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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암칼럼 ] 박정희와 노무현家의 100만달러

tom1242009.04.25 00:05조회 수 1402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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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암칼럼 ] 박정희와 노무현家의 100만달러




박정희와 노무현家의 100만달러


“이 돈만큼 총을 더 가져오시오”.“아내가 돈 받아서 난 모르는 일”의

  


    
  
  
    
  
청와대 정문을 통해 ‘100만 달러’가 대통령 측에 전달된 전례는 40여 년 전에도 한 번 있었다.


월남전 무렵 박정희 대통령 시절이었다. 돈을 들고 온 쪽은 당시 M16 자동소총 수출업체였던 맥도날드 더글라스 회사 중역, 돈을 받은 쪽은 박 전 대통령이었다.



데이빗 심프슨, 그가 회고한 100만 달러가 얽힌 박 대통령과의 첫 만남은 이랬다. ‘…대통령 비서관을 따라 집무실로 들어갔다. 아무리 가난한 나라이지만 그의 행색은 한 국가의 대통령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고개를 들어 나를 바라보는 그의 눈빛을 보는 순간 지금까지의 그의 허름한 모습이 순식간에 뇌리에서 사라짐을 느낄 수 있었다.



각하! 맥도날드사에서 오신 데이빗 심프슨 씨입니다.’ 비서가 나를 소개하자 대통령은 ‘손님이 오셨는데 잠깐이라도 에어컨을 트는 게 어떻겠나’고 말을 꺼냈다. (박 대통령은 평소에도 집무실과 거실에 부채와 파리채를 두고 에어컨은 끄고 지냈다) ‘각하! 이번에 한국이 저희 M16 소총의 수입을 결정해 주신 데 대해 감사 드리고 국방에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것은 저희 회사가 드리는 작은 성의…’라는 인사말과 함께 준비해온 수표가 든 봉투를 대통령 앞에 내밀었다.



‘흠, 100만 달러라. 내 봉급으로는 3代(대)를 일해도 못 만져볼 큰돈이구려.’ 대통령의 얼굴에 웃음기가 돌았다. 순간 나는 그 역시 내가 (무기 구매 사례비 전달로) 만나본 다른 여러 나라의 국가 지도자들과 다를 것이 없는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다.

나는 다시 한 번 ‘각하! 이 돈은 저희 회사에서 보이는 관례적인 성의입니다. 그러니 부디…’ 그때 잠시 눈을 감고 있던 그가 나에게 말했다. ‘여보시오 한 가지만 물읍시다.’ ‘네. 각하!’ ‘이 돈 정말 날 주는 거요?’ ‘네. 물론입니다. 각하!’ ‘그러면 조건이 있소.’ ‘네. 말씀하십시오.’ 대통령은 봉투를 다시 내 쪽으로 내밀며 이렇게 말했다. ‘자, 이제 이 돈 100만 달러는 내 돈이요. 내 돈이니까 내 돈으로 당신 회사와 거래를 하고 싶소. 당장 이 돈만큼 총을 더 가져오시오. 당신이 준 100만 달러는 사실은 내 돈도 당신 돈도 아니요. 이 돈은 지금 내 형제, 내 자식들이 천리타향(독일광부)에서 그리고 멀리 월남 땅에서 피 흘리고 땀 흘려 바꾼 돈이요. 내 배 채우는 데는 안 쓸 거요.’ ‘알겠습니다. 각하! 반드시 100만 달러어치의 소총을 더 보내 드리겠습니다.’ 나는 그의 얼굴에서 한 나라의 대통령이 아닌 아버지(國父=국부)의 모습을 보?았다….’



40여 년이 지난 지금 또 한 번 청와대 정문을 통해 같은 액수인 100만 달러를 받았다는 직전 대통령 家의 가면이 속속 벗겨지면서 온 나라가 시끄럽다. 똑같은 100만 달러를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직책의 인물 측이 받았는데 어쩌면 이렇게도 ‘감동’과 ‘치사스러움’이 극명하게 엇갈리는 것일까? 똑같이 돈을 주고도 한 외국인은 애국심과 청렴, 백성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 찬 지도자의 모습에 고개를 숙였고 박연차는 애국심도, 백성 사랑도 없어 보이는 지도자라 여겼을 것이기에 주저 없이 폭로했다. ‘감동이 준 존경’과 ‘경멸이 낳은 폭로’, 그 차이다.



