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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사회 건설 운동이라도 벌여야 하는 거 아닌가 하네요.

s5454s2009.04.23 16:50조회 수 652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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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zine.media.daum.net/sisain/view.html?cpid=131&newsid=20090423095412567&p=sisain


핀랜드의 경우가 기사화되었네요.

노무현대통령마저 뇌물수수설이 불거져 나오는 요즘, 참 뒤숭숭합니다만, 뭔가 변화를 위한 조짐이라도 보였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물론, 가진자들의 의식 변화가 선행되어야겠죠? 그러나, 백년하청! 아,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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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인류는 원시 부족사회로부터 원초적인 본능인 이기심 때문에 부정과 비리가 끊이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개개인의 의식 변화나 양심에 기대해서 사회의 지도층이 맑아지길 바란다는 건 실로 요원하다 못해 거의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몇 년 전에 부패방지위원회의 설치를 내심 기대했었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물건너 가버리더군요. 조사를 받는 대상이나 조사를 하는 주체들이나 썩은 건 마찬가지란 생각입니다. 현재 정치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 중에 과연 청렴한 사람들이 몇 명이나 될까요? 상당히 회의적입니다. 일례로 사법부만 해도 공정한 법질서를 확립하겠다는 대승적인 사명감을 가지고 투신한 사람들이 많다고는 믿지 않습니다. 국가의 엘리트 집단이긴 하지만 제가 어렸을 때부터 듣고 보아온 바로 보면 그들의 법조계 투신 동기가 아쉽게도 '입신양명' 즉, 출세쪽일 확률이 높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도층의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선 모든 국민이 확실하게 납득할 수 있는 영구적이고 강력한 제도적 장치를 만드는 수밖에 없을 겁니다. 정치인을 예로 들자면 한 번 비리나 부정에 연루된 자들은 다시는 정치에 발을 붙이지 못하게 만들어야 됩니다.
  • s5454s글쓴이
    2009.4.24 20:02 댓글추천 0비추천 0
    청죽님, 반갑습니다^^
    전, 인류의 양심을 믿지 않습니다. 청죽님 말씀대로, 이기적 본능이라는 거, 원초적이거든요.
    영구적일 수는 없겠지만, 자본주의보다 공정하고 정의롭고 강력한 제도적 장치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청죽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북유럽의 자전거 문화를 부러워만 하면 안 되겠죠? 지금처럼 자전거 문화가 발달하게 된 지 그들도 겨우 40년 정도밖에 안 되었답니다. 그렇듯, 우리도 언젠가는 할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자전거뿐 아니라,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건설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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