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행복한 시간

olive2009.04.23 13:22조회 수 681댓글 5

    • 글자 크기



저에게 행복한 시간은 언제냐고 물으신다면, 먹는 것을 좋아하는 저는 '식사시간'이라고
주저없이 말할 사람이에요.
오늘 저녁식사 시간은 특히나 한국에서 날아 온 구운 김 한 박스 덕분에
우리 가족 모두에게 더 더욱 행복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한국에서 바로 날아 온 것이어서인지 맛과 향이 더욱 좋은 듯 합니다.

보낸다고 전화한 사람 따로, 박스에 메모 적어 넣은 사람 따로,
우체국에서 물건 부친 사람은 또 다른 사람이더구만요. ^^
너무 미안하고 고맙고 그러네요.
잘 먹겠습니다~ ^^


    • 글자 크기
춘몽 (by 산아지랑이) 차도이용 안전자출 및 안전 라이딩에 관한방법(좀 허접합니다...) (by eyeinthesky7)

댓글 달기

댓글 5
  • 한국의 향기가 가득한 구운님 내음이 나는 듯 합니다.

    마누라 없이 혼자 차려 먹는 점심식사인데
    미역줄기의 맛이 왜 그렇게 좋은지 몰라
    혼자 감사하면 미소지었습니다.

    왈바 분이 보내주셨나보군요^^
  • olive님~ 우체국에서 물건 부친 사람이 예~~전에 감보낸건 왜 기억을 못하시지? 라고
    반문하시던데요? ㅋㅋ
    잘 받으셨다니 다행이에요^^
    언젠가 캐나다 꼭 넘어갈겁니다.ㅋㅋ
    좋은 하루 되세요~~

    그대있음에 올림.
  • 흠, 누가 보냈는지 짐작이 가누만요. 전 머 올리브님을 잘 모르고 애정도 각별하지 않아서(ㅎㅎㅎ) 걍 립서비스만 보내드립니다.

    올립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자전거 많이 타세요오오..^^
  • 그게...그렇게 빨리 가나요..?
    그저께 본 것 같은데...^^세상...참
  • olive글쓴이
    2009.4.24 05:12 댓글추천 0비추천 0
    구름선비님, 안녕하세요? 미역줄기 맛있잖아요~ ^^
    미역줄기 얘기하시니....
    얼마전에 미역줄기볶음을 해서 간을 좀 보겠다고 식탁에 갖다놓고 앉아서는
    한 팩 볶은 걸 앉은 자리에서 다 먹어 버린 생각이 나네요. ㅇㅎㅎㅎ
    그러면서 '왜 나는 맨날 음식해서 간만 보는데 살은 이렇게 찌누?' 그런다니까요. ㅡ.ㅡ;;

    그대있음에님, 김희준님, 제가 잊을 턱이 있나요?
    말을 다르게 전해준 사람이 이상한 양반이죠. ㅎㅎ
    매번 고마워요~

    onbike님, 그려요~ 저도 머 onbike님 잘 모립니다~ 그래도 날라온 립서비스는 얼릉 챙겨 넣습니다~ ^^

    뽀스님, 옆에서 지켜 본 또 다른 한 분이군요.
    참 세상 좋아졌죠? 이런 얘기하면 저 한 대 쥐어 박히나요? 어린 것이 이럼서요? ㅋㅋ
    =3===33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97
13840 가격 차이가 심하네요@@5 두바퀴 매니아 2007.01.04 1198
13839 게시물 삭제합니다.5 maxx96 2008.04.21 1307
13838 한국야구 4강진출!!5 jornold 2006.03.16 719
13837 일제시대 한강깊이관측했던곳?5 battle2 2006.04.23 1590
13836 자전거는 던져두고, 기타들고 산으로.5 Bikeholic 2020.05.20 178
13835 춘몽5 산아지랑이 2009.04.21 666
행복한 시간5 olive 2009.04.23 681
13833 차도이용 안전자출 및 안전 라이딩에 관한방법(좀 허접합니다...)5 eyeinthesky7 2007.03.15 668
13832 구름선비 형님께만...5 십자수 2011.03.29 1330
13831 토마토님 집을 찾아보세요... 5 뻘건달 2008.09.07 1065
13830 시마노 부품에 대한 관세는?5 세뇽 2006.07.02 1090
13829 오늘 느낀점? 차를 타는 자와 걸어 다니는자..5 rampkiss 2008.12.10 925
13828 “타인의 아픔 공감하는 상상력이 세상 바꾼다”5 바보이반 2010.08.13 1154
13827 아침에...그냥5 noaccident 2006.09.16 756
13826 으아악~!!! 미치겠습니다. ㅡ.ㅡ;;;;;;;5 cbj1219 2008.02.29 1131
13825 찔레 꽃이 피면...5 탑돌이 2008.04.13 808
13824 광우병 안걸리길 바라는 수밖에 없군요. 5 뻘건달 2008.04.24 728
13823 미시령터널5 zoa8848 2006.05.04 968
13822 바닐라야 바닐라야 넌 어디있니?5 bycaad 2010.07.28 1034
13821 믿지 못할 "카더라" 통신 조심합시다~~5 dreamcast05 2006.07.31 1179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