노무현家와 박 전 대통령의 차이는 또 있다. 집안의 빚은 설사 그 빚이 아내가 따로 진 빚이라 해도 남편이 자신의 재산을 몽땅 팔아서라도 갚아 주는 것이 진정한 남자의 부부 義(의)다. 빚졌으면 봉하 저택이라도 팔면 될 것이지 되레 돈 준 사람이 딴말 한다고 시비나 걸고 외간 남자에게 빚 얻게 둔 뒤 ‘아내가 돈 받았으니 난 모른다’고 말하는 남자는 ‘참 매력 없는 남편’이다.



초급장교 시절 상관이 쌀을 보태주던 가난 속에도 일기장엔 늘 육영수 여사를 위한 詩(시)를 썼던 박정희와의 인간적 차이다. 심프슨 씨의 100만 달러 사연을 회고한 것은 핵 개발자금을 수兆(조) 원씩 퍼주고, 수백만 달러 뇌물 의혹을 받는 전직 대통령들은 무슨 도서관에다 호화로운 私邸(사저)까지 짓게 두면서, 여름날 파리채를 들고 다닌 애국자 대통령에게는 기념관 하나도 못 짓게 휘저었던 10년 좌파 세력에게 피눈물로 참회하란 뜻에서다.



김정길(명예주필) ....경대사대부고 졸 11회(부중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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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
  • 아..그분이 청렴하셨군요.
  • `` 부끄럽네요..
  • 아직도 박정희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이 많으시네요...
    만주군에 지원입대해서 항일세력(독립군) 토벌에 110회 참여했죠..
    그러다 일본이 패망하니까 광복군으로 절묘하게 갈아타고.. 이후 좌익 장교가 되었고.. 여순 사건으로 불리해지자 천여명이 넘는 동지를 밀고하고 자기만 살아 남고 다시 우익장교가 되죠.. 그 뒤에 한반도 남쪽에서 좌익을 했던 자신이 살아 남는 방법은 나서서 반공을 외치는 일이였죠..
    낮엔 시골 가서 막걸리 마시고... 밤에 딸 같은 여대생 불러서 씨바스리갈 마시는 다카키마사오...
    이런 사람이 독재했으니 친일파 청산 안된건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죠...
    그 외에 여러가지 비리나 그런건 엄청납니다..
    개인적으로 전두환 보단 박정희가 한수 위라고 보기에...
    청렴 이라는 단어를 보니... 갑자기 웃음이 나서 몇자 적어 봅니다...
  • 청렴하신 정희씨, 총맞아 사망.
  • 덧글 뒤에 ( ㅡ,.ㅡ) <----요 표시를 안 달았군요.
  • 이솝우화도 아니고...
    단편적인 일화로... (남의 나라 국민들... 그무기들로 살육하는 일로...)
    비교하는것은.... 요즘 돌아가는 사정상... 부적절한 글 같군요...-_-
  • 박정희의 부정부패를 언급하자면...
    박정희>>>>>>넘사벽>>>>>>>>>>>>>>> 전대갈+노가리+김빵삼+dj+놈현
    이정도 수준입니다..
    아직도 박정희가 만들어논 허상에 쇄뇌 되어 사는 사람이 있다는게.. 참...
  • 이런 말을 쓰는 건 점잖치 못하지만... G랄을 하세요.

    그래서 돈버는 일이라고는 한번도 하지 않은 박근혜 재산은 얼마?
    그 동생은 이제껏 뭐 먹고 살았는고?
    막내 동생은 뭔 돈으로 허구헌 날 그 비싼 대마초 피웠는고?

    그 남매가 영남대학 지분은 얼마나 가지고 있고?
    정수장학회는 뭐냐고?
    정수장학회가 가진 MBC 지분은 얼마인고?
    온 국민이 허리띠 졸라매고 뼈빠지게 일하고 있을 때
    영계 대학생 옆에 끼고 처마시던 술은 뭐?
    아직도 우리 나라 국민 중에는 평생 이 술 한 잔 못 마셔본 사람이 흔치 않을 텐데...

