하다고 느끼시는 건가요?
  • miino님~~~존중을 아시는 분들이 더 많으실 겁니다......
  • 대다수 침묵하는 사람들... 내편인줄 착각하지 마세요....
    그냥 대꾸 하기싫어서..... 관심가지기 싫어서 잠자코 있을뿐이오...
  • 5454님 참 어이가 없습니다.
    지적 오만에 빠져 계시는 군요... 것도 아주 깊숙하게...

    논점일탈의 오류... 어이 상실입니다.

    무슨무슨 오류에서 빠져나오세요..

    그리고 맞춤법이 뭐 그리 대수입니까? 뜻이 전달되면 되지...
    대한민국의 모든사람이 국문과를 나와서 맞춤법을 100%다 맞춰서 글을 써야 한다고 보십니까?
    님의 글도 좀 자세히 보세요.. 맞춤법에서 그리 자유로울수 없으실겁니다.

    님을 지적오만에 의한 글질을 장원에 추천합니다.
  • "□□□□ = ㅅ ㅂ ㄹ ㅁ" 이라... 논어에 나오는 말인가?, 사서삼경에 나오는 말인가?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공자께서 이해하소서. 이를두고 'flight of idea'라고 하지요. schizo뭐시기에서 주로 보입니다.
  • 10simi님 오류에서 빠져나오라고 하신 말씀 자체가 논리적 오류입니다. 그리고 맞춤법 대수 맞습니다. 하신 말씀 그대로 "맞춤법이 대수냐, 뜻만 전달되면 되지"는 언어 파괴의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합니다. 맞춤법을 잘 모른다고 당장 무슨 큰 죄를 짓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히 맞게 쓰려고 노력해야할 의무는 있습니다. 지적오만...이라 10simi님의 연배와 연륜을 전혀 모르는지라 함부로 글을 쓸 수는 없으니 이정도에서 줄이겠습니다.
  • 누가 누구 말을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네... 나 같으면 쪽팔려서 찌그러지겠네. 공자 어쩌구 하는 사람이 ㅅ ㅂ ㄹ ㅁ 이라......
  • 정말, 바보하고 대화를 하다 보니 내가 바보가 된 느낌이네요. 쩝!
    차라리 던칸이 낫다. 헐!
  • 얼씨구... 윗글은 왜 지웠어? 나는 않지울건 데...
  • 학습된 앵무새인가? 말꼬리 잡기에 진수구만...
  • 검찰 거쳐서 법정에서 판가름 나겠죠
    그때 결과를 보자구요
  • 그동안 karis님의 글을 쭉 보아 왔으나
    이번처럼 확전을 경계하는 모양새는 처음 봅니다
    스스로도 자신이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더한 반응이 나와서인가요

    제가볼때는
    그동안의 글들도 논리적으로 들어 맞는 글들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거친 글이라 하더라도 어느정도 진정성이 전달됐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어느정도 호응을 얻었던것 같은데...

    그런데 이번 글은 영 마음이 움직이질 않네요

    댓글 다신분들 중에 city sygn님이 가장 논리적으로 잘 지적해주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heojun님 점입가경이시군요. 좀 떨어져 보이십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5
181783 한강 서래섬 나비 유채꽃 축제관련 안내6 Bikeholic 2009.04.23 975
181782 용서 하소서...8 우현 2009.04.23 1058
181781 소심코털님6 산아지랑이 2009.04.23 780
181780 치킨&호프 체인점 어떤게 잘나가나요?18 skpark711 2009.04.23 1405
181779 투명 사회 건설 운동이라도 벌여야 하는 거 아닌가 하네요.2 s5454s 2009.04.23 652
181778 사기꾼이 장터에 돌아다닙니다. 모두들 조심을6 artcore 2009.04.23 1026
181777 40대 남자 1억짜리 채권 100장 위조하다 걸려 체포.1 sirjk 2009.04.23 493
181776 행복한 시간5 olive 2009.04.23 681
노무현씨의 천박한 글질75 karis 2009.04.23 6496
181774 금붕어의 老年10 구름선비 2009.04.23 950
181773 보고싶은 사람8 뽀스 2009.04.23 699
181772 ★ 노무현씨를 이해할려고 했지만....19 미소도령 2009.04.23 1410
181771 유리칼(glass cutter)에 대해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1 windkhan 2009.04.23 855
181770 왈바카페에...놀이기구가4 뽀스 2009.04.22 877
181769 나이를 먹어가니 듣는 음악도 바뀌네요...3 말딴 2009.04.22 578
181768 운동중 진통제 사용에 대하여 고견을 부탁드립니다.18 낭만페달 2009.04.22 1258
181767 식구가 하나 늘었네요...10 인자요산 2009.04.22 1054
181766 이게 다 '소망교회' 탓이다. 25 topgun-76 2009.04.22 1767
181765 중간고사 끝...3 arcueid 2009.04.22 605
181764 개로 살면 개고생이다!16 s5454s 2009.04.22 1271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