    외국서 살다왔나?
  • 이렇듯 과거사가 왜곡된 사례들을 보면 지금의 사회 상황이 미래에 또 어떻게 왜곡되서 비취질지 걱정입니다.
  • tom124글쓴이
    2009.4.25 02:58 댓글추천 0비추천 0
    한 영석씨 같은 한씨로 반말 하지 맙시다.
    "외국서 살다왔나?" 이 마지막 말이 거슬리는 군요.
  • tom124글쓴이
    2009.4.25 03:04 댓글추천 0비추천 0
    010-4549-86##
  • 거목에 잎사귀몇개 송충이 먹었다고 그 나무를 베어버리는거 하고 똑같읍니다....박정희씨 평가는
    어쨌던 현재 전직중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가장 존경받는걸로 나오잖아요....박근혜씨가 한번 살짝만 비쳐도 선거판이 뒤집히잖아요....인간은 한쪽만 보는게아니라 입체적으로 평가해야지~~
  • tom124글쓴이
    2009.4.25 08:07 댓글추천 0비추천 0
    지난주 자전거 타다가 동묘(신설동)에 있는 벼룩시장에 구경 갔습니다.
    그 곳 헌 책방에 동대문, 남대문 옛날 사진과 함께 많이 걸려 있는 것이 박정희 대통령, 육영수 여사의 옛 사진입니다. 장사꾼들이 잘 팔리니 가계 전면에 걸어 놓은 것입니다. 그 만큼 국민들 가슴속에 깊이 남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어두운 면도 있었지요. 저도 당시 데모 대열에 나섰던 젊은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돌이켜 보면 당시 박정희 대통령의 의지가 아니었으면 IMF도 현재의 경제난국도 없었을 것입니다. 찢어지게 가난한 나라에서 IMF란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부정할 수 없는 우리의 역사입니다.
  • tom124님~~~저는 그렇게 많은 세월을 살지는 않았지만 전 박정희 전 대통령각하 를 너무 존경합니다....어느분이 거론했듯이 부정적인면도 있읍니다....그러나 그분의애국심..새마을운동..등등
    한가정의 가장이 아무리 훌륭해도 경제적인 능력없는 가장이 소용없듯이...국가 지도자는 우선 국민을 먹여살려야 합니다..물론 빵보다 자유를 뭐 이런분도 계시겠지만..전 하도 어렵게 어린시절을 보내서 ㅎㅎㅎ 전 박정희 전 대통령을 좋아하는 사람만나면 기분이 좋더라구요
  • 그리고 10.26 사태당시 김재규의 총을 가슴에맞고도..음 나는 괜찬아 하는 이 초인적인 모습 죽음을 눈앞에두고도 어떻게 그런 배짱이...같은 남자로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 아직도 이런 허상을 갖고 있는 글을 보게 되다니 ....
    박정희 일가는 직업이 없는데 호의호식을 하는 이유를 설명할 근거가 없지요?
    노무현은 아직 재판이 열린 적도 없이 모든 것이 추측일 뿐입니다.

    머리에 뇌가 있다면 생각을 하세요.
    노무현의 잘못이 있다고 하면 현 정권의 독재와 실정이 없어진답니까?

    더 심하게 욕하고 싶지만 상대하다보면 나도 또같이 무뇌충이 될 것 같아 이만 쓰겠다.
  • 김정길의 글을 단순히 퍼 나른신건가요?
    이곳에서 사용하고 부르라고있는 닉네임이 엄연히 존재하는데,
    본명을 호명하며 핀잔을 주는건 잘못된거 아닌가요?
    X 묻은개가 겨 묻은개 나무라는격인듯 싶네요.
  • 이런생각이드는군요

    ........머리가 없어도..........자전거는탈수있다.......
  • tom124글쓴이
    2009.4.25 10:30 댓글추천 0비추천 0
    autelee님,
    제가 퍼 온글은 작성자의 실명이 마지막에 있습니다. 이는 그 글에 대하여 책임 진다는 뜻입니다.
    저는 닉네임으로 쓴 글도 그 글에 대하여서는 글 쓴 분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닉네임으로 쓴 글에 대한 책임을 물으려면 실명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하여 실명을 거론하였을 뿐입니다.
  • 왈바에 다시 정치바람이 부는군여 ^^
    박정희씨가 친일을 했는지 100만불을 받아서 총을 샀는지 저는 직접보지 못해서 잘모릅니다.
    하지만
    박정희씨의 유신시절 긴급조치등으로 너무나 너무나 억울하게 비참한 시절을 보내신
    몇몇분을 잘 알고있습니다. ^^

    저는 대한민국의 정치는 지역정치이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믿고있습니다.
    지역이나 패거리에 속하면 모든것이 미화되고 좋게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분이 따님이신 박근혜씨라 생각되고요 --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
  • 민주국가에서 그 누구를 존경하던 미워하던 그건 개인의 문제이지요...
    하지만 진정 그누구를 존경한다면 그인간 됨됨이를 좀더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맹목적인 허상... 맹목적인 우상화... ??????? 무식한 국민(개인적인 생각)............
  • 님들은 인터넷에 글올리고 모니터보고 얼굴 벌개져서 타자치는게 재미있으신가 보네요. 전 인터넷상의 논쟁은 무의미하다 생각되서 가능한 논쟁이 될만한건 글 잘 안올리는데요.
    왜냐면, 결론이 안나고 결론이 나도 얻을 수 있는 이익(?)이 없다 생각되서요. 결론 나면 그게 법처럼 강제력을 띄고 효력을 발휘하는 것도 아니라서요.
  • 박정희씨를 그리워하고 좋아 하신다면...
    개인적으로 흠모하시고... 찬양하시는 것이야 개인적 사상과 생각의 자유이지만....
    구지 글로써... 많은 사람들이 취미 활동을 공유하는 이곳 사이트에 글을 올리는 것은 부정절 하군요...-_-
  • 언제부터 비행기 만들던 '맥도널 더글라스' 사가 M-16 을 팔러 왔는지... 팩트가 근본부터 글러먹은 글 가지고 훼이크는 치지 말죠.
  • 하핫!! 재밌는 글입니다!!
    북쪽 김씨도 2대에 걸쳐 인민들에게 먹고 살게 해줘 감사의 찬양 받고 있지요~
    그들의 자주국방을 위해 ICBM 날리는 연습하면서요~

    월남전 초기때 우리나라 군국은 6.25때 쓰던 M-1들고 배타서 베트남 도착 후 미군이 쓰던 M-16 불하받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상부의 명령으로 미국에게 보급 받은 M-16을 분실했다 안받았다는 핑계 대며 이중 삼중으로 타쓰고 나머지는 우리나라로 밀반입시켰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M-16 똑같은 카피 제품 개발하게 되었고, 불법으로 생산해 쓰다가 미국 콜트사가 그 사실을 알고 길길이 날뛰는거 미국 정부에서 겨우 중재해서 수출금지 조건으로 라이센스 어거지로 취득하고 K-1, K-2 바꾸기 전까지 꾸준히 로얄티 냈습니다.

    근데 디헌터님께서도 지적해준 것처럼 뭔 뱅기 맹그는 맥도날드 더글라스사가 100만달러 수표를 건냈다니..... 푸하하하!!!
  • ........머리가 없어도..........자전거는탈수있다....... 에, 만 표!
  • 박정희 전 대통령이 살기힘든 시기?에 많은걸 이룩한건 존경?받을만 합니다.

    다만, 만인지하 제일 자리에 앉게되면 빠져버릴수 있는 한가지,,,, "나 아니면 안된다,," 에

    그도 빠졌 다는 것이 스스로의 무덤?을 파게된게 아닌가 합니다.

    새마을 운동, 경부 고속도로, 기타 여러가지 대한민국의 기초를 다졌다는 것에는 아무도 부정하지

    않겠지만,,,,,

    자기 독선에 빠져서 주위를 보지않은것은 욕을먹더라도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너무 좋은것만 보는것도 문제, 안좋은것만 파해치는것 또한 여러 가치관이 존재하는 세상에는

    XX빠 라는 논쟁만 일어나는게 당연 하다고 봅니다.

    조금만 타인?인 주장하는것을 생각해 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 그런말을 하면서도 이상하게? 2mb는 쬐끔도 좋은것을 볼수없으니 이를 어떻해야 하는지,,,,,,,,, 그렇다고 노빠? 는 아닌데 말이죠 ~~~ 에휴 -0-;;
  • 내가 대통령의 존재를 알구 있는게 박정희 전두환 최규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이렇게 알고 있는대요 어렸지만 박정희 대통령 전두환 대통령은 확실히 언론이나 국민들 에게(일부제외) 각하 대접을 받았습니다

    전두환 까지만 해도 언론사나 방송사에서 알아서 기었습니다

    김영삼 김대중도 지역적 기반 때문인지 존경 받았던 대통령 이구요

    제일 한심한 대통령이 노무현 입니다 주변 사람들 평가나 내생각이나 노무현이 제일 한심합니다

    털어서 먼지 안나냐고 하는대요 아닌땐 굴뚝에 연기 나랴? 라는 속담이 떠오릅니다

    결정된거 아니니까 보자고 하는대요

    봅시다... 나도 처음에 노무현을 괜찮게 봤던 사람 입니다 지내보니 꽝이더군요
  • 생각이 다르고 좀 논리적이지 않을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이지 비아냥 거리는 글은 없었으면 합니다.
  • 저는 정말 뇌 없는 사람하고는 같이 자전거 타기 싫습니다. 에어콘 잠시 틀지...ㅋㅋ 뭐냐구요..이게 정말 뇌가 있는 사람이라면 진실이라고 생각할수 있을까...내가 이상한가??할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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